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그레이몬
'''ウォーグレイモン''' ''WARGREY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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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그레이몬 계통에서 최초로 공개된 궁극체다.
흑화 혹은 색놀이로 블랙워그레이몬, 아종으로 빅토리그레이몬과 블리츠그레이몬, 가이오몬이 존재. 진화형은 메탈가루몬과의 조그레스 진화체인 오메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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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항체를 얻은 레지스탕스의 리더격으로 메탈가루몬X와 함께 유이한 궁극체 디지몬.
프로젝트 아크를 발동한 이그드라실을 저지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다른 디지몬들[12] 의 협력을 얻기 위해 협상하러 갔으나 상대방 디지몬의 대표인 안드로몬의 배신으로 오메가몬의 습격을 받는다. 이후 동료들을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토코몬을 데리고 도망치던 중 유적속에 숨어있던 돌몬과 만나게 되고 그에게 토코몬을 부탁하고 오메가몬을 유인해서 따돌린다.
이후 메탈가루몬X와 합류, 휴식을 취하던 중 도루몬과 토코몬이 오메가몬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지자 구하기 위해 오메가몬과 다시 전투를 벌이지만 압도적인 오메가몬의 힘에 밀리고 오히려 메탈가루몬X가 전투불능에 빠지는 등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메탈가루몬X의 희생에 각성하여 진화한 돌가몬과 듀크몬의 개입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매그너몬에게 납치되었던 돌가몬이 다른 지역에 숨어있던 레지스탕스 동료들에게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토코몬과 함께 레지스탕스의 아지트로 향하게 되고 이후 동료들과 합류하여 아지트를 습격하는 양산형 데크스돌그레몬과 맞써 싸운다.
사실상 제볼루션의 '''준 주인공'''급으로 봐도 될 정도로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치며 비중도 최고 수준.[13] 초반부 오메가몬과의 대결에서의 포세이돈 포스 사용장면, 이후 데크스돌그레몬 군단 사이에서 무쌍난무를 펼치는 장면은 제볼루션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활동하는 모습이라든가 리더쉽을 발휘하는 장면, 돌그레몬으로 진화한 돌몬의 모습을 보고 불신을 품는 동료들을 설득하는 장면 등 본편에서 멋진 장면 상당수는 사실상 워그레이몬X가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 포세이돈 포스라고 하여 해면의 물을 모아 쏘는 기술도 존재. 제볼루션에서는 이걸 그대로 폭발시켜 데크스돌그레몬들을 해치웠다.
53화 마지막에 엑자몬과 함께 등장. 작중 엑자몬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디지메모리이다.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 심규혁.
76화엔 오랜만에 신태일과 그 파트너 워그레이몬이 멋지게 카메오 출현! 샤인그레이몬과 함께 쿼츠몬의 분신에 잡혀가던 아레스타드라몬 콤비를 멋지게 구했다! 근데 덩치가 '''샤인그레이몬과 필적한다!''' 더 충격적인 건 다음다음 화에 나오는 '''오메가몬은 샤인그레이몬보다 작다!''' 대사는 "테라 광선!" 하나 뿐인데 기존 어드벤처와 동일한 성우를 기용한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성완경이 아닌 심규혁 성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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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테크몬이 불러낸 게임 보스 캐릭터들에 의해 위기에 빠진 아구몬, 그런 아구몬을 글로브몬이 구해주고, 글로브몬의 멋진 모습에 감명받은 아구몬이 자신도 진화해서 동료들을 위해 싸우고 싶다며 신카이 하루에게 부탁해 진화.[14] 어드벤처 시절처럼 워프 진화로 등장했다. 성우도 어드벤처 때와 같은 사카모토 치카 / 문선희.[15]
이 때 어드밴처 시절처럼 "워프 진화"[16] 연출에, BGM으로 어드밴처의 진화 테마송이었던 "brave heart"[17] 까지 흘러나오는 걸 보고 감격한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18] 워그레이몬은 본작의 슈퍼 등급 이상의 어플몬처럼 3D CG로 구현. 단, 차이가 있다면 어플몬의 몸에는 고급 컴퓨터 언어가 쓰여진 반면에 워그레이몬의 몸에는 와이어 프레임과 이진수가 쓰여져 있으며 목소리엔 약간의 변조음이 들어갔다.
진화한 후 반대로 게임 보스 캐릭터들에 의해 위기에 처한 글로브몬을 구해준다. 극 어플몬과 궁극체 디지몬, 두 궁극형태의 협공에 의해 보스 캐릭터들은 하나하나 격파되고 마침내 원흉인 우라테크몬을 발견, 마지막은 합동필살기로 마무리해 우라테크몬의 어플몬 칩을 회수한다. 전투 후에는 다시 아구몬으로 되돌아와 폭주가 풀린 다른 게임 캐릭터들과 함께 원래 있던 게임의 세계로 돌아간다.
디지몬 시리즈 20주년 콜라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식 뉴스에서 디지몬 어드벤처 20주년[19] 이벤트로 홍보하는 등, 어플몬의 이름을 빌려 어드벤처를 홍보한다거나, 잠깐 이벤트성으로 신태일과 아구몬이 등장하여 어플몬 본편 스토리 진행에 개연성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까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주인공 하루의 어렸을 적 키웠던 게임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등장. 오랜만에 만난 추억의 옛 파트너와 다시 한 번 활약한다는 연출과 스토리가 올드팬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진화나 필살기 등의 시각적인 연출도 트라이를 월등히 압도하고 있어[20] 의문의 1승을 차지했다.
나온지 꽤 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작품에 워그레이몬의 비중도 별로이나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여기서는 워그레이몬이 입을 여는 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는 것. 움직이는 워그레이몬이 입을 벌리는 건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하다.
브레이브 토네이도가 물리 2배 관통이라서 쓰기 편한데다가, 진화 루트의 그레이몬에게 자연스럽게 액셀부스트(1회 챠지후 다음의 공격 대미지 2배)를 익히는 최강 딜러. 스토리 모드에서 보스몹들이 엄청난 방어력을 가져서 딜이 제대로 안 들어가는데 관통기인 브레이브 토네이도를 날려주면 원큐에 정리가 된다. 워그레이몬을 얻는 순간 스토리 난이도가 급감한다는 것엔 모두가 동의할 정도로 스토리 모드 개깡패.
