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우(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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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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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얼의 선호기체. 저격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Kali`s Child.나보고 타라고 만든 거 아니야? 라켓이 달린 건 마음에 드네 - 에리얼
이름의 어원은 아일랜드의 바다에 사는 인어인 메로우.
에리얼의 선호 기체라서 그런지 테니스 선수의 영감을 받아서 개발된 기체라는데 '''진짜 테니스 선수 같이 생겼다.''' 무기는 테니스 라켓 손잡이처럼 생긴 곳에서 빔이 나간다(...). 에리얼이 이런 점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중. 공식 설정이 공개되며 새로운(?) 정보가 알려졌는데, 이런 디자인을 한게 다름 아닌 Kali's Child의 사장인 칼리라고 한다. 에리얼 전용으로 만들어 선물했다는 설정답게 2018년 8월까진 샤오 시리즈처럼 팔레트 스왑 기체가 등장하지 않았다. 2주년 특집으로 추가된 메로우 볼트는 개선 후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색놀이 기체이므로 여전히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개선 전 모델링을 볼 수 없는 몇 안 되는 기체이다.
근데 성능에 비해서 디자인 문제로 혹평을 받아서 칼리 가슴에 대못이 박혔다고(...). 사장 사정이야 어쨌든 경영진 사이에서는 사장에게 디자인을 맡기지 말자는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지만, 정작 칼리 본인은 의욕에 불타는 중이다. 그리고 그 의욕에 힘입어 한정슈트인 메로우 볼트까지 출시했다.
2. 제원
기체명: 메로우, Merrows
시리얼 No.: CT93BA
높이/중량: 11.2m/17.4t
동력: 칼리식 경량형 엔진 Type-S
출력: 6600kw
무장: 스포티 빔 라켓 X4
제조사: Kali`s Child
선호 파일럿: 에리얼
3. 능력치
3.1. 저격기체 US+1[2] 등급 능력치
초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무조건 공격력이 높으면 장떙인 줄 생각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아군 기체가 뽑는 딜의 경우에[3] 파츠 및 제닉시드를 포함한 각 스탯의 최종값을 이용하며 공격력 뿐만 아니라 치명확률, 치명피해는 물론 특히 평타 및 각 스킬의 계수와 추뎀 계수 등이 포함되어 계산된다. 때문에 오이디푸스의 공격력은 저격 1등이지만, 평타가 빙결 조건부 110% 계수이므로(빙결인 적에게는 150%) 빙결이 아닌 적에게 입히는 평타 데미지는 오히려 공격력은 중하위권이지만 평타가 130% 계수인 가프가 더 높다. 물론 160%로 동일 계수인 1스킬 딜에서는 오이디푸스가 더 높게 나온다.
때문에 별도로 계산된 딜링 기댓값을 봐야지 단순히 공격력만 가지고 기체의 딜링 성능을 논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다만, 라시스와 라헬, 아키 등 광역 각성기를 가진 픽시의 경우 각성기 계수는 동일하므로 기체의 공격력도 어느정도 의미를 가진다.
4. 스킬
- 일반공격
- 스킬 1
- 스킬2
5. 입수법
- 에리얼 영입시 입수(C랭)
- 일반뽑기(A~SS랭)
- 고급뽑기(S~SSS랭)
- 우정뽑기 (C~SS랭)
- 등급 확정 뽑기(A~US랭)
- 제작 시스템[4]
- 이벤트 뽑기
6. 평가
6.1. C~SSS 등급
스킬은 1스킬 치명 추댐을 입히는 단일공격기와 2스킬은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지는 관통빔을 보유하고있다.
1스킬은 글루와 동일한 스킬로 단일공격에 크리 추가 계수를 가진 공격기이다. 크리 보정 장비와 픽시로 크리확률을 최대한 올리면 효율을 올릴 수 있다.
