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

 

1. 용 살해자를 뜻하는 영단어
1.1. 드래곤 슬레이어 개념이 등장하는 작품
1.2. 드래곤 슬레이어 캐릭터
2. 팔콤의 게임과 동명의 시리즈
3. 리니지 M의 변신 카드
4. 영화
4.1. 1981년 영화
4.2. 2008년 영화
5. glu사의 모바일 게임


1. 용 살해자를 뜻하는 영단어


"드래곤은 사람이 어쩔 수 없기에 드래곤인 거야."

그럼, 드래곤과 싸우는 자는...?

- 베르세르크[1]

Dragon Slayer
용잡이는 설화 속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영국의 수호성인 성 조지(게오르기우스)는 사악한 용을 단칼에 베어버렸다고 한다.(이 성 조지가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드래곤 슬레이어 중 원조 중의 원조, 갑이다. 여러 나라와 도시의 수호 성인이며, 국가의 이름이기도 하고 국장에도 들어가 있다.) 북유럽의 유명한 불사신 지크프리트도 용 파프니르의 피를 뒤집어쓰고 불사신이 되었다. 툭하면 사슬이나 화살로 드래곤을 족족 터는 일도 많았고, 용이 된 김춘추를 죽이기 위해 당나라 왕이 용잡이를 신라로 보내는 설화도 있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분명 막강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 털리고 계신다. 여하튼 설화 속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브컬처에서는 유명한 환상종인 '드래곤'을 죽인 적이 있거나, 드래곤에게 강한(드래곤을 죽이는 데 특화된) 존재에게 붙이는 일종의 칭호. 그 외에도 드래곤을 죽인 혹은 죽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혈통, 무기, 마법 등으로서 등장하며 왠지 멋있기 때문에 양판소이고깽에서는 주인공이 가져야 할 소양 중 하나다. 슬레이어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의 고유 명사가 아니라서 '드래곤'을 죽이면 드래곤 슬레이어, '악마'를 죽이면 데몬 슬레이어, '오우거'를 죽이면 오우거 슬레이어, 고블린만 '집요하게' 잡아죽이면 고블린 슬레이어가 된다. 파워 밸런스가 미쳐날뛰면 갓 슬레이어 따위도 나온다.
막강한 존재인 드래곤을 상대하기 위해선 슬레이어측에게도 무언가 특별한 요소가 필요하다고 본 것인지, 드래곤 슬레이어 캐릭터에게 신체를 용과 비슷한 상태로 만들 수 있거나, 인간의 육신에 용의 영혼을 타고났다는 등 드래곤과 본질적으로 비슷한 존재거나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물론 그냥 엄청나게 강해서 드래곤'도' 잘 잡는 경우도 있다. 드문 경우지만 오로지 드래곤을 잡는 데에만 극단적으로 특화되어있어 드래곤 외의 상대에게는 무난하거나 고만고만한 수준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혹은 '''다룰 수만 있다면''' 드래곤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같은 장비라거나.
여담으로, Dragon Slayer 하면 용을 "벤"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단어 slay가 벤다는 뜻의 slash와 어감이 유사하기 때문. 하지만 slay는 그저 (주로 싸움이나 전쟁을 통해서) 죽인다는 뜻으로 그 수단은 엄격히 가리지 않는다. 즉 '''용을 죽인(혹은 죽이는) 자'''.
드래곤 슬레이어와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로는 '드래곤 베인(Dragon Bane)'이 있다. 드래곤 말고 다른 존재에게도 '~베인' 식으로 붙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흡사하다. 다만 어감 때문인지[2] 이 쪽은 '드래곤을 죽인 인물'보다는 드래곤을 죽이거나 상대하는 데 특화된 도구나 기술 등에 붙는 경우가 많고, 인물에게 붙을 경우에는 용을 잡는 것 자체가 숙명이거나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여럿 때려잡아서 드래곤 사이에서도 악명높은(?) 자인 경우가 많다.
드래곤 테이머들과 드래곤 슬레이어가 같이 등장하는(+양쪽 다 비중이 있게 묘사되는) 작품은 많지 않지만 같이 등장한다면[3] 드래곤에게 우호적인/적대적인 세력이라는 점에서 결코 공존할 수 없는 관계가 될 것이다.

