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1. 기본 정보
2. 기술 정보
2.1. B - 파멸의 시선
2.2. D - 바다뱀 소환
2.3. F - 갈라진 번개
2.4. W - 폭염
3. 성능 및 평가


1. 기본 정보


[image]

나가왕국 여왕

체력
555
마력
515
공격력
37 - 43
방어력
2
공격 속도
1.8
이동 속도
300
사정거리
700
충돌 크기
소형

18 + 2.0/Lv
민첩
16 + 1.0/Lv
▶지능
21 + 3.0/Lv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스콜지 일반 영웅.

2. 기술 정보



2.1. B - 파멸의 시선


[image]
파멸의 시선을 날려 100 / 200 / 300의 피해를 입히고
1 / 1.75 / 2.5초간 기절시킵니다.

사정거리 650 / 700 / 750
[image] 75 / 100 / 120
[image] 9
[image] 1 / 3 / 5

미사일 속도가 느리지는 않은데 흡안당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2.9패치 기준으로 미사일 속도가 1400에서 1500으로 소폭 올랐다. 데미지나 스턴시간이 상당히 좋으므로 보통은 처음에 쓰지 않고, 확정타로 넣을 수 있는 상대에게 사용한다.[1]

2.2. D - 바다뱀 소환


[image]
바다뱀 2기를 소환합니다.
바다뱀 스펙은 아래 참조
'''바다뱀'''
[image]
체력 365 / 465 / 565, 체력 회복 속도 0.5, 공격력 20 - 22 / 24 - 26 / 28 - 30(영웅),
사정거리 근접, 방어력 2 / 4 / 6(비무장), 공격 속도 0.9, 이동 속도 350,
마법 피해 15% 감소, 지속 시간 35초

지상만 공격 가능

'''패시브 - 뱀독'''
[image]
매 공격마다 50% 확률로 적 유닛에게
자신의 지능 X 0.2 / 0.3 / 0.4만큼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메두사 주변 800 범위내에 있을 경우에만 적용
'''I - 하이드'''
[image]
자동 공격을 중지하고 몸을 숨겨 은신 상태가 됩니다.
밤에만 사용 가능
[image] 60 / 70 / 80
[image] 10 / 6.5 / 3
[image] 1 / 4 / 7

메두사가 정찰영웅 중에서 상당한 입지를 갖추는 스킬이다. 뱀의 시야가 상당히 좁고 쿨다운이 짧기 때문에 자주자주 뽑아서 여러기씩 주요 위치에 배치해주자. 잘 쓰면 드러커 형제의 폭발물만큼 좋은 정찰기이다. 참고로, 드러커 형제의 폭발물 정찰을 지우기 위한 수단으로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바다뱀이다.
1레벨 뱀은 상대에게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2]는 점을 이용하여 처음에 뱀을 뽑아서 상대 라인캐릭이나 크립캐릭에게 1레벨 바다뱀을 8~10기정도로 견제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3]
최근 패치로 바다뱀의 정찰력이 대폭 감소되고[4] 전투력이 늘어나는 패치를 받았다.[5] 이로 인해 바다뱀의 역할이 정찰에서 전투로 어느정도 비중을 맞추는 경향을 띄게 되었다. 실제 둠가드와 같은 선수도 바다뱀의 뱀독 스킬을 고려하여 한타시 지속적으로 뱀을 뽑아 적 캐릭터에게 붙여 큰 피해를 입히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뱀독 스킬의 지능 비례 데미지가 '''마법 면역을 무시하는 마법데미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6] 아직 초보자들은 이러한 스킬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어느정도 잘 성장한 메두사가 뽑아내는 바다뱀의 공격력은 상당해졌다. 참고할 점은 뱀독 스킬은 메두사 주변에 있는 바다뱀에게서만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메두사가 정찰용으로 먼 곳으로 배치해놓은 바다뱀의 전투력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2.3. F - 갈라진 번개


[image]
대상과 근처 유닛에게 갈라진 번개를 내보내 120 / 240 / 360의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90 / 110 / 130
[image] 10
[image] 1 / 3 / 5