다만 멀티에서는 성적이 부실한데, 이유는 벨페몬과 같은 낮은 SP량. 브레이브토네이도 2번 날리면 평타밖에 할 짓이 없다. 피지컬 드레인을 쓰거나 마린엔젤몬등의 서포트를 받으면 3발까지는 가능하겠다만 메탈가루몬이 날아다니는 멀티환경에서 워그가 오래 살아남을 확률은 적다. 하위권에서는 한방 대미지로 승부를 보는지라 2마리 잡아주고 쓰러지면 밥값은 한다만 99% 장기전으로 가는 상위권에서 이래저래 워그의 입지는 작은 게 현실. 그나마 위안을 갖자면 블랙워그레이몬보다는 현실이 낫다는 점이다.
능력치는 만렙 기준으로 공격력 '''3218'''에 방어력도 1047로 공격 방어 모두 궁극체 중에서도 상위 랭크를 차지한다.[23] 필살기도 테라광선(전체115%)과 테라돌진(단공 222%)로 퍼뎀도 상당히 높고 기본공격력이 높아서 위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워그레이몬을 특공 후열로 놓고 테라광선을 쏘면 단박에 전세역전하는 경우도 꽤 많다. 아레나에서 이러한 덱을 만나서 다 이겨가는데 후열의 워그 테라광선 한방에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본인도 이를 이용해서 전투에서 득을 본 경우가 많으니 워그 특공 후열은 지금도 자주 쓰이는 방식이다.
워그레이몬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공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는 부분은 바로 패시브 스킬 '''아군 방어관통'''. 이는 아군 전체 디지몬이 상대를 공격 시 상대방의 방어력을 25% 무시하는 능력인데 이 스킬이 적에게는 상당히 불리하다. 다시 말하면 모험 던전이든 아레나건 워그레이몬을 만나면 상대방 디지몬의 맷집이 25%만큼 감소한다는 뜻인데 방어력이 1000인 디지몬이 워그레이몬 팀을 만나면 방어력이 750이 되어버려서 그만큼 '''데미지를 더 크게 입는다는''' 얘기가 된다. 이거때메 아레나 등에서 워그레이몬을 적으로 만나면 워그 이외에 다른 디지몬이 공격해도 방어력이 25% 깎여서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 이 패시브의 위력이 엄청난 것이다. 만약 상대의 아레나 방어덱이 워그 2마리로 이루어져 있으면 방관 25% 곱하기 2인 50%감소를 적용받게 되므로 이 경우에 테라광선 한방 맞으면 자신의 디지몬은 그야말로 '''녹아버린다.''' 최근에는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도 방관 패시브를 갖고 있어서 워그 황파 둘다 있는 팀이면 패배1 예약이다. 더군다나 황파는 2전공이라 워그레이몬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아무튼 이 방관 패시브 때문에 조그레스체인 오메가몬보다 워그레이몬이 더 낫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이 엄청난 패시브 위력 때문인지 모험 던전에서는 나온 걸 본 적이 없다. 던전에서는 같은 디지몬이 2마리씩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워그레이몬 2마리가 동시에 나와버리면 아마 유저들이 다 떠나갈 듯... 최상급 능력치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두번에 한번 꼴로 마주친다.
워그레이몬을 얻으려면 메탈그레이몬 상태에서 빨간색 스타코어 1000개와 기가드라몬이 필요한데 이게 꽤나 빡세다. 스타코어 모으기도 어렵지만 기가드라몬을 만들려면 탱크몬에다가 모노크로몬을 제물로 진화시켜야 하는데, 모노크로몬 드랍률이 거의 0에 수렴하는지라(...) 모노크로몬 얻으려고 아구몬(흑)에서 진화시키는데 아구몬(흑) 드랍률도 낮고... 아무튼 이렇게 고생해서라도 만들고 나서 만렙 찍으면 웬만한 던전에서 날아다니니 메탈그레이몬 있는 유저들은 기를 쓰고 워그로 진화시키자.
시즌 2에서는 필살기로 1열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피격 대상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다. 또한 드라몬 킬러로 무기 각성시 피격 대상의 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생긴다. 다만 필살기 딜레이가 답답할 정도로 느린데다가 시즌 2 시스템 특성상 진화 이후에도 능력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워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키지 않거나 진화시킨 이후에도 그냥 메탈그레이몬 스킨을 쓰는 경우가 다반사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는 동료들이 없거나, 강한 적을 단신으로 상대할 땐 일단 얻어터지고 보는 패턴이 자주 나왔다. 물론 상대가 나쁘기도 했고 성장물을 표방하는 디지몬 시리즈 특성상 언제나 자신보다 강한 적을 맞닥뜨리고, 성장해서 이겨야 하는 만큼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워그레이몬이 이런 평가를 받는 원인이 어드벤처 후반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후 마주치는 모든 상대가 워그레이몬보다 기량이 월등하고, 경험도 뛰어난 상대들 뿐이었다.[24] 엄밀히 따지면 이렇게 선전해준 워그레이몬을 칭찬해줘야 하는 부분.
거기에 얻어터지는 것도 어드벤처 한정. 어둠의 사천왕과의 싸움으로 단련된 이후인 우리들의 워 게임에선 메탈가루몬과 함께 디아블로몬을 몰아붙이고 있었고[25] 파워 디지몬에선 설득이 목적이라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블랙워그레이몬과 대등하게 싸웠으며,[26] 트라이에선 전과 달리 메탈가루몬이 있었다고 해도 그토록 고전했던 메탈시드라몬을 간단히 발라버리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선 아직 그 등장은 적으나, 위와 같은 안습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활약을 보여준다. 버프를 받아 준궁극체급이 된 완전체는 물론 같은 궁극체까지 항상 원샷원킬로 끝장내다 보니 오메가몬보다도 강해보인다는 평가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vs단데블몬戰에서는 단데블몬을 잠깐 압도하다가 깨지고 있던 미완성 파워드라몬을 깨고 일시적으로 튀어나오더니 단데블몬을 일격에 소멸시켰고, 볼크드라몬과의 대결에서도 vs단데블몬戰과 같은 형태로 튀어나와, 메탈그레이몬 상대로 어떤 유효타도 허용치 않고 버티던 볼크드라몬을 일격에 소멸시킨다. 그리고 30화에서 디지몬 시리즈 첫 극장판에서 그레이몬의 맞수였던 패롯몬이 궁극체로 진화한 크로스몬과의 싸움에서 온전히 진화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의 사람보다 2~3배 큰 사이즈가 아닌, 디지몬 세이버즈의 궁극체마냥 거대한 사이즈가 되었는데[27] , 같은 궁극체인 크로스몬의 필살기+알로몬의 지원사격을 가볍게 막아내고는[28] , 지상에 떨어진 태양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가이아 포스를 던져서 크로스몬과 알로몬 군단은 물론 그 숲 전체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디지몬 시리즈 전체에서 따져도 역대급의 위엄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자연의 힘을 모아 쏜다는 설정 때문인지 가이아 포스의 폭발이 걷힌 후를 보면 적 디지몬들만 쓸려나가고 숲은 멀쩡했다. 그 다음화에도 고쿠몬을 상대로 한순간에 빈틈을 간파, 드라몬 킬러로 가슴을 꿰뚫고 일점집중시켜 축소화한 가이아 포스를 때려박아 간단히 쓰러뜨린다.
