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카

 

1. 개요
1.1. 스토리상에서의 모습
1.2. 게임상에서의 모습


1. 개요


게임빌 프로야구의 히로인 포지션의 마타자. 2008 프로야구에서 첫 등장한 이래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까지 계속 등장하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의 얼굴마담격 캐릭터. 직업은 간호사. 타격폼은 거대한 주사기[1]를 휘두르는 것. 2011 프로야구에서는 맞을 때 하트모양 이펙트가 뜬다.

1.1. 스토리상에서의 모습


'''2008 프로야구'''
'''2009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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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2]
'''2011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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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3]
'''2013 프로야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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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슈퍼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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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2008 프로야구는 스토리 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서... '''자신이 간호를 담당하던 팀의 선수가 부족해지자 땜빵으로 야구를 하게 되었다.'''라는 설정만이 존재 했었다.
그러다가 2009 프로야구에서는 '그 와중에 야구의 재미를 깨달았다.'라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부상치료에 잠깐 나올 뿐 역시 별거 없었다.
그러나 대망의 2010 프로야구에서는 나만의 리그에서 '''공략 가능 히로인'''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간호사다운 헌신적인 성격이면서도, 백치미라는 모에 요소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외출 메뉴가 처음 활성화되자마자 그녀와의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런저런 일이 있다가 메디카를 짝사랑하던 싸이커와 대결하게 되고 [5] 이긴 후 결국 주인공이 메디카와 맺어지게 된다. 맺어지고 나면 칭호가 하나 생기는데 바로 '''간호사 페티쉬.''' 그리고 스킬인 '행운'도 주지만, 이미 먼치킨이 된 주인공에게는 필요없다...
2011 프로야구에서는 연상의 소꿉친구 속성이 새로 붙었다. 기본적으로는 예전과 비슷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다른 점이 보이는데, 승부에 대한 묘한 집착이 있으며 예전에 주인공이 메디카를 동경할 때 '''강함에 대한 동경'''도 있었다고 한다... 스킬은 잉여에 가까운 전작과는 달리 꽤 쓸만한 편.
'''그리고 2012에서는 완벽하게 다른 사람이 되었다.''' 말투니, 눈빛이니 보면 '''저게 메디카가 맞는지 의문이다.'''[6] 엔딩에서는 주인공과 맺어지면 주인공을 치료하던 경험을 바탕 삼아 '''데이트를 조건으로 주인공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모르모트로 쓴다.'''
2013 프로야구에서는 2011 시절의 모습으로 비슷하게 돌아왔다. 메디카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메디카가 좋아한다는걸 눈치채지 못하다가 진행도 90%가 돼서야 매니저가 귀띔을 해줘서 알아차린다.[7] 엔딩에서도 치료하면서 연애를 계속 진행한다는 것 정도.

슈퍼스타즈에서도 대체로 2013년 때의 성격과 비슷하게 나온다. 간호사로 일하는 도중 주인공에게 훈련과 관련해 조언을 해 주다 친해지게 되며, 어째선지 본업 때문에 바쁜 모습이 강조된다. 2013의 모습을 유지한 자신과는 별개로 2012 메디카의 컨셉을 물려받은 새로운 캐릭터 루시가 등장했지만 둘 사이에 콤보 이벤트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1.2. 게임상에서의 모습


2008 프로야구부터 2012 프로야구까지 계속해서 마타자로 등장하며, 2008과 2012에서는 우타자, 2009~2011은 좌타자로 등장한다.
전반적인 능력치는 '''밸런스형.''' 히트/파워/수비 능력치가 전 마타자 중 중하급에 해당하며, 주루 능력치는 최하급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쓸 수 있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다른 마타자들에 비해 능력치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어느정도 마타자들이 해금되고 나면 잘 안쓰게 된다. 뭐 그래도 필살타법으로 '''잘만 맞추면''' 잘만 넘어가지만...
나만의 리그에서 공략시 2010에서는 스킬 '행운'을 공통적으로 주며 2011에서는 타자에게만 행운을 주고 투수에게는 축복을 준다. 행운은 잉여 그 자체이나 2011에서는 어느정도 나아졌다. 하지만 이번엔 투수스킬인 축복이 잉여다.
허나 2012에서는 파워가 매우 안 좋고 주루가 높은 캐릭터로 변경되었다.[8]
시즌모드에서 그녀를 코치로 영입할 시, 히트 능력치를 올려준다.
2013에서는 마선수로 쓸 때 능력치를 올려준다. 공략을 다 했을 때 주는 패시브가 휴식 시 회복량 증가이다. 그리 쓸모 있는 능력치는 아니지만 패시브여서 없는 것보단 낫다.
최신작에서도 간호사 겸 구단 트레이너로 등장하며, 나만의 리그 한정으로 일부 트레이너가 경기를 뛰어주기도 하는 만큼 경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 여담이지만, 메디카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름은 '''피쳐 슬레이어'''라고...그 앞의 설명대사로 봐서 아무리 생각해도 드래곤 슬레이어패러디.[2] 간혹 일러스트의 머리 뒤에 달린 리본을 귀로 본 유저들도 있다. 보면 의외로 귀 처럼 보이기도 했다.[3] 기존의 메디카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역변했다. 대사를 보면 아예 차도녀가 되었다. 2012부터는 아예 '''이름만 같지, 사람은 완전 달라진 케이스'''나 마찬가지다. 포즈도 변경되었는데 거대한 주사기를 한손으로 휘두른다.[4] 2012 이전처럼 금발로 돌아왔다. 그런데 어째 전작의 루나랑 포즈가 똑같아 보인다... 전작에서의 루나가 이번 시즌에 들어와서 메디카가 되었고 2012 메디카는 바이올렛이 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실제로도 비슷하게 생겼다.[5] 투수로 한다면 투수끼리 대결할 수 없다는 핑계로 어거지죠를 데려와 땜빵, 패배하더라도 이길 때까지 도전하게 해준다.[6] 그래도 이런 모습을 더 좋아하는 게이머도 있다. 2011에서 싸이키를 선택한 주인공에게 버림받고 차가워진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7] 사실 메디카가 호감을 가지는 것도 70%정도 돼서야 나타난다.[8] 사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마타자는 전통적으로 1티어(밸런스형, 낮은 주루, 2012 이전 메디카) 2티어(극악의 파워, 높은 주루와 높은 능력치 평균값, 어거지죠, 아라, 2012 메디카 등) 3티어(극강의 파워, 낮은 기타 스탯, 로제, 루나 등) 순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