1.1. 드래곤 슬레이어 개념이 등장하는 작품


레드 드래곤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이 몹시 아름답고 이름답게 드래곤에게 3~4배 강한 대미지를 주는 비범한 무기로 등장한다. 과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지만, 공격력이 기본 칼보다 약간 좋은 정도에 리치가 미묘하게 짧아 저주받은 검 1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진다.
드래곤 킬러의 상위 검으로 등장. 용 계열 몬스터에게 1.5배의 피해를 준다. 드래곤베기와 같이 쓰면 2.25배의 위력이 되고 여기에 텐션바이킬트까지 걸면 한 방에 1000이 넘는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다 숨겨진 최종보스는 용신왕이라 마지막까지 대활약한다.
워그레이몬의 장비인 드라몬 킬러는 드라몬 계열의 디지몬들을 찢어발길 수 있다. 메탈시드라몬파워드라몬이 대표적인 피해자.
드래곤 계열 적을 건드리면 즉사하는 검으로 등장하지만 일정 확률로 검이 박살나는 괴이한 패널티가 있다. 그런데 이 일정 확률이 오질나게 높다.[4] 최후반부에 나오는 드래곤 블러드베인에겐 통하지 않는다.[5] 2편에서는 왜인지 검이 아니고 드래곤에게 추가 데미지 입히는 스킬로 나온다.
주인공 가츠가 쓰는 초대형 대검의 이름이 드래곤 슬레이어다. 엄밀히는 대장장이의 괴벽이 발휘되어서 인간이 휘두를 수도 없는 흉악한 대검을 만들어낸 것인데, 제작자 말로는 '이거 휘두를 수 있으면 용도 잡을 수 있다. 용이란 게 있다면.' 이라고(...). 쓸 사람도, 쓸 대상도 없는 검에 아이러니한 이름이 붙은 셈. 그러나 가츠는 진짜로 이 칼을 휘두르고, 진짜로 용과도 싸우게 된다. 단 용의 형태인 그룬벨드를 상처입히는 데 그치고 처치하지는 못했다. 사실 이 무기의 진가는 가츠의 처절한 투쟁의 역사가 반영되어 유계에 속하는 것에 대한 공격력을 지니게 된 것.
게임내에서 레이드라는 시스템으로 얻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물리공격무기의 이름이 드래곤 슬레이어다.
세계관 역사상으로 신족과 용족이 오랫동안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용사냥꾼 온슈타인이나 용 사냥꾼의 갑주 등, 드래곤 살해를 업으로 삼던 자들이 종종 등장한다. 또한 소울 시리즈 세계관에서 드래곤은 뇌격 속성에 약해서, 세계관 내에서 드래곤과 싸운 적이 있는 자들은 대개 번개의 창을 날리는 기적인 '뇌창'을 사용하거나 뇌격 피해를 주는 성질을 가진 무기를 사용한다.
  • 썬더 일레븐: 슛 계통 필살기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크래쉬 문서 참조.
  • 스텔라리스: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에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특정 항성계에 "에테르 드레이크"란 용을 닮은, 행성 크기급 괴수가 출현한다. 하나밖에 출현하지 않는 주제에 굉장히 강력해 초중반 어중이떠중이 함대를 보냈다간 전부 갈려나갈 정도. 쓰러뜨리면 해당 함대의 제독에게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트레잇이 붙는다. 효과는 함대 아공간 이동 속도와 함선 연사 속도 +10%.
  • 엘더스크롤 시리즈
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은 그 육체는 물리적으로 죽일 수 있을지언정 영혼은 죽지 않고 살아남아 아카토쉬의 장남 알두인에 의해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실질적으로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데, 필멸자의 육신에 드래곤의 영혼을 타고나, 영혼을 흡수함으로써 드래곤을 완전히 죽일 수 있는 드래곤본이라는 존재가 언급된다. 개중 한명이 5편의 주인공으로, 최후의 드래곤본이다.
