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넬도르

 

1. 소개
2. 상세
3. 능력
3.1. 정령사
3.1.1. 숲의 왕
3.2. 사냥꾼


1. 소개


변경의 팔라딘의 등장인물.
하프엘프이며 뛰어난 사냥꾼이자 정령사. 주인공 윌리엄 G. 마리브레드의 첫 친구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상당히 쿨한 이미지의 캐릭터이며 윌리엄과의 첫만남에서 악행 - 이웃 마을 습격을 저질렀다. 하지만 사정에 의한 것[1]임을 안 윌리엄이 그를 용서해주고 일행으로서 함께 하며 윌리엄과 함께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캐릭터.
윌과는 다르게 입이 상당히 직설적이며 거칠다. 성격도 입담 못지않게 거친 편.[2][3]

2. 상세


자신이 위탁했던 마을이 데몬의 침략으로 인해 황폐화 되고 살아남기 위해 마을의 장성들과 함께 도적이 된다.
하지만 침략했던 마을에서 윌리엄에게 제압당하게 되고 그 마을의 주민들에게 처형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나 그과정에서 윌리엄에게 구원받게 되고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 역시 윌리엄의 도움으로 무사해지고 데몬들에게 죽었던 사람들의 영혼까지 구원받게 되어 후에 윌의 중재를 통해 수호신을 등불의 여신으로 개심한다.[4]

3. 능력


뛰어난 사수이자 사냥꾼 그리고 정령사로서 작중 윌리엄의 서포트로 자주 활약하는 편. 후에는 숲의 왕과의 계약을 통해 훗날 또 다른 숲의 왕이 될 가능성이 열렸다.

3.1. 정령사


기본적으로 하프엘프라서 정령과의 친화력이 높아 정령술의 조예가 깊다. 게다가 연령이 대략 70세쯤으로 인간으로 치면 제법 긴 세월을 살아오다 보니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윌리엄의 축도술과 함께 동료들을 지원하는 정령술 위주로 쓰며 노움의 망치 같은 강력한 위력을 가진 정령술도 곧잘 쓴다.

3.1.1. 숲의 왕


각 숲마다 숲의 왕이라 불리는 오래된 정령들이 존재하는데 숲의 왕들끼리 서로의 역할이 있어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며 계절의 변화등을 조율하고는 한다.
짐승의 숲에서는 참나무의 왕과 구골나무의 왕 두 명의 왕이 존재 하는데 그중 구골나무의 왕이 데몬들의 침식으로 인해 참나무의 왕으로부터 힘을 이어받지 못하게 된다.
처음에 그 사실을 몰라 참나무의 왕에게 찾아간 윌과 메넬도르는 참나무의 왕에게 원인 파악과 힘의 양도를 부탁받아 위험성이 크지만 참나무 왕에게 힘을 받게되어 구골나무의 왕을 구속하던 데몬들을 처리한후 힘을 전달한다.
그리고 그 힘을 잠시나마 받은 영향으로 인해 메넬도르 역시 숲의 왕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 힘을 받음으로 인해 인간의 피와 정령의 피중 정령쪽으로 많이 기울었다고 하며 후에는 숲의 왕이 될지 아니면 하프엘프로서 늙어 죽을지는 본인이 선택 하기에 달렸다고 한다.[5]
이후 짐승의 숲을 빠져나올때 왕의 힘중 하나인 정령의 길로 들어갈수 있는 능력을 깨우치게 된다.

3.2. 사냥꾼


역시나 엘프다 보니 뛰어난 사냥꾼으로 활약하는 편. 뛰어난 시력과 청력등으로 적의 접근을 미리 감지한다던가 궁술로 멀리서 적을 노리는가 하면 독에 역시 조예가 깊어서 히드라의 독을 통해 대바라키아카 전때도 제법 활약한다.

[1] 자신이 신세지던 마을이 데몬의 습격으로 완전히 쑥대밭이 되었다. 짐승과 마수들이 튀어나오는 숲을 전전하며 구걸을 하거나 노숙을 하는 것보다 이웃 마을을 습격해 차지하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한 것은 당연지사.[2] 한 예로 윌리엄이 비룡을 살해한후 에셀발드에게 불려갔을 때 병력을 지원한 윌리엄을 협박하자 윌리엄 뒤에서 살기를 흩뿌린 적이 있다.[3] 무명의 전사도 아닌 민중에게 추앙받는 영웅이 사병으로나마 이루어진 부대를 꾸린다고 하면 어느 권력가 할 것 없이 당연히 경계를 한다. 그래서 에셀발드가 "윌을 죽여야 될지도 모른다"고 위협을 하자 윌도 모르는 사이에 에셀발드의 알현실에 있는 전원과 싸울 각오도 불사할 만큼 살기를 띄운 표정을 지은 것.[4] 이전의 수호신이 누구였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본인의 행동거지나 말투를 봐서는 바람과 방랑의 여신 월을 수호신으로 삼지 않았나 한다.[5] 그전까지는 숲의 왕은 월과 메넬도르 둘다 사람의 아이라고 불렀는대 왕권을 받은 뒤부터 젊은 자여 라고 부르거나 정령의 아이, 젊은 싹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