메가트론(EW)
특징: '''디셉티콘 리더'''
1. 캐릭터 소개
메가트론도 나름 옵티머스 프라임만큼 이상주의적입니다. 메가트론의 가치관은 자신이 지배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명감, 그리고 동정과 자비는 프라이머스에게 받은 힘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하는 굳건한 믿음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사이버트론에서 메가트론은 자신과 같은 이들을 모아 혁명에 불을 붙였습니다. 메가트론의 방식은 협박과 공포를 통해 지배하는 것입니다.
2. 스킬
배치된 모든 디셉티콘을 목표물로 유도하여 대상을 집중공격하는 기술. 디셉티콘의 리더라는 점에서 디셉티콘을 지휘하는 듯한 스킬 디자인이다. 이런 부류의 전략 게임에서는 공격 중에 캐릭터들이 흩어져서 분산되어 따로따로 노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럴 때에 메가트론의 스킬을 사용해주면 전부 한 곳으로 모여서 안정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유용한 스킬이다. 체력이 약한 캐릭터가 공격라인을 벗어나는 것을 막아 줄 수도 있고, 본부로 즉시 이동해 공격하여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게 해준다.
3. 평가
본 게임의 명실상부한 사기 캐릭터 중 하나. 스탯도 높고, 스킬도 유용하여 채용 시 안정적으로 공격이 가능해진다. 또한 전투력이 게임 내에서 가장 높아서, 3성 메가트론으로도 웬만한 4성급 못지 않게 굴릴 수 있다.[2] 문제라면 절륜한 성능에 리더급 캐릭터이다보니 드롭률이 엄청 낮다고 개발진이 직접 공인했다.
G1 파워코어를 장착하면 체력의 30%까지 대미지를 입었을 때 일정 시간 동안 무적상태가 되며, 통상공격에 스턴 효과가 생긴다. 이 무적효과를 이용해서 전초기지에 메가트론을 방어용 유닛으로 세우는 유저도 볼 수 있다. 거의 빈사 상태까지 가야 능력이 발동되는 것을 보고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옵티머스 vs 메가트론의 대결 장면이 생각났다고 하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4. 기타
디셉티콘 한정으로 소환 대사나 아나운서를 담당하고있다. 성우는 프랭크 웰커 / 키야마 마사유키[3]
게임 내의 메가트론의 알트모드는 총이 아닌 탱크이다. 이는 메가트론의 모델링을 컴바이너 워즈 리더 클래스 완구를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 튜토리얼로 진행하는 스토리모드 챕터 1에서 메가트론 2성을 소환할 수 있다.
기지 내에서 돌아다니고 있을 때에 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대사를 출력한다.
이 게임에서 갈바트론과 메가트론이 동시에 존재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사실 이 게임의 갈바트론은 미래에서 넘어왔다. 갈바트론이 타임 포탈을 언급하는 것이 그 증거. 따라서 이 게임의 갈바트론은 메가트론과 같이 한 분대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오토봇들에게 대항하려 계획을 세우지만 늘 그렇듯이 스타스크림 때문에 대부분 실패한다.
비스트 메가트론, 아마다 메가트론 등 다른 세계에서 온 메가트론들에게 자신의 리더 자리를 위협받기도 한다.
전용 파워코어인 '전투로 다져진 메가트론'을 장착하면 더 무비의 부상을 입은 메가트론의 모습으로 외관이 바뀐다.
게임내에서도 공식적으로 번들을 통해서 특수 계열 캐릭터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5명(메가트론, 러그넛, 노오, 임팩터, 블랙 아라크니아) 중 하나라고 인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