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에픽 퀘스트/버서커
1. 개요
메이플스토리2 버서커 직업 전용 에픽 퀘스트를 다루는 문서이다.
2. (Lv.1) 진정한 전사의 길
2.1. (Lv.1) 패배자는 말이 없다
플레이어의 안에 있는 어둠의 힘을 두려워 한 플레이어의 부모님은 갓 태어난 아기였던 플레이어를 리엔에 버려뒀고, 설산 속에 버려진 플레이어의 힘들 두려워 하지 않고 텐 할아버지가 그를 데려와 리린과 같이 정성스럽게 키웠다.998번째 대련 패배...
하지만 리린! 난 절대 포기할 생각 없다고!
내 분노의 힘은 꽃꽂이 따위로 다스려지지 않아!
반드시 할아버지를 이기고 최강의 전사가 되겠다!!
...하지만 더 이상 고기를 주지 않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리린이 시키는 내면 안정 훈련을 시작했다...
리린 녀석...사람 맞는 건가? 어떻게 고기를
인질로 잡을 생각을 하는 거지?!
플레이어는 성장하면서 자신을 키워준 텐 할아버지가 과거 메이플 월드 최고의 영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진정한 효도란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을 능가하는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진 플레이어는 자신을 키워준 텐 할아버지와 매일 결투를 하기 시작한다.
텐 할아버지와 998번째 대결에서도 진 플레이어는 리엔 섬 전체를 998바퀴를 뛰는 벌칙을 받게 되고 이 정도 벌칙으로 포기할 것 같냐며 자신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플레이어에게 리린은 플레이어를 우습게 보고 있는게 아니라며 오히려 '''한심해 보인다'''고 매도한다.
울컥한 플레이어에게 리린은 차라리 텐 할아버지한테 매일 도전해서 매일 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 보다 자신이 권하는 전사 수행이나 떠나라고 재촉한다, 하지만 분노를 조절하지 못 하는 플레이어가 사회 생활을 제대로 못 할 것이라고 판단한 리린은 플레이어가 문명인이 될 수 있도록 훈련 시켜준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재미없는 훈련을 받기 싫어하는 플레이어에게 리린은 자신의 훈련에 따르지 않으면 더 이상 '''고기'''를 주지 않겠다고 협박했고 플레이어는 결국 리린에게 굴복하고만다.
리린이 제시한 내면 안정 훈련의 첫 과정으로 리린은 자신들의 앞에 있는 리에나 플라워들을 조심스럽게 뽑아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보라고 말한다.
2.2. (Lv.1) 이성의 끈
꽃을 텐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며 꽃을 뽑는데 즐거움이 생긴 플레이어는 마지막 한 송이를 뽑다가 결국 실수로 꽃을 부숴버렸고, 리린은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명령한다.으아악!!! 이 근성 없는 리에나 플라워들 같으니라고!!!
한 송이 남았었다고!! 한 송이!!
이 정도 힘도 못 견디고 엉망이 돼버리다니 용서할 수 없다!!
강하지 못한 꽃은 내 검으로 모조리 베어주겠어!!!!!!!!!!
마지막 한 송이에 실수해서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된 플레이어는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 하고 리에나 플라워들을 모두 부숴버리기 시작한다.
내면 안정 훈련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 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플레이어를 보면서 리린은 실화냐며 이래서야 리엔 밖으로 전사 수행을 떠날 수 있긴 하겠냐고 소리친다.
2.3. (Lv.1) 할아버지의 생각
플레이어와 리린이 싸우는 것을 보고 잊혀진 칠영웅, 텐 할아버지가 직접 와서 싸움을 말린다.후우... 후우...
허약하고 비실한 꽃들을 한참 베어내고 나니 기분이
약간 풀리는 것 같았는데...
리린 녀석!! 또 내 속을 긁어놓다니!!
네 훈련은 쓸모없다고!!
그렇게 싸우다 보니 어느새 할아버지가 나타나
우리를 말리고 계셨다.
쳇...또 고리타분한 이야기나 늘어놓겠지.
어디 한번 들어나 보자고.
텐 할아버지는 플레이어가 어리광으로 결투를 신청하는 줄 알았는데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며 사과하고, 리린에게 왜 플레이어에게 수행을 시키고 있는지 물어본다, 텐 할아버지의 질문에 리린은 플레이어의 몸에 봉인된 '분노의 신'이 완전히 봉인되려면 플레이어의 성격을 온순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다.
