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CL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쿠페 라인업
'''CL'''

S클래스 쿠페
[image]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C140, 1992~1999)
2.2. 2세대 (C215, 1999~2006)
2.3. 3세대 (C216, 2006~2013)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Mercedes-Benz C'''oupé '''L'''uxusklasse[1]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후륜구동 플랫폼으로 만든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벤츠의 쿠페 모델 중 최상급에 해당했으며, 센터페시아 및 기타 내부 설비는 S클래스와 공유했다.
벤츠 럭셔리의 끝을 보여주는 차였다. CL은 사실상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쿠페의 역할을 해 왔고 S클래스에 담긴 모든 기술들이 고스란히 전파되었으며 크기도 그에 걸맞게 초대형이다. 이정도 크기와 견줄 수 있는 쿠페는 롤스로이스 레이스 정도. 초대형 쿠페는 브랜드의 헤일로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판매량은 적을지라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일조를 한다. SLS AMG, SL, AMG GT같은 헤일로 모델들을 많이 보유했기에 벤츠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세계의 경제적 여유가 더 많아짐으로써 렉서스랑 BMW도 각각 LC와 8시리즈의 생산을 발표하면서 대형 프리미엄 쿠페라는 세그멘트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일하게 일반형 모델말고 63 AMG 모델 하나만 팔았던 차량이다. 2007년 이후 국내에서 일반 CL은 찾을 수 없었고[2] 이후, 단종되기 전 까진 국내에서는 AMG 모델만 판매했다.

2. 역사



2.1. 1세대 (C140, 1992~1999)


[image]
'''차량 제원'''
'''모델명'''
CL420
CL500
CL600
CL70 AMG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
'''생산년도'''
1992년~1998년
'''엔진형식'''
V8
V8
V12
'''미션형식'''
4단 자동, 5단 자동
'''구동방식'''
FR
'''배기량'''
4,200 cc
5,000 cc
6,000 cc
7,000cc
'''최고출력'''
275 hp/5700rpm
322 hp/5700rpm
389 hp/?rpm
490 hp/?rpm
'''전장'''
5,065 mm
'''전폭'''
1,913 mm
'''전고'''
1,445 mm
'''휠베이스'''
2,944 mm
CL의 첫 스타트를 끊은 모델. 코드명은 C140이다. W140의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500/600SEC 이라는 모델형을 사용하였으나 1994년부터 S600 쿠페(차량엔 S500/600만 부착)라는 이름으로 팔리다 1996년 부터 CL로 팔렸다. CL600모델의 경우 벤츠에서 처음으로 V12 엔진을 사용한 쿠페. 그래서 C필러를 보면 '''V12'''라고 붙어있다.
일본 수출형 옵션에는 1994년부터 온보드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내비게이션과 TV가 되는 호화옵션이였고, 특히 버튼에 일본어가 적혀있었다. 물론 일반 옵션도 존재.
이 시기 벤츠가 그렇듯이 유럽보다는 영국/미국/일본에서 많이 팔렸다.[3]
당시 국내에선 판매하진 않았지만 직수입으로 몇 대가 들어왔었다고 한다.

2.2. 2세대 (C215, 1999~2006)