2스킬은 메로우 운영의 핵심으로 관통빔 공격에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진다. 이 덕분에 메로우는 공격, 방어관통 옵션 외에 치명피해 옵션 또한 좋은 옵션이 된다.
스텟적으로는 나쁘다. 딜러인데도 공격스텟부터 낮으며 다른 스텟또한 바닥으로 내려간다. 심지어 2스킬은 반드시 크리티컬이 뜬다는 이유로 매우 낮은 계수를 받았으며 심지어 3개조까지 다 올려도 130%라 1개조로 계수가 상승하는 기본 130%평타와 동일. 노개조땐 2스킬이 평타보다 무조건 강력하지만 3개조까지 다 올라오면 그냥 반드시 크리뜨는 평타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라헬을 태운다는 전제 하에 운용하는걸 원칙으로 굴린다. 라헬의 크리티컬 액션을 2스킬을 통해 확률을 대폭 올려버릴 수 있으며 라헬의 인크리즈 크리티컬 찬스 덕에 1스킬 성능 또한 살려낼 수 있다.
이 탓에 낮은 계수를 받았음에도 라헬이라는 픽시 시너지 덕분에 높은 대미지 기대량이 나오며 논 오버히트 슈트라 현자타임없이 매턴 딜이 가능해 범용성마저 높다.
6.1.1. 장점
- 쉬운 딜사이클 구조
깡댐 높은 장비와 여력이 되면 크리피해 옵션도 챙겨서 2스킬을 쿨될 때마다 돌리고 그걸 위한 MP 수급만 제대로 이루어지면 된다. 크리 확률까지 높였다면 1스킬에서도 딜을 기대할 수 있다.
- 라헬과 좋은 궁합
굳이 말하면 라헬만 시너지가 좋은 것이지만 그만큼 라헬과의 시너지는 확실하다. 크리확률 보충 및 크리 재행동은 라헬의 진 선호슈트나 다름없을정도.
6.1.2. 단점
- 낮은 스텟.
저격기중 최하위의 스텟을 지녔다. 특히 공격력 스텟은 잘나가는 저격기들과 비교하면 픽시 보정 까지 더하면 장비 공격옵션 하나 차이 수준이 난다. 이탓에 평타와 1스킬에 크리가 안터지면 딜을 기대할 수 없는데 치명확률과 크리피해 계수마저 낮다. 라헬 하나만 태웠다고 만사가 아니다. 장비 옵션도 잘 갖춰주는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다.
- 라헬 각성기와 역시너지
라헬 각성기는 슈트 공격력에 비례하고 당연히 메로우의 낮은 공격력과 역시너지가 발생한다.
6.2. US 등급
SSS 3개조 후 US진화에 스킬변동이 존재하는 선호슈트들 중 메로우는 평타와 1스킬이 변경되었다.
평타는 깡계수 130의 노멀 어택이 아닌 기본 110에 침묵 추가 계수를 지니는 라이트닝 어택으로 변경되었다.
1스킬 더블 발칸은 더블계열 스킬 특유의 재행동 비슷한 자체 성능을 지닌다. 비록 1스킬만 한정해서 새로 추가 공격이 가능하지만 어쨋건 이동->사격->이동->사격 식으로 헤라같은 재행동 지원기가 없어도 자력으로 2연속 행동이 가능하다.
2회 연속 공격이라 반격을 두번 당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 사용 유저들의 보고에 따르면 첫공격은 반격당하지 않는다고한다. 재행동 판정이 아닌 첫번째 공격 후 아직 행동이 끝나지 않은 판정으로 처리되는 듯하다. 당연히 두번째 공격후엔 반격을 당한다.
스텟적으론 여전히 선호기중 공격스텟 꼴지이나 그 수치가 좀 많이...아니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었다. SSS까진 어찌 템차이로 메꿔볼 구석이라도 있었지만 US는 얄짤없다.
유저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망했다.''' 사실상 초상집 분위기이다.
