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일반 몬스터/아케인 리버/꿈의 도시 레헬른
워낙 정신나간 컨셉을 하고 있다 보니 이곳의 모든 몬스터들은 전부 '''악마형'''인 것이 공통점이다. [1] 사망 모션도 무지개빛을 내뿜으며 사라지거나 하늘로 승천하는 등 하나같이 괴악한 연출을 보여 준다.
아르카나 패치로 소멸의 여로를 제외한 숨겨진 사냥터가 사라지면서 붉은 눈의 가고일이 삭제되어 229레벨의 필드몹은 현재까지도 없는 상태다.[2]
1. 레헬른 뒷골목
피격당할 경우 종이봉투의 문양이 입인 것마냥 바뀌는 것이 보인다.
메이플위키에 따르면 몬스터파크에서는 왜인지 레벨 219로 나온다고한다.
이쪽은 피격당하면 나무판자가 갈라진다. 그것도 입 모양으로.
이 몬스터들이 나오는 무법자들의 거리 맵은 축제로 화려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레헬른의 대부분 맵과 달리, 판자촌 같은 위험한 분위기의 소외당한 주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풍경이다.
뒷골목주민들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거대해진 손을 휘둘러 할퀴며, 사망 시 '''몸은 사라지고 종이봉투나 나무판자만 툭 떨어진다'''. 저 두 개체 모두 패치 전에는 젠률이 저열하고 지형이 열악했기 때문에 몬컬 등록이 매우 힘들다. 그나마 종이봉투 뒷골목주민은 이벤트로 링크 계열 사냥터에서 등장하니 그 개체를 노리면 되긴 했다. 물론 정규맵은 비숍의 제네시스로 지형을 극복할 수 있긴 하다. 지금은 젠률과 지형 모두 수정되어서 몬컬하기 괜찮아졌다.
2. 레헬른 야시장/무도회장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암탉을 의미하는 gallina.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닭을 의미하는 gallus.
생닭/통닭의 형태를 띄고 있는 몬스터. 하나같이 맛이 간 레헬른 몬스터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취급된다. 이동 시에는 들고 있는 토마토나 마늘을 저글링하듯 빙빙 돌리고 있다. 플레이어를 보면 토마토나 마늘을 바닥에 던져대고, 사망 시에는 '''광배가 뜨며 승천하는'''[3] 정신나간 연출을 보여준다.
갈루스의 경우 제작진이 대놓고 정신나간 몹으로 밀어주려는 것인지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의 NPC도 존재하고 배경에는 우승접시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개체도 존재한다.
레헬른에서 가장 많이 학살당하는 몬스터들로, 특히 닭뛰3은 신전급의 젠량을 지녀 단연 레헬른 최고의 인기 사냥터이다. 레헬른 사냥터 패치 전에도 다른 곳 대부분이 지형 젠률 다 애매했던지라 닭뛰는 유독 인기가 많았다.
숨겨진 사냥터 버전 비뚤어진 우승접시는 삭제되었다. 배경을 보면 식사를 즐기고 있는 개체들도 보인다. 플레이어를 보면 나이프를 마구 휘두르는데, 사망 시에는 '금이가면서 깨져버린다. 이 둘은 몬컬하려면 지형 때문에 생고생을 한다.
무도회주민 역시 이름 때문에 통닭 두 마리만큼이나 정신나간 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접근하면 몽둥이로 사정없이 후려치며, 사망 시에는 뒷골목주민처럼 '''몸은 사라지고 가면만 떨어진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수염과 구레나룻이 보이고 귀가 뾰족하다.
이 몬스터가 나오는 '본색을 드러내는 곳'은, 화려한 분위기의 무도회장으로 인해 무법자들의 거리처럼 을씨년스러운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분노해 있거나 광기에 물든 무도회주민이 돌아다닌다는 것이 여러모로 아이러니하면서도 섬뜩하게 다가올 수 있다.
생긴건 아래의 클리너랑 똑같지만, 클리너는 악몽의 시계탑에서 나오는 반면 이쪽은 레헬른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시계탑을 벗어나면 약해지는 듯. 약화된 클리너는 몬컬등록 대상이 아니다. 출현 지역이 '춤추는 구두 점령지'인데 정작 얘가 나오는 맵에 춤추는 빨간구두는 한 마리도 안 나온다. 젠이 매우 잘 되고 덩치가 커서 그런지 이 녀석을 잡으러 오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 3대장 서버를 기준으로 자리가 별로 없다. 갈루스, 무도회주민 시리즈, 아래의 일반 클리너도 마찬가지. 클리너들은 접근하면 우산을 펼쳐서 공격한다.