용살자 길이 마룡 브론가를 쓰러뜨려 판타지니아 왕국의 높은 자리에 올랐으나 그들을 시샘한 극우 과격파 '신생교단'과 일부 귀족에게 추방당해 마룡 브론가나 용살자와 얽힌 사람이 아닌 이상 역사 속에서 잊혀지는 상황.
여기서는 세계관 설정상 드래곤을 죽인 행위 자체가 위업이 아니라 엄청난 죄의 낙인이다. 그래서 드래곤을 죽인 검도 마찬가지로 용사의 후회가 담긴 죄악의 상징같은 취급이다.
무기로 나온다. 투신 대회에 출전한 주인공 커스텀은 자신의 대전 상대가 일반 무기나 마법으로는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없는 몸이라는 사기 스킬을 가진 용인(신화)이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에 빠지는데, 이를 보다 못한 커스텀의 파트너 쿠미코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 세상에서 용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알려진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의 검을 찾아 위험한 던전으로 들어가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안 커스텀도 부랴부랴 쿠미코를 쫓아 던전으로 들어가지만 거기서 다 죽어가는 쿠미코를 발견한다. 그리고 감동의 이벤트를 거쳐 쿠미코에게서 건네받은 드래곤 슬레이어로 용인을 쓰러뜨린 주인공은 다음 대전으로 진출한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나름대로 감동적인 스토리인데, 던전을 몇 층 더 내려가면 드래곤 슬레이어 2라는 맥빠지는 이름의 강화형 드래곤 슬레이어를 던전 내 상점에서 돈 몇 푼에 팔고 있다.
직업군 중 하나인 용기사(파이널 판타지14)는 오직 용을 도륙하기위해 만들어진 존재이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용들을 잡기위해 고공 점프를 연마를 한 뒤 높이 점프를 한 상태에서 바로 낙하하면서 용의 척추등을 창으로 찔러 죽인다.
멸룡마도사는 아예 스킬 트리를 안티드래곤 계열로 뽑은 존재. 마법 분류 자체가 용을 죽이기 위한 마법이다. 그런데 멸룡 마법을 가르친 이들은 전부 용이다. 그리고 드래곤 슬레이어도 일정 기준에 따라 세대가 갈린다. 드래곤에게 마법배운 들은 1세대, 드래곤의 라크리마몸에 심은 이들은 2세대, 드래곤에게 배움을 받은 동시에 라크리마를 몸에 심은 이들은 3세대로 분류된다. 드래곤에게 마법을 배운 멸룡 마도사들(1/3세대)은 고양이(액시드)가 파트너로 붙어 있다는 불문율이 있다.
  • 포켓몬스터
    • 디아루가의 전용기 시간의포효는 드래곤 학살용 기술로는 그야말로 최고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향간에선 드래곤 슬레이어 캐논이라 불리기도 한다. 드래곤 타입인 디아루가가 사용하는 드래곤 타입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 다만 반동으로 한턴 행동불가라는 것이 흠이다. 굳이 시간의포효를 안 쓰더라도 디아루가는 강철 타입 덕에 동족전에서 드래곤 1배라는 점으로 한 수 먹고 들어갈 뿐만 아니라 드래곤 잡으러 나온 얼음, 페어리 타입까지 1배로 여유있게 받아내고 러스터캐논 등 자속 강철 기술로 역관광시킬 수 있다.
    • 드래곤 타입은 비행 타입을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과 비행 타입을 모두 잡는 얼음 타입은 드래곤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파티에 얼음 타입이 없어도 물타입에게 냉동빔이나 하다못해 잠재파워를 얼음 타입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드래곤 타입의 영향력은 큰 편이며 카운터치는 얼음 타입 역시 수요가 많다.다만 드래곤들중에 불꽃타입을 배울수 있는 포켓몬이 많아서 완벽하진 않다.