우선 1스킬이 연속 공격. 이건 분명 뚜벅이인 메로우에게 기동력을 부여하는 훌륭한 스킬이나 변동전의 1스킬 성능이 훌륭했기에 문제가 발생한다.
메로우의 딜은 2스킬의 확정 크리 및 1스킬 치명 추가타 둘에서 확보되는 딜이였다. 라헬과의 시너지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라헬의 패시브 1스킬은 확정 크리의 2스킬, 3스킬 크리확률은 1스킬 패시브와 슈트가 쌍으로 시너지를 내는거였는데 이젠 확정 크리 재행동만 남았다. 애초에 라헬과 조합한다면 패시브 재행동 덕분에 연속공격 특유의 추가 기동은 딱히 아쉬운게 아니었다. 평타가 조건부 추댐이 되면서 평타 딜이 떨어진것도 심각한 치명타.
스텟적으로도 문제다. SSS때도 낮았지만 US로 올라오며 스텟 인플레로 인해 공격력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벌어졌는데 개조 단계가 추가되며 차이가 또 벌어졌고 '''제닉시드''' 컨덴츠 추가로 기본 스텟의 중요도가 상승해 더더욱 벌어지며 심각한 상황이다. 덕분에 확정크리를 믿기엔 정말 크리추댐까지 확실히 챙겨야 제몫이 가능할텐데 이쯤되면 성능 때문에 키워왔던 메로우를 사실상 애정으로 붙잡는 수준이다. 거기에 기본 낮은 공격력 때문에 라헬의 각성기 에어레이드의 역시너지는 더욱 커졌다.
종합하면 리즈시절인 SSS랭때의 성능은 이어받지 못하고 잃은게 너무나 많다. 그렇다고 얻은것이 있는건 더더욱 아니다. 라헬과의 시너지를 잃어 이제 라헬에게 굳이 US 메로우를 줄 이유가 없다. 그럼 타픽시를 태워도 제몫이 가능하냐면 그건 더욱 아니다. 사실상 SSS랭크의 파울러 신세가 되었다. 아니 오히려 파울러는 US로 올라오며 재평가를 받는데 성공했기에 신세가 역전되었다.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쓰는 유저들의 실사용 후기가 올라오는데 대부분 내용이 처참하다(...).
US 저격 랜진 기체중 함정으로 평가받는 일렉트릭마저도 메로우보다는 강하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딜 계산을 돌려보니, 메로우보다 일렉이 강하다. 추뎀 고려하면 더 차이가 나겠지만, 빙결은 사실 보기도 힘드니 없다고 쳐도 일렉이 메로우에게 발릴 정도는 아니었다.
반대로 다행히 니뮤에 보다는 쬐금 딜이 더 잘나오긴 한다. 그러나 니뮤에는 1스킬도 광역이므로 다수 딜링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저격 전체 꼴지...
진짜 문제는 이런 변화를 예고도없이 갈아엎은것. 선호슈트가 SSS 개조까지 컨셉을 그대로 유지했기에 어떤유저도 US에서 컨셉 변경이 있을꺼란 예상을 못했고 메로우는 그 변화가 악영향만 끼쳤는데 유저들은 이걸 미리 알고 대응할 겨를따윈 없었다. 이번 US 패치에 유저수가 급감하게 된 이유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 중 하나가 메로우의 컨셉 변경이다.
그리고 레이드 제작기체 패치로 확치 스킬 2개에 치명타 추뎀 평타를 들고 나와 구 메로우가 가지고 있었던 치명타 컨셉을 이어받은 아트로포스가 추가되어 사실상 고 기체 능욕(...)을 당하는 중...
2018년 9월에 사실상 2주년 한정기체로 메로우의 명맥은 다시 유지되었다. 유저들의 평가는 강해져서 돌아온 메로우라 평가중이다.
