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도날드슨

 

'''Kronprinsesse Mary'''
'''이름'''
메리 엘리자베스 도날드슨
(Mary Elizabeth Donaldson)
'''출생'''
1972년 2월 5일 (52세)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
'''배우자'''
프레데리크 왕세자 (2004년 결혼)
'''자녀'''
크리스티안, 이사벨라, 빈센트, 요세피나
'''아버지'''
존 달글레시 도날드슨
'''어머니'''
헨리에타 클라크 혼
'''형제'''
제인, 패트리샤, 존
1. 소개
2. 생애
2.1. 결혼 이전


1. 소개


프레데리크 왕세자의 아내로, 덴마크의 왕세자비.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시드니 올림픽 기간 중 호주를 방문한 프레데리크 왕세자와 펍에서 만나 연인이 되어 2004년 결혼하였다. 슬하 크리스티안 왕세손, 이사벨라 공주, 빈센트 왕자, 요세피나 공주의 2남 2녀를 두고 있다.

2. 생애



2.1. 결혼 이전


태즈메이니아 대학교 수학과 교수인 아버지 존 달글레시 도날드슨[1]과 태즈메이니아 대학교 부총장의 비서였던 어머니 헨리에타 클라크 혼 사이에서 1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호주 호바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린 시절 운동을 좋아했다고 한다. 1997년 어머니 헨리에타가 사망한 이후 아버지는 2001년에 영국인 작가와 재혼했다.
태즈메이니아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법학을 전공한 후, 광고 회사에서 일을 했다. 하지만 1997년 어머니가 사망한 호주에서 일을 그만두고 미국유럽을 여행했다. 이후에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다 프랑스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었지만 왕세자비가 되기 직전까지 덴마크 MBS 방송국에서 일했다.

2.2. 프레데리크 왕세자와의 만남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기간 중 호주를 방문한 프레데리크 왕세자와 펍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고 프레데리크 왕세자가 호주에 비밀리에 방문하곤 했다. 2001년 11월 한 잡지사에서 메리가 프레데리크 왕세자의 연인임을 밝혔고, 이후 메리는 덴마크에 정착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2003년 8월 약혼한 후 2004년 5월 24일 코펜하겐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호주의 일반인과 왕세자의 소설같은 이야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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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크 왕세자 사이에서 크리스티안 왕세손, 이사벨라 공주, 빈센트 왕자, 요세피나 공주의 2남 2녀를 낳았다.[2]

[1] 메리 왕세자비가 결혼할 당시 한국과학기술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프레데리크 왕세자가 메리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는 편지를 보내자, 한국의 절에서 전통적 방식으로 만드는 고급 종이에 답장을 써서 보냈다는 일화가 있다.[2] 빈센트 왕자와 요세피나 공주는 이란성 쌍둥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