    • 대부분의 드래곤 타입보다 스피드가 빠른[6] 포푸니라는 그 존재 자체가 드래곤 슬레이어로 자속 냉동펀치 + 얼음뭉치로 기합의 띠를 무시하는 콤보로 4세대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5세대부터는 대전 환경의 변화로 기세가 죽은 편이다.
    • 프리지오도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체 능력치를 보면 특공은 평균 수준이지만 방어는 그야말로 유리 그 자체다. 하지만 스피드가 웬만한 드래곤보다 빨라서 드래곤들 상대로 선공권을 잡아서 자속 냉동빔을 날려준다.
    • 씨카이저/라프라스도 빼놓으면 섭하다. 라프라스/씨카이저는 일격기를 총 2개나 배울 수 있으며 특공도 낮은 편은 아니고 내구도 얼음타입치고는 튼튼한 편이라 일격에 제압 못한 드래곤들은 백기를 드는 수밖에 없다.
    • 눈여아, 눈설왕의 콤보는 그야말로 드래곤 슬레이어들의 진가. 더블배틀에서 눈설왕의 눈퍼트리기로 싸라기눈을 내리면, 눈여아는 그 옆에서 눈이 내리는 상태에서는 반드시 명중하는 자속 눈보라를 뻥뻥 날려주니 버틸 수가 없다!
    • 맘모꾸리고드름침도 무시할 수 없다. 3방 정도 때리면 거의 모든 얼음 4배 드래곤들은 골로 간다. 맘모꾸리 역시 내구도는 준수한데다 드림월드 특성 두꺼운 지방으로 약점 중 하나인 불꽃 타입을 반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선공기 얼음뭉치를 배우는데다 자속 지진, 기합의띠 + 죽기살기가 가능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 파르셀은 랭크업 기술인 껍질깨기를 쓴 뒤 연속기를 풀로 다 맞추는 특성 스킬링크 덕분에 아예 고드림침 5방을 몽땅 박아 넣는다.
    • 비 얼음 타입 드래곤 슬레이어로는 코리갑이 있다. 선공기 얼음뭉치를 쓰면 먼저 때릴 수 있고 후공하는 상대의 공격도 옹골참으로 한 턴은 버틴다.
    • 6세대에선 아예 페어리 타입이라고, 드래곤 타입 기술을 아예 맞지 않고 2배 피해를 입히는 타입이 추가되었다. [7]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여기에서는 무기가 아니라 부대의 유닛에게 걸어주는 보조마법의 형태로 등장한다. 다만 등장한다 해도 효과가 별 볼일 없어서 잘 안 쓰인다. 드래곤 슬레이어 개념이 등장하는 작품 중에서는 가장 안습한 경우.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에서는 드래곤(그린/레드/블랙)을 공격할 경우 해당 유닛의 공격스킬을 +5 하는 효과를 가진다. 가장 빛을 보는(?) 위치는 본편 롤랜드 스토리 마지막 캠페인의 마지막 전투에서 블랙 드래곤보다 빠른 피닉스에게 이 마법을 걸어주고 드래곤에게 선빵을 날리는 것이다. 피닉스가 드래곤보다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충분한 숫자를 모으고 드래곤 슬레이어를 걸어주고 선빵을 날리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선턴을 잡으면 헤이스트를 쓰는 게 더 나은지라...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에서는 불 계열 보조마법으로 등장하며, 7레벨 유닛 중 괴수형 유닛(각 드래곤/베헤모스/히드라)를 공격할 때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법. 그런데 광역으로 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격력 상승치도 얼마 되지 않아 버려진다. 차라리 블라인드를 걸어버리는 편이 훨씬 낫다.
  • 라그나로크 온라인
검사 계열 양손검 아이템.용의 뼈를 근본으로 하여 제작되어져 드래곤 계열의 몬스터에게 가공할 위력을 발휘한다고 하는 검으로 용족 몬스터의 방어력 무시 및 용족 몬스터에게 15%의 추가 데미지