메두사가 라인전을 했을 때 가장 상대에게 성가신 스킬이다. 사정거리가 600이지만 효과범위가 400인지라 최대 1000범위 안의 영웅이 맞아 체력 낮은 지캐들은 깜짝 번개에 흡안을 못해 죽는 경우나 거의 빈사상태에서는 맞는게 두려워 경험치를 못 먹는게 부지기수다. 2스킬만 찍어도 페어리 드래곤에게 평타 1~2방 때리고 갈라진 번개를 시전하면 드루이드 클러, 페어리 드래곤을 하나씩 처치하기 때문에 골드 벌이에도 유용한 스킬이다.

2.4. W - 폭염


[image]
10 / 12초간 600 범위내 모든 적 유닛과 건물에
60 / 90의 피해를 입히는 불비를 40회 떨어뜨립니다.
불비를 맞은 유닛은 15초간 초당 20 / 40의 피해를 입습니다.

채널링 기술
건물에는 60%의 피해를 입힘

[image] 200 / 250
[image] 165
[image] 6 / 12

과거 둠 가드의 레인 오브 파이어와 중복이 안되었지만 현재는 중복으로 피해가 들어간다.

3. 성능 및 평가


과거 정석전의 주축이었던만큼 능력이 절륜하다. 긴 사정거리와 스턴 시간을 가진 파멸의 시선(파시), 스킬 3레벨이 되면 개때처럼 쏟아지는 바닷뱀, 거기에 폭염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타, 테러에서 모두 활약을 할 수 있는 영웅이다. 바닷뱀이 상당히 강력해 크립을 가는 것도 무리가 없으며, 라인에서 성장해도 좋다.[7] 라인에서 성장하는 경우는 갈라진 번개로 막타를 절륜하게 먹으면서(게다가 즉시 발동이라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적 라인캐가 시야에 보일 경우 갈라진 번개가 맞는다.) 바닷뱀 정찰을 꾸준히 함으로써 다른 라인이 낚시당하는걸 막거나 립조를 도와주는 식으로 플레이 한다.
다만 능력이 절륜한 대신에 캐릭터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것이 장벽. 다른 캐릭터도 스킬 들의 이해도가 많이 필요하지만 메두사는 스킬 하나하나의 짜잘한 특성들을 이용해 다방면으로 플레이 해주어야 하는 점이 그렇다. 예로 들면 파멸의 시선은 좋은 스턴시간+대미지인 대신에 다소 미사일 속도가 느리므로 확실하게 맞추어야 한다는 점이 그렇고, 뱀은 쿨타임이 빠른 특성을 이용해 정찰 포인트에 알맞게 배치해주어야 하고(게다가 뱀뽑는 것은 꽁으로 뽑는게 아니므로 마나관리도 잘해주어야 한다.) 갈라진 번개는 평범하게 대미지를 주는 것 같지만 흡안이 불가능한 점+찍어준 유닛보다 더 뒤에 있는 적 캐릭터도 대미지를 받는점을 이용해서 견제를 해주는 점.. 폭염은 쿨타임도 긴데다가 채널링이기에 진형과 상황을 잘 보고 테러나 한타에 써주어야 하는점.. 정말 꼼꼼한 사람이 잡아야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정석에서는 가장 인기없는 캐릭이기도 하다. 해야할 것은 많고, 손도 많이 가는데, 한타에서 그렇게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후반에는 뱀뽑는 기계(...)
예전에는 3레벨 뱀의 소환 대기 시간이 1.5초 밖에 안되었지만 현재는 쿨타임이 3초 가량 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정찰에 많은 힘을 쏟을 수는 없게 되었다. 다만 그만큼 바다뱀의 체력이나 방어력이 증가했기에 여전히 빠르게 메두사가 7레벨을 찍으면 타워링을 뱀만으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소환 영웅의 적 페르다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교화 스킬로 인하여 순식간에 자신의 뱀이 자신을 공격해 전광판에 가거나 포탈을 타는 수가 있다. 뱀의 공격 타입이 영웅이기 때문에 초중반 이후에는 정찰과 몸빵으로만 쓰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I3.0패치 이후로 뱀독 스킬이 생겨 대영웅전에서 뱀의 역할이 크게 증대했다. 뱀독의 데미지는 마법 면역을 무시하면서도 메두사의 지능에 비례하기 때문에 후반 메두사의 무서움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한타시 꾸준하게 뱀을 뽑아서 적 지능영웅이나 근접한 캐릭터에게 붙여주는 컨트롤을 하면 좋다. 쿨타임이 짧은 장점을 이용해 거의 맵핵에 가까운 정찰과 한타 때 뱀방벽을 쌓는게 큰 의미가 된다.
폭염의 경우 상당히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긴 하나 1레벨만으로는 타워링이 전부며,[8] 2레벨이 되어야 혼자서 중보를 밀 수가 있다. 폭염을 맞으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상대 진영에서는 무리해서라도 이 스킬을 끊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 정석전에서는 프로드가 파워 메테오를 이용해 폭염을 끊거나 나이샤가 무적을 쓰기도 했으며, 역으로 메두사가 팜이나 무적을 뽑아내기 위해 유도 폭염을 쓰는 경우도 많았다.[9] 자이로스와 마찬가지로 라인전에서 파멸의 시선 or 갈라진 번개로 안티를 유도하고 그걸 디펠한 다음에, 영웅과 타워가 모두 맞게 폭염을 뿌려서 빠른 타워링을 가능하게 만드는 훼이크가 가능하다. 채널링을 끊자니 안티가 없어서 초당 60대미지의 폭염을 쳐맞으면서 가야하고..(폭염 맞은 체력에 흡안을 못하니 타워 대신 파멸의 시선+갈라진 번개 맞고 킬을 줄 수는 있다.) 그렇다고 6레벨에 벌써 타워를 밀리는 것도 아닌 거 같고.. 갑자기 나참이 뿅하고 나타나지 않는 이상 어딜 선택하든 불이익을 얻는다.
스킬들을 살펴보면 버릴 것이 없는 영웅이지만 역시 지능캐답게 체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체력 위주의 아이템 세팅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바닷뱀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대천사, 대미지 딜링을 원한다면 체라북-마도사-번개의 검 등을 장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육성이 가능하다. 다만, 마도사의 지팡이는 지속적으로 뱀을 소환해서 정찰해야 하므로 풀마나를 유지하기 힘든 메두사의 특성과 마도사의 지팡이 대미지가 사용 시 영웅의 최대 마나량이 아닌 보유 마나량에 의존하기 때문에 활발한 정찰을 하는 초중반에는 활용하기 힘든 아이템이기도 하다.