로프몬에 의하면 선택받은 아이들의 힘에 의한 진화는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간의 유대에 의한 "기적"이라 불릴만한 것으로, 그렇기에 짧은 시간 동안밖에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이로 보아 타이치의 용기의 문장의 힘으로 진화한 워그레이몬이 고대 전쟁 당시의 워그레이몬보다 월등히 강한 게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초대 주인공의 궁극체 진화형인만큼 다양하게 모형화가 됐다. 오메가몬, 듀크몬, 알파몬과 함께 궁극체 상품화 최주력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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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s의 첫 타자로 발매되었다. 거기다 퀄리티도 극상.
이후 비라이센스 개인 조형사에 의해 풀레진 킷으로발매 결정되었다. 비라이센스 레진킷의 입문난이도[29] 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데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과거 완구인 진화혼의 리메이크로서 '초진화혼'으로도 나왔는데 인기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2019년 10월 6월,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디지몬라인의 신작으로 발매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기존의 X항체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를 기획에 투입시켰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기존에 비해 보다 뾰족하고 각지며 세련되게 리파인되어 마치 메탈빌드를 떠올리게 하는 메카니컬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워그레이몬과 비교하자면 다리의 그리브파츠 부분이 원판은 뒷부분이 끈자루를 묶은 디자인(...) 딸랑 있는데 반해서 제대로 된 그리브 파츠를 끼고 있다. 또한 브레이브 실드가 분할되어 날개 형태를 띄고 있는 모습. 가슴부분의 갑옷도 형태가 좀 더 디테일하게 다듬어져 있다.
사실 해당 제품의 발매는 기존의 디지몬 피규어를 비라이센스로 불법으로 팔던 '동몽EX'를 죽이려고 한다는 여론이 많다. 그리고 곧 '''동몽EX를 완전히 사장시켰다는 기사'''가 뜨면서 해당 추측은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2019년 10월 12일에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기존의 폭발적인 반응에 부응하는 높은 품질로 발매되었다. 색분할이 좋으며 씰들은 눈이나 방패쪽에 집중된 편이라 가조립 만으로도 퀄리티가 엄청나다. 크기도 상당히 크며 MG건담과 동일한 수준이다. 가격은 일본 기준으론 4000엔(세금 제외. 세금 포함시 4400엔)이며 우리나라는 하비팩토리 기준으로 4만원부터 시작한다.[30] 그만큼 비싼 값을 하는 편. 반다이가 오랜만에 장인정신을 발휘했다는 고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으론 고관절 가동률이 그닥 좋지 못하고 발목도 거의 안 움직이는 터라 액션포즈를 다양하게 취해주기 어렵다. 하체는 위 사진처럼 약간 벌리고 서 있는 거 외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뽑기 운에 따라 폴리캡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어깨 부분이 매우 뻑뻑하여 지나치게 어깨를 올리면 어깨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들 때 주의가 필요하다. 조립 과정에서 팔 부분을 만들 때 어깨와 어깨방어구를 이어주는 부품이 매우 뻑뻑함을 느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사포로 약간 갈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때문에 건담홀릭 리뷰에서는 제룡이 리뷰영상을 찍다 '''리뷰하던 제룡 본인이 주의하라고 했음에도''' 팔과 가슴갑옷 연결핀이 통째로 부러트리는 바람에 황동선으로 수리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기념비적인 첫 작품의 주역 디지몬이고 게임 팬들에게도 인기가 꽤 많다.[31]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성숙기와 완전체의 우락부락한 공룡, 그리고 궁극체때 강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소년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너무 어색하다는 판단 하에 성숙기때부터 남자 성우로 변경되어 궁극체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외형에 매우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되어 대부분 호평이었다.[32] 이는 일본 제작진들도 어느정도는 의식한 부분이었는지 첫 등장 때에는 변조음을 짙게 깔아넣었다. 이 덕분에 목소리가 성인남성처럼 굵직해졌긴 했으나, '''괴수의 괴성에 가까워져서 그런지 발음이 뭉개져서 자막이 없으면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되는 사태가 발생해버렸다.''' 그 때문에 점점 목소리 변조가 옅어지게 되고 지금처럼 된 것이다. 이는 메탈가루몬도 동일. 한국에서도 이런 경우[33] 가 있었긴 하다.
메탈가루몬과 함께 어드벤처의 더블 주역으로 나왔음에도 인기는 이쪽이 더 많다. 아마 후반부의 엄청난 투혼 때문인 듯. 이후의 가루몬 계열 디지몬들의 대접이 엄청난 푸대접인 것에 비해, 02에서는 아구몬이 스토리의 중심에 서거나 주역 에피소드가 있는 등 대접이 매우 좋다.
한국에선 '''워글''' 또는 '''워그'''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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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그레이몬 계통에서 최초로 공개된 궁극체다.
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용인형[1]
- 속성 : 백신
- 소속 필드 : 드래곤즈 로어(DR), 메탈 엠파이어(ME), 바이러스 버스터즈(VB)
- 필살기 : 가이아 포스, 브레이브 토네이도, 드라몬 킬러
- 통상기 : 드라몬 태클, 공중 드라몬 킬러, 워 드라이버, 그레이 파이어[2]
2. 종족 설명
- 디지몬 웹도감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을 입고 있는 최강의 용전사로,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형태이다. 그레이몬계 디지몬이 보여주는 거대한 모습과는 다르게 인간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3] 스피드, 파워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어있어 완전체 디지몬의 공격 정도로는 쓰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양팔에 장비하고 있는 드라몬 킬러는 드라몬계 디지몬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지만, 동시에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양날검이다.[4]
근접 필살기로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몸을 회오리로 만들어 적에게 돌격하는 브레이브 토네이도가 있다. 또, 등 뒤에 장비되어 있는 겉껍데기는 외각(外殼)을 1개로 합치면 최강의 경도를 가진 방패 「브레이브 실드」가 된다. 역전의 강자 중에서도 진정한 용자가 자신의 사명에 눈을 떴을 때 워그레이몬으로 진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원거리 필살기는 대기중에 존재하는 모든 에네르기를 1점에 집중해 발사하는 초고밀도의 고열 에네르기탄 『가이아 포스』.[5]
근접 필살기로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몸을 회오리로 만들어 적에게 돌격하는 브레이브 토네이도가 있다. 또, 등 뒤에 장비되어 있는 겉껍데기는 외각(外殼)을 1개로 합치면 최강의 경도를 가진 방패 「브레이브 실드」가 된다. 역전의 강자 중에서도 진정한 용자가 자신의 사명에 눈을 떴을 때 워그레이몬으로 진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원거리 필살기는 대기중에 존재하는 모든 에네르기를 1점에 집중해 발사하는 초고밀도의 고열 에네르기탄 『가이아 포스』.[5]
- 디지몬 펜들럼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을 입은 그레이몬의 궁극 형태.