1.2. 드래곤 슬레이어 캐릭터


물론 아래 목록이 전부는 아니다. 애초에 양판소에서는 가장 먼저 죽는 놈들 중 하나다. 다만 '드래곤 슬레이어' 말고 다른 직함이 없는 캐릭터들이 드물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 카르세아린다리오스 폰 골드브러프도 1권에서 용 목덜미를 쑤셨지만 초중반 이후로는 드래곤 슬레이어라고는 잘 불리지 않는다.
  • 갓 오브 워 4 - 크레토스[8]
  • 길티기어 - 클리프 언더슨
  • 그리스 신화 - 카드모스[9]
  • 니벨룽의 노래 - 지크프리트[10]
  • 다크메이지 - 데이몬
흑마법사. 후위에서 마법으로 데스 나이트들을 보조하면서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 다크 소울 - 장작의 왕 그윈, 묘왕 니토, 이자리스의 마녀, 매의 눈 고, 용사냥꾼 온슈타인, 선택받은 불사자 등등
  • 다크 소울 3 - 용 사냥꾼의 갑주의 주인, 이름 없는 왕[11], 재의 귀인[12][13]
  • 둥지 짓는 드래곤 - 유메 사이온
  • 드래곤 라자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그레이 워든
정확히 말하면 드래곤의 모습을 한 아크데몬을 멸하는 존재. 이 작품엔 아크데몬과 무관한 드래곤도 존재한다.
  • 드래곤즈 크라운 - 주인공들
  • 로도스도 전기 - 아슈람 일당[14], 일행[15]
  • 로스트사가 - 드래곤 슬레이어(로스트사가)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티글블무드 보른. 궁수형 타입의 드래곤 슬레이어. 자신의 무기 검은 활과 공녀들의 무기 용구와의 합체기로 용들을 끔살시킨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헌터는 용을 잡는게 직업이다. 고룡종 이하 용들에겐 둠 가이 수준의 걸어다니는 재앙이다.
  • 북유럽 신화 - 베오울프
  • 뵐숭 사가 - 시구르드
  • 세븐나이츠 - 세인
  • 소드 엠페러 - 김한성
  • 슬레이어즈 - 제로스
  • 신을 죽이는 방법 - 샤오랑의 집안[16]
  • 실마릴리온
  • 에소릴의 드래곤 - 더스번 칼파랑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최후의 드래곤본[17]
특히 고대의 3영웅 하콘, 고름레이스, 펠디르는 용에 대한 증오를 담아 순수하게 드래곤을 죽이기 위한 포효인 드래곤 렌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 엘란(소설) - 엘란
  • 오딘 스피어
  • 용잡이 - 용잡이들
  • 워크래프트 시리즈[18]
  • 워해머 판타지
  • 유그드라 유니온, 블레이즈 유니온 - 용사 길[19], 밀라노[20], 키리에[21], 메듀테[스포일러], 사병단 그람 블레이즈[22], 판타지니아 왕국[23]
  • 유희왕 - 버스터 블레이더[24], 디코드 토커[25]
  • 이스 시리즈 - 아돌 크리스틴[26]
  • 이집트 신화 - , 세트[27]
  • 제노에이지 시리즈 - 진키스
  • 전여신 메모리아, 전여신 2 - 카우라 그레이지
다만 반이 물리친 용은 그냥 덩치 큰 짐승 수준이라 다른 작품의 드래곤 슬레이어와 동급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는 드레곤 슬레이어, 즉 용 특효 팔시온 덕분이기도 하다.

2. 팔콤의 게임과 동명의 시리즈


드래곤 슬레이어(게임)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 참조.

3. 리니지 M의 변신 카드


'''"리니지 M이 사행성 유도 게임이다"'''라는 증거 중 하나. 리니지 M의 변신 카드로 그 등급은 '''전설'''이다. 상당수의 유저들이 이 변신카드를 뽑기 위해 수 천만 원 혹은 억 단위의 돈을 쏟아 부었다. 2~3천만원이 비교적 싼 가격에 뽑은 수준이며 1억을 넘게 과금해도 뽑지 못했던 사람들도 많다. 그 이유는 드래곤 슬레이어 카드는 오직 합성으로만 뽑아야 하는데 영웅 등급의 카드 4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영웅 등급의 카드도 잘 나오지 않으며 더군다나 한 종류당 2장 이상을 뽑아야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영웅 등급 카드 4장을 모아 합성을 해도 그 확률이 낮기 때문에 엄청난 과금을 유도하는 것이다.
다만 그 난이도 답게 절륜한 능력을 자랑하는데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과 일반 영웅 변신은 거의 싸움이 성립이 안 될 정도로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이 압도적으로 좋다. 그 이후로 여러 전설 변신이 나오고 신화 변신까지 나오면서 위상은 많이 내려갔다.

