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쿨 리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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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ル・クール・リトラ・天照(1969~2099)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유령.
아마테라스의 첫 번째 처. 아이는 보지 못한 채 젊은 나이로 죽는다. 이후 라키시스가 나타날 때까지 아마테라스의 수호신으로서 영적으로 지키고 있었다.
강력한 영능력을 지녀, 다이버즈 파라길드의 주요 멤버 중 한 사람이기도 했다. 아마테라스가 라키시스를 받아들이기 전까진 거의 유일하게 사랑했던 인물로[1] 라키시스와 아마테라스가 맺어지자 그녀를 행복하게 해달라며 성불한 듯 이후로는 안 나온다.
라키시스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려던 레디오스 소프 앞에 나타나서 질타와 조언[2]을 하여 그가 라키시스를 맞아들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쿨 가문 16대 당주이자 아마테라스 가문에 소속된 다이버로 교육받았단 설정이 있지만 이후 역시나 나가노 마모루답게 마그달 아톨이나 무구미카 콜렉트 같은 아톨의 시녀였단 설정이 추가되었다. 라이히 나카카라와 같은 시대에 시녀로 있었다. 원래 시녀였지만, 사명을 띠고 천조가에 들어가서 2020년 아마테라스의 탄생을 지켜본다. 그 때 일어난 사건으로 수명이 단축되지만, 한편으로는 그녀가 천조가에 왔기 때문에 지금의 천조가가 유지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1] 라키시스를 신부로 맞아들인 이후에도 그녀를 만나려고 했으며, 라키시스를 미코토 전 황제를 위한 인형이라고까지 말했다.[2] "인조인간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거죠? (아니야, 아니라고!) 그런가요? 그렇겠죠! 당신은 타인을 사랑하는 게 불가능한 괴물이니까요. 필경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것이 즐거운 거겠죠?", "그래도 보고 싶었어요... 냉혈과 인형의 커플... 정말 잘 어울렸을 텐데... 안녕히... 그래도 전 당신을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