양팔에 장착한 궁극의 손톱 '드라몬 킬러'는 용형 디지몬을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최고로 단단한 "브레이브 실드"는 어떤 공격도 튕겨낸다!!
양팔에 장착한 궁극의 손톱 '드라몬 킬러'는 용형 디지몬을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최고로 단단한 "브레이브 실드"는 어떤 공격도 튕겨낸다!!
- 디지몬 배틀 크로니클
크롬디지조이드 갑옷을 입은 아구몬의 궁극형태.
양손에 든 '드라몬 킬러'와 '브레이브 실드'로 적을 쓰러뜨린다.
양손에 든 '드라몬 킬러'와 '브레이브 실드'로 적을 쓰러뜨린다.
-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을 입은 최강의 용전사.
그동안의 거대한 체구와 달리 인간형이 되었지만 스피드, 파워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그동안의 거대한 체구와 달리 인간형이 되었지만 스피드, 파워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 디지몬 어드벤처 psp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을 입은 최강의 용전사로,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 형태다. 완전체때보다 스피드, 파워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등에 장착되어 있는 외각을 하나로 합치면 최강 경도의 방패 "브레이브 실드"가 된다. 역전의 강자 중에서도 진정한 용자가 자신의 사명에 눈을 떴을 때 워그레이몬으로 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디지몬 스토리 선버스트 문라이트
'크롬디지조이드' 갑옷을 입고 양손에 '드라몬 킬러'를 등에 '브레이브 실드'를 가졌다.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체
스피드 파워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되어있는 역전의 용전사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체
스피드 파워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되어있는 역전의 용전사
- 디지몬 TCG
- St-61 -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형태!!
- St-241 - 빛나는 정의의 기탄을 쏘아내어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배제한다!
- St-560 - 정의의 투기를 방출하는 강철의 무인룡!
- Bo-198 - 한번휘두르면 전멸, 드라몬 킬러!!
- Bo-266 - 드라몬 킬러를 빛내며 용인 디지몬 대지에 우뚝 서다!
- Bo-437 - 영웅 출동! 바이러스 퇴치의 사명을 짊어진 궁극 전사!!
- Bo-662 - 최강최경합금! 용기의 방패를 장비한 전사!
- Bo-1100 - 대지의 힘을 화염으로 바꾸는 초강철의 갑옷 투룡!
- Bo-1125 - 공방일체! 완벽한 장비를 자랑하는 육전의 왕자!!
- Bo-1206 - 몸을 던져 싸우는 초경합금 무투용인!
- Bo-4j - 대드라몬계 필살의 손톱과 고열의 화구, 용기의 문장을 짊어진 용자!
- Bo-11j - 용감하고 씩씩한 황금빛! 화구와 손톱 공격을 반복하는 용전사!!
- Bo-18v - 드디어 오메가몬으로 진화할 수 있게 된 "불"과 "얼음", 역전의 궁극체 콤비!
- Se-1 - 궁극의 용전사 탄생!! 대기 중의 기를 초고밀도로 응축하여 적에게 날려버린다!
- Re-47 - 빛의 화살을 받아 탄생한 예언의 진화체!
- Re-02t - 고열의 에너지탄이 사악을 집어삼킨다
- 배틀터미널
- DM-201-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형태!!
- DM02-031 - 몸에 걸치는 갑옷은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제
- DM02-102 - 몸에 걸치는 갑옷은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제
- 초디지카대전
- D3-39 - 역전의 용자로 불리는 용인형 디지몬.'크롬디지조이드'라 불리는 초금속으로 된 갑옷을 입고 있다.
- DM4-02 - 필살기인 가이아 포스는 대기 중의 에너지를 집중시켜 단번에 상대에게 던져 맞히는 강력한 기술이다.
- D5-CP4 - 용감한 신태일의 파트너 디지몬인 아구몬이 워프 진화하여 탄생한 모습
- D7-36 - 초금속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을 입은 최강의 용전사.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 형태다.
- 디지몬 진트릭스
- 1-026 - 양손에는 드라몬 킬러, 등에 브레이브 실드를 메고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을 장비한 역전의 용자. 인간형이 되어 힘도 스피드도 현격히 상승하고 있다.
- 어플리 몬스터즈 카드게임
- BT3-33 - 용기의 문장을 짊어진 최강의 용전사.
- 데이터 카드다스 어플리 몬스터즈
- 3-049 - 아구몬이 워프 진화한 궁극체의 용인형 디지몬. 등의 방패 브레이브 실드에는 용기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 4-008 - 응축된 파워와 크롬디지조이드 갑옷, 양손에 장착된 드라몬 킬러로 공방 양면에서 높은 성능을 획득하고 있다.
- 배틀 스피릿츠
- CB02-X01- 그레이몬계 디지몬의 궁극 형태.
- SD45-005 - 필살기는 대기중에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를 한점에 집중시켜 쏘아내는 초고밀도의 고열 에너지탄 '가이아포스'.
흑화 혹은 색놀이로 블랙워그레이몬, 아종으로 빅토리그레이몬과 블리츠그레이몬, 가이오몬이 존재. 진화형은 메탈가루몬과의 조그레스 진화체인 오메가몬.
3. 아종
3.1. 워그레이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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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궁극체
- 타입 : 용인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가이아 포스 Zero, 포세이돈 포스[10] , 가이아 포스, 애프터 버스트
- 통상기 : 드라몬 킬러, 그레이트 토네이도, 그레이 파이어 Zero
4. 작중 묘사
4.1.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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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디지몬 제볼루션
성우는 무인편과 동일한 사카모토 치카.'''"선택받은 디지몬들도, 살아남아 신세계에 도착한 디지몬들도...같은 디지몬이잖아!"'''
'''"디지털 월드의 과부화로 인해 이그드라실은 선택받은 디지몬들만이 살아남도록 신세계를 만들었고 디지몬종의 대부분을 없애버렸지. X프로그램도 그 방법 중 하나다.(중략) 프로젝트 아크.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았다."'''
