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버드라몬

 

'''メイルバードラモン''' ''MAILBIRDR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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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2. 작중 등장
3. 기타


1. 종족 특성


맹금 타입의 비행형 디지몬. 상공에서 전황을 살피고, 일격 이탈 전법으로 적에게 정확하는 데미지를 주는 지원 공격을 자랑으로 여긴다. 그 움직임은 재빠르고 눈빛은 날카롭다. 입으로부터 초고에너지의 플라즈마탄으로 직접 공격하는 플라즈마 캐논도 적을 격추할 만한 위력이 있어, 종합적인 전투력은 격투 능력 밖에 가지지 않는 디지몬보다 훨씬 더 높다. 항상 상공으로부터 전황을 분석해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성격은 냉철하고 계산적이어서 판단력이 뛰어나다.

2. 작중 등장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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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플레어의 제너럴인 아오누마 키리하의 파트너 디지몬들 중 하나.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 심규혁.
초반에는 일단 등장만하면 어느 디지몬이라도 쓸어버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먼치킨 포스를 과시했으나 스토리가 거듭 진행될수록 파워인플레에 밀려서 '''개쩌리'''가 되어 가는 안습의 디지몬(...)
맹금형의 디지몬으로 상공에서 정황을 살피고 일격이탈형 전법으로 적에게 확실한 데미지를 주는 지원공격을 자랑으로 여긴다.
자신의 제너럴인 키리하와 마찬가지로 승리를 위해서는 별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양으로 3화에서 자신과 디지크로스를 했던 록몬을 필요없다면서 바로 내동댕이 쳤다.[1]
그레이몬과 디지크로스하여 메탈그레이몬이 되며 이때의 메일버드라몬은 분리되어 그레이몬에 갑옷처럼 씌워진다.
초반에는 꽤 많은 대사가 있었지만 메탈그레이몬 등장 이후 그레이몬의 대사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히 대사가 팍 줄게 되었다. 그나마 25화에서 간만에 내뱉은 대사가 떨어지는 그레이몬에게 날아가면서 "그레이몬!!!"이라고 말한 것이지만 1초도 안 되어 머리에 돌 맞고 쓰러진다... 뭐 그런 그보다도 더 안습한 디지몬이 하나 있긴 했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성격이 바뀐 그레이몬과는 달리 애니판에서의 냉철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가끔씩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2]
자신의 제너럴인 키리하와 그 외 동료들과의 대화가 많아지고, 그레이몬에게 충고를 해주거나, 키리하가 크로스하트를 만난 후 변화된 모습을 독백으로 말하는 등 전체적인 비중과 대사가 애니판보다 많이 늘어났다. 다만 어디서도 모습이 안보였는데 갑자기 뜬끔없이 키리하도 아닌 쿠도 타이키 옆에서 대사를 치면서 나오는 등 뜬금없이 등장하는 부분이 많다.
2권 뒷표지를 보면 그레이몬에게 기대어 자는 키리하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이 나오고, 마지막에 키리하와 작별할 때 "키리하! 나..나는..나는 말이지!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웠던 일을..자랑으로...크흑.."이라고 말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서로간의 깊은 유대가 자세히 표현되어있다. 후일담인 보너스 트랙을 보면 샤우트몬 일행과 함께 리리스몬을 쫓는 모양.

3. 기타


이름을 봐서는 지오그레이몬처럼 버드라몬의 변이종으로 추측된다.
전체적인 외형을 보면 메탈그레이몬으로 디지크로스 할때 어느 부분이 그레이몬의 어디에 붙는지 다 보일 정도로[3] 직관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름이 메일버'''드라몬'''인 이상, 워그레이몬의 드라몬 킬러에는 취약할 듯 하다(…).

[1] 후에 밝혀진 공식설정으로는 메일버드라몬과 고렘몬(록몬)의 디지크로스는 메일버드라몬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당하여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방 풀려버린다고 한다.[2] 컨셉을 개그로 잡고 그려진 특별판에서는 여태껏 보지 못한 메일버드라몬의 다양한 표정을 구경할 수 있다.[3] 메일버드라몬의 등에 달린 파츠가 투구, 꼬리가 왼팔에 붙으며 나머지 몸통이 그레이몬의 등에 거꾸로 붙어 메일버드라몬의 머리가 꼬리가 되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