리린의 뜻 깊은 생각을 몰랐었다며 텐 할아버지는 리린에게도 사과하고, 플레이어에게 왜 자신을 이기고 싶은 것이냐고 물어본다, 텐 할아버지의 질문에 플레이어는 할아버지가 과거 메이플 월드의 영웅이었으니 할아버지를 이기면 자신이 최강이 되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대답에 리린은 정말 대단한 논리라며 감탄한다.
리린의 비아냥에 울컥한 플레이어는 왜 자꾸 같은 또래인 자신한테 존댓말을 쓰냐고 말 하지만, 리린은 '''관심 있는 사람'''한테만 말을 놓을거라고 답한다.
텐 할아버지는 다시 말 싸움을 시작 할 것 같은 둘을 재차 말리고 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수련장 앞에 있는 붉은 대검으로 오라고 한다.
2.4. (Lv.1) 너, 내 검이 돼라
텐 할아버지는 플레이어와 리린을 얼음에 박힌 붉은 대검이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리린은 내가 어서
내면에 봉인된 분노의 신을 완벽히 통제하길 바라고 있었다.
그래야 분노의 신을 피해 섬을 떠난 사람들이 리엔으로 다시
돌아올 거라면서.
그 잘난 오빠 녀석도 함께 말이지.
나도 그 목적은 싫지 않아.
선조들이 멋대로 내 안에 봉인해버린 분노의 신, 그 녀석의
힘을 내 것으로 만들어 최강의 전사가 되고 싶다고.
방법은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는 걸 확인한 우리는
모쪼록 협력하기로 했다.
할아버지 역시 날 적극적으로 훈련 시켜주기로 약속했고.
크큭...할아버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후회하지나 말라고...
얼음에 박힌 붉은 대검은 플레이어에게 봉인된 분노의 신을 스스로 완벽히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분노의 신인 '''마하'''가 휘둘렀던 붉은 대검을 마음껏 다룰 수 있을 때야 말로 비로소 분노의 신을 완전히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텐 할아버지는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리린을 믿고 내면의 분노를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2.5. (Lv.1) 실전형 훈련, 첫 번째
텐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텐 할아버지의 진정한 전사의 훈련과 리린의 내면 안정 훈련을 동시에 받게 된 플레이어는 우선 텐 할아버지를 따라 진정한 전사의 훈련을 받기로 한다.진정한 전사의 훈련이라면서 또 허수아비나 때리는 걸까
생각했던 찰나, 할아버지는 정말로 [몬스터]들을 불러와
내게 실전을 경험 시켜 주셨다.
확실히...
실전이란건 재미있군...!!!
할아버지!! 좀 더 싸워보고 싶다고!!
텐 할아버지는 첫 훈련으로 몬스터인 무루를 소환할테니 처치해보라고 한다.
처음으로 몬스터와 실전형 훈련을 한 플레이어는 흥미를 느끼고, 텐 할아버지에게 다른 몬스터를 더 소환해달라고 재촉한다.
2.6. (Lv.1) 실전형 훈련, 두 번째
텐 할아버지는 플레이어의 요청에 응하며 두 번째 훈련으로 몬스터인 아이스렘을 소환할테니 처치해보라고 한다.재미있어!!
재미있어!!!
재미있어!!!!
재미있어!!!!!
두 번째 몬스터들도 가볍게 해치웟다구!!
실전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다니,
할아버지 정말 너무한걸?
사실은 내가 각성하는 게 두려웠던 거 아냐?!
몬스터를 연달아 상대한 플레이어는 조금 힘들어하지만 그를 본 텐 할아버지는 타고난 전사 답다며 속으로 감탄한다, 그러나 죽음의 대한 공포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텐 할아버지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르쳐 주기로 결심한다.
2.7. (Lv.1) 999번째 대련!
텐 할아버지는 플레이어에게 자신과 결투를 해보자고 말하고 플레이어는 지금 기분이라면 절대 질것 같지 않다며 결투를 받아들인다.큿...실전 감각을 몸에 익히고 시작한 999번째 대련...
결과는 내 패배였다.
이번엔 다를 줄 알았는데...!!
게다가 할아버지의 그 공격...대체 뭐였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기술이었지만...이번만큼은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살기...
실전은 바로 이런 걸까.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감정...
칫...! 분하지만...
살아있어야 검을 더 휘두를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좋은 배움이었다...1000번째 대련은 다를 거야...!