'''"괜찮아.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모두 냉정하게 생각해봐! 이 녀석이 저 괴물들과 비슷한 모습인건 분명 이유가 있을거야, 서로 마음을 모으는거야!"'''
X항체를 얻은 레지스탕스의 리더격으로 메탈가루몬X와 함께 유이한 궁극체 디지몬.
프로젝트 아크를 발동한 이그드라실을 저지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다른 디지몬들[12] 의 협력을 얻기 위해 협상하러 갔으나 상대방 디지몬의 대표인 안드로몬의 배신으로 오메가몬의 습격을 받는다. 이후 동료들을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토코몬을 데리고 도망치던 중 유적속에 숨어있던 돌몬과 만나게 되고 그에게 토코몬을 부탁하고 오메가몬을 유인해서 따돌린다.
이후 메탈가루몬X와 합류, 휴식을 취하던 중 도루몬과 토코몬이 오메가몬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지자 구하기 위해 오메가몬과 다시 전투를 벌이지만 압도적인 오메가몬의 힘에 밀리고 오히려 메탈가루몬X가 전투불능에 빠지는 등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메탈가루몬X의 희생에 각성하여 진화한 돌가몬과 듀크몬의 개입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매그너몬에게 납치되었던 돌가몬이 다른 지역에 숨어있던 레지스탕스 동료들에게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토코몬과 함께 레지스탕스의 아지트로 향하게 되고 이후 동료들과 합류하여 아지트를 습격하는 양산형 데크스돌그레몬과 맞써 싸운다.
사실상 제볼루션의 '''준 주인공'''급으로 봐도 될 정도로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치며 비중도 최고 수준.[13] 초반부 오메가몬과의 대결에서의 포세이돈 포스 사용장면, 이후 데크스돌그레몬 군단 사이에서 무쌍난무를 펼치는 장면은 제볼루션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활동하는 모습이라든가 리더쉽을 발휘하는 장면, 돌그레몬으로 진화한 돌몬의 모습을 보고 불신을 품는 동료들을 설득하는 장면 등 본편에서 멋진 장면 상당수는 사실상 워그레이몬X가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 포세이돈 포스라고 하여 해면의 물을 모아 쏘는 기술도 존재. 제볼루션에서는 이걸 그대로 폭발시켜 데크스돌그레몬들을 해치웠다.
4.3. 디지몬 크로스워즈
53화 마지막에 엑자몬과 함께 등장. 작중 엑자몬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디지메모리이다.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 심규혁.
76화엔 오랜만에 신태일과 그 파트너 워그레이몬이 멋지게 카메오 출현! 샤인그레이몬과 함께 쿼츠몬의 분신에 잡혀가던 아레스타드라몬 콤비를 멋지게 구했다! 근데 덩치가 '''샤인그레이몬과 필적한다!''' 더 충격적인 건 다음다음 화에 나오는 '''오메가몬은 샤인그레이몬보다 작다!''' 대사는 "테라 광선!" 하나 뿐인데 기존 어드벤처와 동일한 성우를 기용한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성완경이 아닌 심규혁 성우가 맡았다.
4.4.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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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테크몬이 불러낸 게임 보스 캐릭터들에 의해 위기에 빠진 아구몬, 그런 아구몬을 글로브몬이 구해주고, 글로브몬의 멋진 모습에 감명받은 아구몬이 자신도 진화해서 동료들을 위해 싸우고 싶다며 신카이 하루에게 부탁해 진화.[14] 어드벤처 시절처럼 워프 진화로 등장했다. 성우도 어드벤처 때와 같은 사카모토 치카 / 문선희.[15]
이 때 어드밴처 시절처럼 "워프 진화"[16] 연출에, BGM으로 어드밴처의 진화 테마송이었던 "brave heart"[17] 까지 흘러나오는 걸 보고 감격한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18] 워그레이몬은 본작의 슈퍼 등급 이상의 어플몬처럼 3D CG로 구현. 단, 차이가 있다면 어플몬의 몸에는 고급 컴퓨터 언어가 쓰여진 반면에 워그레이몬의 몸에는 와이어 프레임과 이진수가 쓰여져 있으며 목소리엔 약간의 변조음이 들어갔다.
진화한 후 반대로 게임 보스 캐릭터들에 의해 위기에 처한 글로브몬을 구해준다. 극 어플몬과 궁극체 디지몬, 두 궁극형태의 협공에 의해 보스 캐릭터들은 하나하나 격파되고 마침내 원흉인 우라테크몬을 발견, 마지막은 합동필살기로 마무리해 우라테크몬의 어플몬 칩을 회수한다. 전투 후에는 다시 아구몬으로 되돌아와 폭주가 풀린 다른 게임 캐릭터들과 함께 원래 있던 게임의 세계로 돌아간다.
디지몬 시리즈 20주년 콜라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식 뉴스에서 디지몬 어드벤처 20주년[19] 이벤트로 홍보하는 등, 어플몬의 이름을 빌려 어드벤처를 홍보한다거나, 잠깐 이벤트성으로 신태일과 아구몬이 등장하여 어플몬 본편 스토리 진행에 개연성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까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주인공 하루의 어렸을 적 키웠던 게임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등장. 오랜만에 만난 추억의 옛 파트너와 다시 한 번 활약한다는 연출과 스토리가 올드팬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진화나 필살기 등의 시각적인 연출도 트라이를 월등히 압도하고 있어[20] 의문의 1승을 차지했다.
4.5. 디지몬 챔피언쉽
디지타마로 1회 돌아간 메탈그레이몬이 조건[21] 을 충족했을 경우 진화.[22]진화트리 : 메탈그레이몬 - 워그레이몬
나온지 꽤 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작품에 워그레이몬의 비중도 별로이나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여기서는 워그레이몬이 입을 여는 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는 것. 움직이는 워그레이몬이 입을 벌리는 건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하다.
4.6.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브레이브 토네이도가 물리 2배 관통이라서 쓰기 편한데다가, 진화 루트의 그레이몬에게 자연스럽게 액셀부스트(1회 챠지후 다음의 공격 대미지 2배)를 익히는 최강 딜러. 스토리 모드에서 보스몹들이 엄청난 방어력을 가져서 딜이 제대로 안 들어가는데 관통기인 브레이브 토네이도를 날려주면 원큐에 정리가 된다. 워그레이몬을 얻는 순간 스토리 난이도가 급감한다는 것엔 모두가 동의할 정도로 스토리 모드 개깡패.