4. 영화



4.1. 1981년 영화


용과 마법 구슬 문서 참조.

4.2. 2008년 영화


루마니아에서 제작된 영화로 여기에 나오는 드래곤들은 가오리형태로 나온다. 내용은 화룡과 냉룡의 싸움이다. 이걸 아는 사람은 위의 영화와 오해 받지만, 실제로는 제목에 "불과 얼음"이라는 소제목이 있다.
드래곤의 모습에는 문제가 있지만, 영화에 나오는 자연이 아름답다는 평이 있다.

5. glu사의 모바일 게임


드래곤을 잡아나가는 모바일 3D게임이다. 조작은 모바일 복싱게임들과 비슷하다. 조작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드래곤들의 재빠른 동작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피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상당히 역동적이게 느껴진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
하지만 캐릭터는 용개를, OST는 얼음과 불의 노래의 것을 대놓고 표절한 느낌이 난다. 이 외에도 표절한 것이 많을 것이다(...).
캐쉬템들 가성비가 영 안좋다. 하지만 적당한 동체시력이 있다면 무자본으로도 끝까지 깰 수 있다. 가성비 좋은 골드템을 사자.
레벨업시 피가 꽉 찬다는점을 잘 이용하자. glu코인을 한 개도 쓰지말고 아껴뒀다가 대량의 크리스탈 팩 한개를 사면, 마지막 보스몹 정도는 크리스탈만 난사해서 끔살시킬 수 있다.

6.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드래곤나이트크로니클 장비


크로니클 장비/드래곤나이트 문서 참조.