진심으로 플레이어를 상대한 텐 할아버지에게 살기를 느낀 플레이어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제대로 배웠다는 것을 눈치 챈 텐 할아버지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경외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결투가 끝나고 들어온 리린이 트라이아 왕실에서 어떤 편지가 왔다며 텐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여준다.
편지를 본 텐 할아버지는 '빛의 문'을 언급하며 경악을 한 뒤, 갑작스레 며칠 간 집을 비울것이라고 알려주며 집을 떠난다.
2.8. (Lv.1) 엄습하는 불길한 기운
리린과 플레이어는 며칠이 지나도록 편지 한 통 없는 텐 할아버지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리린이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기다릴 새도 없이 리엔에 정체불명의 그림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대련이 끝나기 무섭게 할아버지에게 전달된 한 통의 편지.
리린은 그 편지에 왕실의 인장이 찍혀있었다고 말했고,
편지의 내용을 본 할아버지는 사색이 되어 황급히 섬을 떠나
본토로 향하셨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며칠째 연락 한통 없는 상태다.
어이 할아버지!! 나는 상관없다 해도 리린녀석
안절부절못하고 있잖아!
얼마나 불안했으면 검은 물체들이 보인다고까지 하겠냐고?
...엉? 진짜잖아?
먼가 검은 덩어리들이 스멀스멀 기어 오고 있는데?
텐 할아버지의 훈련 덕에 정체불명의 그림자들을 모두 처치했지만 리린은 어떤 것을 발견하곤 경악을 하기 시작한다.
2.9. (Lv.1) 할아버지의 행방
뭐 때문에 그런 표정을 짓냐는 플레이어에게 리린은 아까 정체불명의 그림자들 중 한 마리가 갖고 있었던 것이라며 텐 할아버지의 망토 조각을 보여준다.별안간 나타난 검은 물체들과의 싸움.
다행히 몬스터들과 실전을 경험했던 덕에 긴장하지 않고
싸움을 마칠 수 있었다.
말하자면, 이번 싸움이야말로 내 진정한 첫 실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러니까 리린! 훌쩍이지 말고 진정해!! 내가 이 녀석들
묵사발로 만들었잖아!
잠깐...
리린이 검은 물체들 사이에서 꺼낸 이 물건...
이거 설마...?
할아버지가 혹시 정체불명의 그림자들에게 당한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리린에게 플레이어는 할아버지가 그런 놈들한테 당할 리가 없다며 리린을 안심시킨다.
주위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을 떠난 리엔은 지금의 유일한 가족인 텐 할아버지마저 없어지면 안 된다며 텐 할아버지를 걱정하지만 그 말을 들은 플레이어는 자신도 가족이니 잊지 말라고 말한다.
잠시 생각에 빠진 플레이어는 리린에게 자신이 할아버지를 찾으러 잠시 리엔을 떠나 메이플 월드로 나가보겠다고 말하고, 리린은 왠지 믿음이 간다며 플레이어에게 부탁한다며 '''말을 놓는다'''.[1]
며칠 뒤, 리린은 플레이어가 떠나고 자신외엔 모두 떠난 리엔을 보며 씁쓸하다며 혼잣말을 하지만, 리엔을 떠난 자신들의 가족, 텐 할아버지, 그리고 플레이어도 모두 다시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
2.10. (Lv.1) 전사, 대지에 서다
며칠 전 '빛의 문'에 나타난 '''검은 마법사'''는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빛의 문' 일대의 지형을 전부 바꿔버리며, '''이번에야말로 이 세계를 구원해주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리린이 보여준 그 물건은...
할아버지의 망토 조각이었다.
리린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난 걱정 안 한다.
이런 바보 같은 검댕이들에게
할아버지가 패배했을 리 없잖아...!!
장담하건데, 할아버지를 쓰러트릴 사람은 오직 나뿐이야!!
...그러니,
난 섬을 나가서 할아버지를 찾아올 생각이다.
리린도 걱정하고 있고, 무엇보다 날 수련시켜줘야지!!
대체 어딜 가서 뭘 하고 있는 거야!!!!!
쳇... 얼떨결에 전사 수행을 나서게 되었지만, 상관없어.
각오해라, 메이플월드...
최강의 전사가 너흴 향해 가고 있다...!||
리스항구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텐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던 곳인 트라이아로 가기 위해 수송대에 지원한다.
3. 요약 & 보상
- 다음 챕터: 의혹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