다만 멀티에서는 성적이 부실한데, 이유는 벨페몬과 같은 낮은 SP량. 브레이브토네이도 2번 날리면 평타밖에 할 짓이 없다. 피지컬 드레인을 쓰거나 마린엔젤몬등의 서포트를 받으면 3발까지는 가능하겠다만 메탈가루몬이 날아다니는 멀티환경에서 워그가 오래 살아남을 확률은 적다. 하위권에서는 한방 대미지로 승부를 보는지라 2마리 잡아주고 쓰러지면 밥값은 한다만 99% 장기전으로 가는 상위권에서 이래저래 워그의 입지는 작은 게 현실. 그나마 위안을 갖자면 블랙워그레이몬보다는 현실이 낫다는 점이다.
4.7. 디지몬 소울 체이서
디소체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는 궁극체이자 모든 디소체 유저들이 꼭 갖고 싶어하는 궁극체이기도 하다. 개발진이 디지몬 어드벤처를 제대로 본 모양인지 아니면 어드벤처 주인공 디지몬 계열이라는 보정을 받은 건지 능력치가 상당히 짱짱하다.진화 트리: 메탈그레이몬 - 워그레이몬
능력치는 만렙 기준으로 공격력 '''3218'''에 방어력도 1047로 공격 방어 모두 궁극체 중에서도 상위 랭크를 차지한다.[23] 필살기도 테라광선(전체115%)과 테라돌진(단공 222%)로 퍼뎀도 상당히 높고 기본공격력이 높아서 위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워그레이몬을 특공 후열로 놓고 테라광선을 쏘면 단박에 전세역전하는 경우도 꽤 많다. 아레나에서 이러한 덱을 만나서 다 이겨가는데 후열의 워그 테라광선 한방에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본인도 이를 이용해서 전투에서 득을 본 경우가 많으니 워그 특공 후열은 지금도 자주 쓰이는 방식이다.
워그레이몬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공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는 부분은 바로 패시브 스킬 '''아군 방어관통'''. 이는 아군 전체 디지몬이 상대를 공격 시 상대방의 방어력을 25% 무시하는 능력인데 이 스킬이 적에게는 상당히 불리하다. 다시 말하면 모험 던전이든 아레나건 워그레이몬을 만나면 상대방 디지몬의 맷집이 25%만큼 감소한다는 뜻인데 방어력이 1000인 디지몬이 워그레이몬 팀을 만나면 방어력이 750이 되어버려서 그만큼 '''데미지를 더 크게 입는다는''' 얘기가 된다. 이거때메 아레나 등에서 워그레이몬을 적으로 만나면 워그 이외에 다른 디지몬이 공격해도 방어력이 25% 깎여서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 이 패시브의 위력이 엄청난 것이다. 만약 상대의 아레나 방어덱이 워그 2마리로 이루어져 있으면 방관 25% 곱하기 2인 50%감소를 적용받게 되므로 이 경우에 테라광선 한방 맞으면 자신의 디지몬은 그야말로 '''녹아버린다.''' 최근에는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도 방관 패시브를 갖고 있어서 워그 황파 둘다 있는 팀이면 패배1 예약이다. 더군다나 황파는 2전공이라 워그레이몬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아무튼 이 방관 패시브 때문에 조그레스체인 오메가몬보다 워그레이몬이 더 낫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이 엄청난 패시브 위력 때문인지 모험 던전에서는 나온 걸 본 적이 없다. 던전에서는 같은 디지몬이 2마리씩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워그레이몬 2마리가 동시에 나와버리면 아마 유저들이 다 떠나갈 듯... 최상급 능력치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두번에 한번 꼴로 마주친다.
워그레이몬을 얻으려면 메탈그레이몬 상태에서 빨간색 스타코어 1000개와 기가드라몬이 필요한데 이게 꽤나 빡세다. 스타코어 모으기도 어렵지만 기가드라몬을 만들려면 탱크몬에다가 모노크로몬을 제물로 진화시켜야 하는데, 모노크로몬 드랍률이 거의 0에 수렴하는지라(...) 모노크로몬 얻으려고 아구몬(흑)에서 진화시키는데 아구몬(흑) 드랍률도 낮고... 아무튼 이렇게 고생해서라도 만들고 나서 만렙 찍으면 웬만한 던전에서 날아다니니 메탈그레이몬 있는 유저들은 기를 쓰고 워그로 진화시키자.
시즌 2에서는 필살기로 1열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피격 대상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다. 또한 드라몬 킬러로 무기 각성시 피격 대상의 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생긴다. 다만 필살기 딜레이가 답답할 정도로 느린데다가 시즌 2 시스템 특성상 진화 이후에도 능력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워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키지 않거나 진화시킨 이후에도 그냥 메탈그레이몬 스킨을 쓰는 경우가 다반사다.
4.8. 디지몬 어드벤처:
5. 평가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는 동료들이 없거나, 강한 적을 단신으로 상대할 땐 일단 얻어터지고 보는 패턴이 자주 나왔다. 물론 상대가 나쁘기도 했고 성장물을 표방하는 디지몬 시리즈 특성상 언제나 자신보다 강한 적을 맞닥뜨리고, 성장해서 이겨야 하는 만큼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워그레이몬이 이런 평가를 받는 원인이 어드벤처 후반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후 마주치는 모든 상대가 워그레이몬보다 기량이 월등하고, 경험도 뛰어난 상대들 뿐이었다.[24] 엄밀히 따지면 이렇게 선전해준 워그레이몬을 칭찬해줘야 하는 부분.