4. 전 항목으로



[1] 정석에서도 일반적으로 헥스-임페일-블레이즈 스트라이크 이후 마지막으로 사용한다.[2] CHAOS에서는 레벨 0 유닛의 경험치는 0이다.[3] 영웅 근처까지는 땅에 무브 찍으면서 이동하다가 슬슬 가까워지면 점사하면 된다.[4] I3.0패치 기준 소환 쿨다운 8-4.75-1.5초에서 10-6.5-3초로 증가, 지속 시간 50초에서 35초로 감소[5] 바다뱀 마법 저항력 15% 추가, 체력 365-415-465에서 365-465-565로 증가, 방어력 2-3-4에서 2-4-6으로 증가[6] 따라서 땅 상태의 챈, 아바타 상태의 무라딘 등에 붙여놓으면 의외로 많은 피해를 입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7] 하지만 최근 나이트엘프의 크립캐릭들도 웬만한 전투력은 갖추었기 때문에 라인에서 성장하면서 정찰을 해주는 편이 팀 입장에서도 좋다.[8] 뱀을 아무리 많이 끌고 가도 장판 한방에 뱀이 몽땅 죽는다.[9] 물론 이는 모두 메두사가 핵심 건물에 폭염을 적중시킬 때에 해당한다. 수비 때 쓰면 그냥 알아서 빠져주면 그만이다. 카오스 10대 패배징조 중 하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