[1] 사람이 쓸 수 없다고 여겨지던 검을 들고 사도와 싸우는 가츠를 본 리케르트의 독백. 사실 이 때 가츠가 쓴 검이 '''쓸 수만 있다면''' 용이라도 잡을법한 검이었을 뿐, 진짜로 '용을 잡는' 모습을 보고 한 말은 아니다.[2] 직역하면 대략 '드래곤의 파멸', '드래곤의 골칫거리' 같은 뜻이 된다. 비교적 깔끔하게 드래곤을 죽였다는 뜻만 맞아떨어지는 드래곤 슬레이어(용 살해자)에 비하면 어떤 식으로든 뭔가 치명적이거나 악연이 짙다는 느낌.[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그레이비어즈 VS 블레이드가 비슷한 관계긴 하지만 그레이비어즈는 엄밀히 말해 드래곤 테이머라기보다는 드래곤 '''추종자'''에 가까우며, 그것도 파써낙스라는 한 마리의 용을 스승으로서 존경하는 수준일 뿐 드래곤이라는 종족 자체에 우호적인 편은 아니다. 오히려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해 완전히 죽일 수 있는 권능을 가진 드래곤본의 자격을 증명해주는 역할이 그레이비어즈에게 주어져있을 정도.[4] 화면에 적힌 수치는 5%지만 실제론 30, 40%는 되는 것 같다.[5] 블러드베인의 모델이 위그드라실을 파먹는다는 뱀 니드호그여서 드래곤 취급이 아닌 걸로 추정된다.[6] 드래펄트무한다이노가 각각 142, 130으로 포푸니라보다 빠르다[7] 이렇게 대놓고 드래곤 타입을 카운터 치라고 나온 페어리 타입이 있을 정도로 드래곤 타입은 5세대까지 대부분 대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8] 죽인 이유가 그냥 드래곤이 자기가 갈 길을 막았다고...[9] 드라콘 이스메니오스를 쓰러뜨렸다. 또, 테베의 건국자이자 용아병 전설의 기원이기도 하다.[10] 마룡 파프니르를 쓰러뜨렸다.[11] 친우인 폭풍의 용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 역시 용을 사냥해왔을 것이다.[12] 한 게임에서 마리의 용을 참살했다.[13] 물론 셋다 선택형 보스이기때문에 플레이 여하에 따라 안죽일 수도 있다.[14] 사룡 나스를 굴복시키고, 빙룡 브람드와 수룡 에이브라를 죽여버렸다. (나스는 수면기를 벗어나서 날뛰기 시작해서 마모 전병력을 동원해 굴복시켰다. 브람드와 에이브라는 수면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공격받아서 큰 피해없이 잡을 수 있었다.) 그 후 판 일당과 부딪치는 바람에 아슈람과 을 제외하고 전멸했으나 공통의 적인 화룡 슈팅스타를 잡기 위해 손잡고 결국 해치웠다.[15] 화룡 슈팅스타를 아슈람과 손잡고 해치웠다.[16] 용을 잡아서 뿔이나 비늘, 가죽을 파는 용살대집안 이라고 한다[17] 드래곤본 자신 또한 영혼이 용이기 때문에 드래곤이면서도 동시에 드래곤 슬레이어이기도 하다.[18] 사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는 용 일족이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최소한 네임드 정도가 아니면 쳐주기 힘들다.[19] 밀라노, 키리에, 메듀테의 선조. 네시아가 복수를 위해 방해되는 마룡 브론가를 처치하기 위해서 그에게 힘을 부여한다. 작중 그의 힘이 깃든 카드가 '드래곤 킬러'다.[20] 그의 선조가 마룡 브롱가를 봉인하는 용살자 일족인데, 판타지니아 왕국의 선왕(올딘이 아니다)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그들을 추방했다. 그는 용살자 일족의 정통 계승자로서 원래 왕이 되었어야 했는데 왕위를 물려받고 나서 가출해 '은늑대 밀라노 의적단'을 결성한다. 이는 게임에서 나오는 설정이 아닌 설정집에 적혀 있는 설정이다.[21] 그녀의 선조가 마룡 브롱가를 봉인하는 용살자 일족인데, 판타지니아 왕국의 선왕(올딘이 아니다)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그들을 추방했다.[스포일러] 마룡 브론가를 봉인하는 사명을 가진 일족의 후손이라 브론가의 피의 힘을 각성하여 인간을 제물로 바쳐야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발작에 고통스러워하는 유그드라 유니온의 가르카사를 막으려 하였으나 패배하여 행방을 감추었다.[22] 이들이 타파해야 할 舊 브론키아 제국이 용을 다루는 용기병대가 있는지라 전원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다.[23] 왕국이 타파해야 할 신생 브론키아 제국이 용을 다루는 용기병대가 있는지라 전원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다.[24] 드래곤족 몬스터의 카운터라고 말할 수 있는 카드군. 9기에 지원을 받은 이후로는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가 나오기 전에도 다른 종족의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드래곤족을 카운터치는 신규 카드들과 상대 몬스터가 드래곤족이 아니라고 할 지라도 다짜고짜 드래곤족으로 만들어버리는 카드가 나오면서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미지는 오히려 더 강화되었다.[25] 도감에 따르면 대검에서 내리치는 공격은 드래곤도 가른다고 한다.[26] 용신병, 오대룡 등을 쓰러뜨린 적이 있다.[27]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이 뜨고 지는 현상을 라가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것이라고 여겼는데 이 과정에서 거대한 드래곤인 아포피스와 결투를 벌인다. 판본에 따라 라가 아포피스와 일기토를 하기도, 라의 수행원으로 동승한 세트가 대타로 나서기도, 라의 머리 위에 놓인 태양 원반을 둘러싼 코브라인 우라이우스(jrt)가 대리랭을 뛰는 것으로 나뉜다.[28] 직업으로 용기사를 선택하면, 스토리에서 에스티니앙과 함께 단둘뿐인 용을 사냥하는 푸른 용기사가 된다.[29] 아론다이트(Fate 시리즈) 문서 참고.[30] 페그오 초기에 1장의 난관인 용종 몬스터들 대다수가 라이더 클래스라서 라이더에게 강한 어새신 클래스에 초기 성장이 빠른 저레어서번트인 사사키 코지로로 용들을 썰면서 1장을 돌파한 유저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