6.2.1. 장점
- 연속 공격 보유
추가 이동 및 공격이 가능한 연속 공격 스킬을 보유했다 덕분에 3턴에 한번씩 2회의 이동이 가능해 턴에따른 이동범위가 제한되는 SRPG게임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서 매우 큰 장점이다. 사격위치 이동, 위기탈출, 아군 진형 합류 등 다양한 상황을 대응할 수 있다.
- 논 오버히트 슈트의 범용성
논 오버히트계 저격기의 공통 장점인 높은 범용성을 이 니뮤에도 지녔다. 2스킬 직선 관통딜을 페널티없이 적재적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딜사이클 관리도 쿨 돌아올때마다 질러주면 되는지라 편하다. 오토 전투에서도 오버히트 후 망부석 될 걱정 없다.
6.2.2. 단점
- 낮은 스텟
저격기중 최하위의 스텟을 지녔다. 안그래도 SSS때도 최하위였는데 이젠 단순 파츠 공격 옵션 하나차이로 안끝난다. 1스킬의 변동으로 딜 기대치가 매우 낮아졌기에 2스킬 크리댐에 모든걸 걸어야하는데 이젠 정말 크리대미지 추가 옵션까지 다 챙기지 않으면 타 슈트 딜량을 보며 손가락만 빨아야한다.
- 논 오버히트 슈트의 낮은 순간화력
논 오버히트계 저격기의 공통 단점인 순간화력이 낮다는 단점을 수반해야한다. 특히 보스가 동일한 저격형이라면 반격때문에 딜하기 부담스러워 카나의 나이트메어등 공깎 디버프를 걸고 극딜을 하는데 반격에서 안전하게 극딜할 수 있는 턴이 겨우 2턴뿐이라 이때 영혼의 극딜을 해야하나 이런 분야는 높은 슈트 공격력과 스킬 계수를 가지는 오버히트계 슈트들의 적격이다.
- 메로우 볼트의 존재
2018년 9월 기간한정슈트인 메로우볼트에 의해 애정으로 썼던 메로우 유저들이 메로우볼트로 다 갈아탔다. 입수난이도도 생각보다 쉬웠고 대미지도 기존 메로우를 압살한데다 독립성이 강해서 아트로포스와 덧붙여 저격투톱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생공방은 커녕 스킬계수조차 메로우는 메로우 볼트를 어느하나 이기지를 못한다.
7. 그 외
- 이 게임 슈트들 무기 체계가 특이하기론 남다르지만 메로우는 그런 슈트들 사이에서도 이색적이다. 본체는 컨트롤 타워일뿐이고 실 공격은 테니스 라켓처럼 생긴 원격 조작 빔포들이 책임지는데 나중엔 SSS개조 단계까지 들어가면 무려 4개로 늘어난다. 게피온 대장 스나이퍼의 경우 개조해도 2개이나 원래 크기가 큰 대구경이라 그럴지도.아마 에리얼의 각성기인 스매쉬 어택이 마치 테니스 공 튀기는 연출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인다만....
- 공식카페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저 이색적인 디자인을 한 사람은 칼리스 차일드 사의 사장인 칼리 본인이라고 한다. 회사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을 띈 다른 기체들의 특징은 아무래도 사장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물인듯. 그리고 디자인이 칼리사의 그 '이색적인' 기체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특이한 디자인 때문인지, 설정상 세계관 내에서 이 디자인 때문에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고 한다(...).
- 예전에 쓸 수 있던 버그성 플레이로, 라헬을 태운 상태에서 1스킬 발칸으로 재행동을 따게 되면 다시 평타나 2스킬로 재행동을 한번 더 노릴 수 있었다. 발칸류 공통의 것이었지만 이제는 패치가 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M.O.E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카이, 샤오취, 헤라, 무스펠과 함께 금색과 검은색을 기반으로 재디자인 된 기체를 얻을 수 있다. 이름은 메로우 볼트. 각 기체당 열쇠 4000개를 필요로 한다. 2019년 구정을 맞이하여 복각 됐는데 이 때는 기체당 6000개로 2000개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