거기에 얻어터지는 것도 어드벤처 한정. 어둠의 사천왕과의 싸움으로 단련된 이후인 우리들의 워 게임에선 메탈가루몬과 함께 디아블로몬을 몰아붙이고 있었고[25] 파워 디지몬에선 설득이 목적이라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블랙워그레이몬과 대등하게 싸웠으며,[26] 트라이에선 전과 달리 메탈가루몬이 있었다고 해도 그토록 고전했던 메탈시드라몬을 간단히 발라버리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선 아직 그 등장은 적으나, 위와 같은 안습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활약을 보여준다. 버프를 받아 준궁극체급이 된 완전체는 물론 같은 궁극체까지 항상 원샷원킬로 끝장내다 보니 오메가몬보다도 강해보인다는 평가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vs단데블몬戰에서는 단데블몬을 잠깐 압도하다가 깨지고 있던 미완성 파워드라몬을 깨고 일시적으로 튀어나오더니 단데블몬을 일격에 소멸시켰고, 볼크드라몬과의 대결에서도 vs단데블몬戰과 같은 형태로 튀어나와, 메탈그레이몬 상대로 어떤 유효타도 허용치 않고 버티던 볼크드라몬을 일격에 소멸시킨다. 그리고 30화에서 디지몬 시리즈 첫 극장판에서 그레이몬의 맞수였던 패롯몬이 궁극체로 진화한 크로스몬과의 싸움에서 온전히 진화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의 사람보다 2~3배 큰 사이즈가 아닌, 디지몬 세이버즈의 궁극체마냥 거대한 사이즈가 되었는데[27] , 같은 궁극체인 크로스몬의 필살기+알로몬의 지원사격을 가볍게 막아내고는[28] , 지상에 떨어진 태양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가이아 포스를 던져서 크로스몬과 알로몬 군단은 물론 그 숲 전체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디지몬 시리즈 전체에서 따져도 역대급의 위엄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자연의 힘을 모아 쏜다는 설정 때문인지 가이아 포스의 폭발이 걷힌 후를 보면 적 디지몬들만 쓸려나가고 숲은 멀쩡했다. 그 다음화에도 고쿠몬을 상대로 한순간에 빈틈을 간파, 드라몬 킬러로 가슴을 꿰뚫고 일점집중시켜 축소화한 가이아 포스를 때려박아 간단히 쓰러뜨린다.
로프몬에 의하면 선택받은 아이들의 힘에 의한 진화는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간의 유대에 의한 "기적"이라 불릴만한 것으로, 그렇기에 짧은 시간 동안밖에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이로 보아 타이치의 용기의 문장의 힘으로 진화한 워그레이몬이 고대 전쟁 당시의 워그레이몬보다 월등히 강한 게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6. 모형화
초대 주인공의 궁극체 진화형인만큼 다양하게 모형화가 됐다. 오메가몬, 듀크몬, 알파몬과 함께 궁극체 상품화 최주력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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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s의 첫 타자로 발매되었다. 거기다 퀄리티도 극상.
이후 비라이센스 개인 조형사에 의해 풀레진 킷으로발매 결정되었다. 비라이센스 레진킷의 입문난이도[29] 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데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과거 완구인 진화혼의 리메이크로서 '초진화혼'으로도 나왔는데 인기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6.1.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AMPLIFIED
2019년 10월 6월,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디지몬라인의 신작으로 발매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기존의 X항체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를 기획에 투입시켰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기존에 비해 보다 뾰족하고 각지며 세련되게 리파인되어 마치 메탈빌드를 떠올리게 하는 메카니컬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워그레이몬과 비교하자면 다리의 그리브파츠 부분이 원판은 뒷부분이 끈자루를 묶은 디자인(...) 딸랑 있는데 반해서 제대로 된 그리브 파츠를 끼고 있다. 또한 브레이브 실드가 분할되어 날개 형태를 띄고 있는 모습. 가슴부분의 갑옷도 형태가 좀 더 디테일하게 다듬어져 있다.
사실 해당 제품의 발매는 기존의 디지몬 피규어를 비라이센스로 불법으로 팔던 '동몽EX'를 죽이려고 한다는 여론이 많다. 그리고 곧 '''동몽EX를 완전히 사장시켰다는 기사'''가 뜨면서 해당 추측은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2019년 10월 12일에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기존의 폭발적인 반응에 부응하는 높은 품질로 발매되었다. 색분할이 좋으며 씰들은 눈이나 방패쪽에 집중된 편이라 가조립 만으로도 퀄리티가 엄청나다. 크기도 상당히 크며 MG건담과 동일한 수준이다. 가격은 일본 기준으론 4000엔(세금 제외. 세금 포함시 4400엔)이며 우리나라는 하비팩토리 기준으로 4만원부터 시작한다.[30] 그만큼 비싼 값을 하는 편. 반다이가 오랜만에 장인정신을 발휘했다는 고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으론 고관절 가동률이 그닥 좋지 못하고 발목도 거의 안 움직이는 터라 액션포즈를 다양하게 취해주기 어렵다. 하체는 위 사진처럼 약간 벌리고 서 있는 거 외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뽑기 운에 따라 폴리캡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어깨 부분이 매우 뻑뻑하여 지나치게 어깨를 올리면 어깨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들 때 주의가 필요하다. 조립 과정에서 팔 부분을 만들 때 어깨와 어깨방어구를 이어주는 부품이 매우 뻑뻑함을 느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사포로 약간 갈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때문에 건담홀릭 리뷰에서는 제룡이 리뷰영상을 찍다 '''리뷰하던 제룡 본인이 주의하라고 했음에도''' 팔과 가슴갑옷 연결핀이 통째로 부러트리는 바람에 황동선으로 수리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7. 기타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기념비적인 첫 작품의 주역 디지몬이고 게임 팬들에게도 인기가 꽤 많다.[31]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성숙기와 완전체의 우락부락한 공룡, 그리고 궁극체때 강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소년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너무 어색하다는 판단 하에 성숙기때부터 남자 성우로 변경되어 궁극체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외형에 매우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되어 대부분 호평이었다.[32] 이는 일본 제작진들도 어느정도는 의식한 부분이었는지 첫 등장 때에는 변조음을 짙게 깔아넣었다. 이 덕분에 목소리가 성인남성처럼 굵직해졌긴 했으나, '''괴수의 괴성에 가까워져서 그런지 발음이 뭉개져서 자막이 없으면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되는 사태가 발생해버렸다.''' 그 때문에 점점 목소리 변조가 옅어지게 되고 지금처럼 된 것이다. 이는 메탈가루몬도 동일. 한국에서도 이런 경우[33] 가 있었긴 하다.
메탈가루몬과 함께 어드벤처의 더블 주역으로 나왔음에도 인기는 이쪽이 더 많다. 아마 후반부의 엄청난 투혼 때문인 듯. 이후의 가루몬 계열 디지몬들의 대접이 엄청난 푸대접인 것에 비해, 02에서는 아구몬이 스토리의 중심에 서거나 주역 에피소드가 있는 등 대접이 매우 좋다.