동화 빨간구두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게다가 몬스터 컬렉션에 등록해야하는 엘리트 몬스터가 멈추지 않는 춤추는 빨간구두인지라 이 녀석도 정신나간 몹이라는 타이틀을 부여받게 되었다. 근데 잘 안 나오는지라 더욱 정신나간 몹으로 재각인. 공격 시 점프해서 내려찍기 전에 보라색의 기를 방출하는데 이게 닿으면 스턴을 거는지라 빡침요소가 되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무도회장이 지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숍에게 유리한 지형이다. 강인한 영혼의 에르다스와 같은 기믹. 사망 시에는 비교적 단순하게(?) 무지갯빛을 뿜으며 사라진다.
3. 악몽의 시계탑
실크햇과 지팡이식 우산을 들고 정장을 갖춘 뚱뚱한 몸매의 병사. 근대 유럽 배경의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비밀경찰이 모티브이다. 루시드의 수하이기도 하며, 이들은 루시드의 명령에 따라 꿈의 도시 레헬른에 거주하고 있는 레헬른 주민들 중 눈을 뜬 자를 찾아다닌다. 눈을 뜬 자가 발견되면 그 즉시 루시드의 마법에 의해 나비가 되어 죽고 만다. 이후 악몽의 시계탑에서도 한 마리의 클리너가 루시드에 의해 나비가 되어 죽는 것을 보면 클리너 또한 루시드 앞에선 얼어붙는 모양이다. 젠률이 높고 덩치가 커서 이 녀석을 잡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사망 시에는 뒷골목주민들이나 무도회주민들처럼 무지개빛을 뿜으며 몸은 사라지고 모자가 툭 떨어지는 괴이한 연출을 보여준다.
무릉도장이 증축되면서 보스몬스터로 들어오는 바람에 묘하게 위화감이 크다. 아무래도 루시드를 통으로 들여오면 80층 진입이 불가능해질 것을 우려한 듯.
글로리온 스토리 퀘스트 도중에도 몬컬은 가능했으나, 220이 넘는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라면 대부분 정규맵에서 해치우기 때문에 버려진다.
몬스터 파크 레헬른 지역에는 거대화된 개체가 보스로 나온다. 루시드가 나오면 진행이 불가능할 것을 우려한 상황. 레벨은 230이다. 결국 몬파에서도 또 229짜리 몹이 없다.
클리너와 푸른눈의 가고일은 드림 브레이커에서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름이 달라서 드림 브레이커에서는 몬컬 불가능.
공격 시 몸 색깔과 비슷한 색의 불꽃을 뿜어내는 공격을 한다. 붉은눈의 가고일의 경우 날아다니는 동일 개체가 악몽의 시계탑 밖까지 돌아다니는데 이상하게도 그 개체는 레벨이 227이다.[4]
최근 패치로 인하여 시계탑 5층에도 히든 포탈이 생겨서 5층도 조만간 사냥하는 유저들이 늘어날듯 하다.
가고일들은 리젠 연출이 특이한데, 가고일 석상이 생긴 뒤 머리의 횃불이 타오르며 그때부터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망 시에는 땅바닥에 머리를 박는다.
숨겨진 사냥터 버전 붉은눈의 가고일은 방어율이 '''500%'''였으나 추후 삭제되었다. 이 방어율은 스우, 데미안, 루시드, 윌의 300%보다도 200%나 높으며 방어율 80% 이하는 데미지조차 넣을 수 없다.
[image]
실제 데이터 상으로는 930%와 '''103837%'''[5]라는 어마무시한 방어율로 기록이 되어있는데, 더 시드처럼 커스텀 스크립트로 도배하는 맵도 아니라 스크립트로 잡몹의 방어력을 수정할리도 전무하다.
[1] 때문에 듀얼블레이드의 경우 보조무기로 드래고닉 용연도를 사용하게 되면 악마형 몹에 추가 데미지가 붙어서 원킬컷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냥용으로 만들어두는 유저들이 있다.[2] 실제로 229레벨은 해외 메이플 포함해도 없는 상황이다. 한국 메이플 정규몹 기준으로 치면 34, 36, 38, 52~54, 59도 있다. 276 이상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므로 논외. 퀘스트 전용몹은 카운트하지 않는다고 칠때 이야기다.[3] 새비지 터미널의 시비꾼 몹들과 사망 모션이 비슷하다.[A] A B 일반몹[B] A B 플라잉몹[4] 소멸의 여로~레헬른까지는 보통 8레벨(Lv.208 에르다스의 등불, Lv.218 버샤크) 단위의 몬스터가 플라잉 몹이 되는데, 레헬른에는 레벨 229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8단위인 붉은 눈의 가고일의 레벨을 하나 낮추어서 플라잉 몹으로 출현시키는 것이다.[5] 방무 40%가 14개 이상 있으면 데미지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