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제르

 

1. 개요
2. 정체


1. 개요


핑크스미스 라스교의 초대 사제. 프롤로그에서 윙첼의 고문을 맡았으며, 냉정한 표정으로 교인들이 링클을 공격하거나 윙첼이 마리스를 공격하는 것 등을 막았다.
외모만 보면 이쁘장하게 생긴 조력자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한국 웹툰사에서도 그 사악함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간 부문 최고 쓰레기이자 구역질나는 쓰레기. 가히 한국의 아즈루피.[1]
물론 한국 웹툰 역사상 자하드,백모래,에스프레소 빈즈,황봉림,마두크, 이그네스 크라베이, 호구안, 신룡, 간다르바, 윤시원, 이세미, 문방구, 도화지 등의 메제르 이상 가는 인지도의 악인들도 넘쳐나지만... 블랙 베히모스의 인기가 저조해서 그렇지 메제르 역시 웹툰 빌런 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사례 중 하나로 꼽으며 한국 웹툰 빌런 중에서 가장 잔혹한 자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고문, 살인, 인체실험, 성폭행 [2]등등... 아동 대상 범죄이라는, 인간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를 넘어서 그 이상의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2. 정체



'''666편의 343화에서 3대 닥터 크로우와 그녀의 클론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링클과 윙첼은 눈물을 흘리면서 잠시 혼란스러워 하지만 미슈나가를 정지시키고 계속 과거를 조사하려는 찰나 과거사를 조사하던 중 주인공 일행+그리폰의 앞에 등장하면서 일행들과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으면서 자신이 죽인 까트린느 스테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링클과 윙첼의 팬클럽을 칭하면서 약간 속을 긁던 중에[3] 자신이 그랜드마스터에게 진실이 담긴 하얀 책을 썼다고 폭로. 프롤로그에서 한 '''"이쪽으로 건너오시면 됩니다."'''라는 말로 대놓고 자신이 메제르라는 것을 폭로한다.[4]
대놓고 일행의 속을 제대로 후벼팠기에 링클은 빡쳐서 꿈이라는 것마저 잊고 베히모스의 힘으로 닥돌하다가 그리폰의 설득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링첼은 미니미니의 곁에서 자신의 눈을 후벼파면서 겨우 진정한다. 이 광경을 본 델테미르는 진심으로 분노(?)하면서 '''"네놈들의 그 멍청한 두뇌를 바닥에 쳐박아서 마지막엔 친히 내가 두 발로 짓뭉개줄테니까!"'''라고 외치면서 가까스로 고조된 분위기를 전환시킨다.[5]
347화에서 자신의 입으로 자신은 3대 닥터 크로우의 클론이라고 말은 하는데 그게 진실일지는 메제르라는 인물의 이미지가 워냑 시망이기에 아직 잘 모른다... 다만 3대 미네르바가 클론들에게 핑크스미스를 만드라는 명령을 내리는걸로 보아선 클론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48화에서 등장하여 3대 그랜드 마스터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세계는 665번 삭제된 뒤에 복구하였고, 그것을 복구한 것이 날개의 마녀라는 것(=지구의 마녀). 그래서 자신들을 죽이는 것으로는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밝힌다. 독자들이 '''메제르가 쓰레기 중의 쓰레기는 하지만 미칠 만 했다'''는 반응을 소수나마 보일 정도.
[1] 실제로 아즈루피와 메제르는 공통점이 많은데, 실험 대상인 애들을 상대로 사랑을 기만했다는 점, 애들 대상으로 끔찍하고 역겨운 가혹행위를 자행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2] 하얀방의 고문. 링클이나 윙첼을 하얀방에 넣고 차례 차례 범죄자들을 넣어 성폭행을 비롯한 가혹행위를 시키는 고문이다.콘티본에서는 하얀방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윙첼을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넣는 묘사도 있다.[3] 미슈나가는 사용이 중지되었고,그리폰은 꿈 속의 통제권이 없었다. 물리적인 고문이 통하지 않았다. 게다가 밖의 그랜드마스터는 '''1대 라스교의 메시아'''인 안톤에 팔려 있었다.[4] (345화) 이때 연출이 정말 장관이다. 블랙 베히모스 명장명 중 하나. 무려 프롤로그에서 메제르가 윙첼에게 같은 대사를 말하는데, 이 장면을 보고 프롤로그를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 [5] 근데 이게 대단한 것이 델테미르의 해골모드는 공허한 내면을 표현한 것이지만, 이 경우는 대놓고 피까지 흘러내리면서 매우 격노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