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가문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세력.

1. 멜로디 공국(メロディ公国)


원래는 최근까지도 콜러스 왕국을 구성하는 4개국 중의 하나였다. 콜러스 중부에 해당하는 마이스너 왕국(マイスナー王国)의 남서쪽 가장자리에 접경하고 있으며 멜로디 가문(メロディ家)이 통치하는 국가이다. 수도는 알토(アルト).
멜로디 왕가는 원래 콜러스 왕실에서 분가한 가문이기 때문에 역대 영주가 공작위에 봉해졌으며, 그 영지를 가리켜 공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멜로디 가문은 '''피아노 멜로디 3세'''(ピアノ・メロディ3世)의 추문을 통해 성단력 2961년에 콜러스 구성 왕실에서 폐문되어버려 현재 콜러스 왕가는 주축이 되는 콜러스가와 마이스너가, 그리고 바란카가가 국정을 수행하고 있다.

2. 멜로디 가문(メロディ家)


콜러스 20세의 여동생인 '''소프라노 콜러스 멜로디'''(ソプラノ・コーラス・メロディ)가 분가하여 일으킨 콜러스 왕가의 하나이다.
이 가문은 불가사의하게도 이른바 순혈의 기사로 일컬어지는 나칸드라 스바스에게 혈통을 물려받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사들을 여럿 배출했으며, 그중에는 검성 할리콘 네델노이드도 있다.
3대째 영주인 피아노 멜로디 3세가 본처가 아닌 불륜을 통해 아이를 낳는 일이 있었는데, 그 상대가 평민이 아닌 아톨의 무녀 나트륨 푼푸트여서 이것은 도덕적 지탄에 이어 크나 큰 외교 문제로 비화되는 사태로 커져갔다. 이 사건 때문에 행성 쥬노의 맹주인 콜러스 왕국의 지배권이 약화되는 것은 물론, 크게는 조커 성단 평의회에서 쥬노의 발언권까지 손상을 입게 되었다. 훗날 하구다 제국이 콜러스를 침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 희대의 불륜 사건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는 역사학자들이 많다.
결국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해진 콜러스 왕실은 당사자인 멜로디 3세에게 책임을 묻고 성단력 2961년에 영주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며 가문은 콜러스 왕가에서 축출되었다. 콜러스 직계의 강력한 기사의 피를 물려받은 4대째 후손인 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는 과거 검성이 지니고 있던 회원검과 MH 인게이지를 지닌 채 콜러스와 행성 쥬노를 떠나고 말았다. 또한 이복 동생이자 불륜의 소생인 나트륨 싱 사쿠라코는 행성 캘러미티로 신상을 옮기게 된다. [1]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하스하 연합공화국이나 피치카토 공국처럼 멜로디 가의 비극을 옹호하려는 국가가 뜻밖에 많은 것도 사실이다.[스포일러]

[1] 나중에는 쥬노로 다시 돌아와 피치카토 공국에서 작위를 받고 정착하게 된다.[스포일러] 사실 아르르와 사쿠라코의 아버지인 피아노 멜로디 3세의 진정한 정체는 어린 나이에 죽었다고 알려진 검성 할리콘 네델노이드. 이 모든 것이 모종의 계획을 위해 이루어진 것. 또한 피아노의 본처이자 아르르의 친어머니로 알려진 시리세 발란카는 모종의 이유로 아르르 이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또다른 아이를 두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