[image]
'''차량 제원'''
'''모델명'''
CL500
CL600
CL55 AMG
CL63 AMG
CL65 AMG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
'''생산년도'''
1999년~2006년
'''엔진형식'''
V8
V12
V8
V12
V12
'''미션형식'''
7단 자동
5단 자동
7단 자동
5단 자동
'''구동방식'''
FR
'''배기량'''
5,000 cc
5,800 cc/ 5,500 cc
5,500 cc
6,300 cc
6,200cc
'''최고출력'''
302hp
362/493hp
355/493hp
439hp
603hp
'''최고속도'''
250km[제한]
'''전장'''
4,989 mm/4,994 mm
'''전폭'''
1,857 mm
'''전고'''
1,422/1,407/1,397 mm
'''휠베이스'''
2,885 mm
W220의 플랫폼으로 만든 2세대 모델. 디자인을 보면 당시 벤츠에서 유행하던 디자인을 하고있다.[4] 바리에이션이 워낙 많아 표를 보면 중구난방으로 돼 있다. CL600같은 경우에는 5.8리터 V12를 쓰다가 2003년에 5.5리터 V12 터보로 바뀌면서 362마력에서 493마력으로 올랐다. CL55의 경우도 5.5L V8 자연흡기를쓰다가 2003년에 슈퍼차져를 추가해서 나왔기때문에, 355마력에서 493마력으로 올랐다. 여담으로 CL63과 CL65 모델의 경우, 각각 26대,[5] 196대로 매우 희귀한 편.
이쯤부터 에어서스펜션(에어매틱)과 함께 ABC(Active Body Control)라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6] 유압의 힘으로 댐핑상수는 물론 차체 지상고, 자세제어를 능동적으로 해낸다. 가령 터널 출구에서 횡풍으로 인해 롤링이 발생하면 좌우 댐퍼에 압력을 조절해서 자세를 바로잡아 안정감을 높혀준다. 고속 안정성이 극강으로 좋아진다. 다만 ABC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지 않으면 고장률이 높아진다. 현재 C215의 중고차값 대비 밸브블럭이나 텐덤펌프 등 주요부품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 게다가 무지한 오너들을 등쳐먹을라 궁리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설수리업체들의 농간도 있다. 덕분에 '''수리비만 막대한 고질병 덩어리''' 라는 CL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낙인이 찍힌 상황. 어지간히 소장가치가 있는 CL600이나 CL65 AMG 아니고서는 이것 때문에 복원을 포기하는 차량이 종종 있다.

'''ABC의 작동영상'''

2.3. 3세대 (C216, 2006~2013)


[image]
[image]
전기형 모델
후기형(페이스리프트) 모델
'''차량 제원'''
'''모델명'''
CL550
CL600
CL63 AMG
CL65 AMG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
'''생산년도'''
2006년~2013년
'''엔진형식'''
V8
V12
V8
V12
'''미션형식'''
7단 자동
5단 자동
7단 자동
5단 자동
'''구동방식'''
FR, 4WD
'''배기량'''
4,700 cc
5,513 cc
6,208 cc[7] →5,461 cc
6,200 cc
'''최고출력'''
429hp
510hp
518hp→544hp
621hp
'''최고속도'''
250km/h[제한][8]
'''전장'''
5,062 mm
'''전고'''
1,417 mm
'''전폭'''
1,872 mm
'''휠베이스'''
2,995 mm
W221의 플랫폼으로 만든 2세대 모델.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ABC가 달려있으며 CL600의 경우 곽한구가 선택한 첫 번째 차라는 닉네임도 있다. 4매틱도 처음 사용된 모델. CL600과 CL65 모델은 '''슈퍼 럭셔리 쿠페'''라며 칭송받는 중. CL65의 토크는 '''1,000Nm'''라는 어마어마한 토크를 자랑한다. 7단 변속기로는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좀 효율도 나쁘고 멍청하지만 고토크 모델에서 자주 쓰이는 5단 변속기를 사용 중.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Coupé Luxury.[2] 그래도 비공식적으로 들어온 CL500이나 CL600,CL65가 있지만, 페라리보다 보기어렵다고 한다.[3] 이 세곳의 시장은 유럽과는 다른 성향을 보인다. 특히 영국은 유럽에서도 세단과 대형차의 수요가 크다.[제한] A B [4] W211 E클래스나 R230 SL을 보면 알 수 있다.[5] 심지어 국내에도 한 대 있다.[6] W222로 넘어가면서 MBC(Magic Body Control)라는 더 진화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7] 구형 C63 amg와 같은 엔진공유[8] 퍼포먼스팩 적용시 32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