한국에선 '''워글''' 또는 '''워그'''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8. 관련 문서
[1] 용전사형이 아니다. 용인형과 용전사형은 별개로 취급되는데, 대표적인 용전사형 디지몬으로 카이젤그레이몬이 있다.[2] 워그레이몬이 입을 벌릴 수 있다는 것과 그레이몬 계열임을 생각해봤을 때 이 기술은 입에서 발사하는 불꽃 공격으로 추측된다. 뭐, 메탈그레이몬의 오버 플레임(리벤지 플레임)도 애니나 게임에 안나오는데, 보통 입을 꽉 닫고 있는 워그레이몬이니 기술을 볼 일은 없을듯.[3] 우리들의 워게임이나 디지몬어드벤처:처럼 그냥 크게 나올 때도 있다.[4] 과거에 발매된 디지몬 캐릭터 대도감에서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싸우는 철저한 근접전용 장비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나왔지만, 최근 나오는 설정에는 앞뒤 설명 다 자르고 양날검이라고만 나와 보는 이들을 혼란에 빠뜨렸다.[5] 작중 연출을 보면 원기옥과 판박이. 우리들의 워 게임!을 보면 거대한 구체를 던지는 연출 말고도 극소화된 구탄을 한 손으로 투척하는 연출도 있다.[6] '테라'는 가이아의 로마 버전.[7] 그러나 베놈묘티스몬과의 첫 결전에선 아직 로컬라이징이 제대로 안됐는지 이걸 쓰면서 테라 광선이라고 외쳤다.[8] 그런데 메탈그레이몬의 트라이던트 암도 왕발톱. 그나마 트라이던트 암은 크기면에서 그럴듯해 보이나 드라몬 킬러는 크기로 보면 약간 애매하다... 게다가 저건 진짜 손이 아닌 무기라는 점에서.[9] 플레이트(Plate) + 브레이브(Brave)의 합성어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10] 제볼루션에서 첫 등장한 기술. 물의 에너지를 가이아 포스처럼 응축하여 쏜다. 제볼루션에선 물이 많은 곳에서만 사용 가능한 응용기술 비슷한 연출이었는데, 디지몬 월드 리 디지타이즈, 디지몬 링크스 등에선 워그레이몬 X의 고유 기술처럼 나왔다.[11] 작중에서 연출하기가 불편했는지 설정과는 다르게 제볼루션에선 노멀 워그레이몬처럼 잘만 날아다닌다. 오메가몬과의 추격전이나 데크스돌그레몬들과의 전투 등 장시간 비행씬이 꽤 나온다.[12] X항체가 없는 통상 디지몬들.[13] 진 주인공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으나, 진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엄밀히 말하면 제볼루션의 주인공은 돌몬이고, 진 주인공은 오메가몬이 더 그럴싸하다. 워그레이몬X의 비중은 뛰어난 조연 정도.[14] 극 중 등장하는 아구몬은 하루가 어렸을 적 했던 게임 "디지몬 유니버스"의 캐릭터라는 설정이다. 별다른 촉매 없이 하루가 아구몬의 손을 잡는 것으로 진화했는데, 본작에서 파트너와 소년소녀가 손을 맞잡는 장면은 진화를 상징하는 연출로 자주 쓰인다.[15] 원래는 아구몬만 담당하고 그레이몬 계열로 진화하면 성완경 성우로 변경되었으나 본작에선 어드벤처의 주인공 신태일의 파트너가 아닌 게임 캐릭터로 설정돼서인지 처음으로 워그레이몬까지 맡았는데 평은 당연히 너무나 어색하다.[16] 자세히 보면 어드벤처 시절 워프 진화의 요소들을 잘 가져왔다. 아구몬이 위쪽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걸로 시작, 에너지 속에서 그레이몬과 메탈그레이몬의 모습이 (2D 실루엣이지만) 스쳐 지나간 뒤, 워그레이몬이 양 팔을 휘둘러서 화염을 일으키는 연출로 마무리.[17] 트라이에서 리메이크된 버전이 아닌 1999년 어드벤처 방영 당시의 오리지널 버전이다.[18] 단 국내 방영판은 그냥 짤렸다.[19] 어드벤처 20주년은 2017년이 아니고 2019년이다.[20] 트라이는 특히 궁극진화 뱅크씬이 굉장히 평범하고 김빠지는데, 상기했다시피 여기서 나온 워그레이몬의 워프진화는 마치 어드벤처 시절의 뱅크씬을 최신 그래픽으로 구현한듯한 고퀄리티를 보여줬다. 가이아 포스 역시 트라이 1장에서 작붕 수준으로 작게 그려지고 던지는 게 어색한 점이 지적받은 반면 어플리에 나온 워그레이몬의 가이아 포스는 모으는 동작부터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필살기다운 초거대 스케일을 자랑해 호평받는다.[21] 배틀 14회이상, 용속성 60이상 상승, 승률 50%이상.[22] 청색의 메탈그레이몬은 블랙워그레이몬으로 진화한다.[23] 다른 비스타팅 궁극체들이 공격력이 높아야 3000을 웃돌고 방어력이 600대에 불과한 디지몬도 있으며 심지어 스타팅 중에서도 바이킹몬같이 방어력이 600대인 경우도 있다. 이걸 감안하면 워그레이몬의 능력치가 엄청 짱짱함을 알 수 있다.[24] 당장 어둠의 사천왕들이 선택받은 아이들이 디지털 월드를 떠난 뒤에 진화했다 쳐도 '''대략 몇십년은 궁극체로 살아온 셈이다.''' 거기에 리부트 이전의 정사인 트라이에서 나온 걸 보면 현재의 선택받은 아이들의 선대 시절에도 궁극체였다는게 밝혀졌기 때문에 몇십년은 커녕 몇백년을 넘는 기간동안 궁극체였을 가능성이 생겼다.[25] 결국 패배한 건 태일이가 컴퓨터를 친 충격으로 '''블루스크린'''이 떠버려 워그레이몬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버린 탓이다. 과정은 안나오지만 디아블로몬의 성격상 무력화된 워그레이몬을 집중 공격했고, 메탈가루몬이 이를 지키면서 싸우다 발린 듯.[26] 이건 블랙워그레이몬이 작중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적과 싸운 경험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기껏해야 완전체 정도나 상대해본 블랙워그레이몬 입장에선 워그레이몬은 청룡몬 다음가는 강적이었을 것이다.[27] 메탈그레이몬보다 키가 2배는 큰 고쿠몬과 비슷한 크기다.[28] 기존에 브레이브 실드를 손에 들고 쓰던 것과 달리 등에 달린 브레이브 실드가 비트처럼 날아가서 공격을 막은 후 스스로 등에 다시 장착된다.[29] 일반적인 프라모델보다 훨씬 작업이 어렵다.[30] 이후 건담베이스에서도 11월 15일 발매한다. 현 기준 건베는 엔가 12배 반영이기에 가격은 한화 48,000원.[31] 공식 인기투표 ''''8위(467표)''''.[32] 이후 어플리 몬스터즈에서 잠깐 등장했을때 한국판에서도 기존 아구몬 성우인 문선희가 워그레이몬을 맡았는데 어색하다는 평가가 대다수였을 정도.[33] 우정신의 아그니몬과 김민정의 세이버즈 듀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