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의 알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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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마부라호>를 쓴 츠키지 토시히코, 삽화가는 후르츠 펀치. 궁중암투극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2. 줄거리
'''피에 물든 왕궁...! 그곳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소년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어머니가 국왕의 눈에 드는 바람에 핌멜하우젠 왕조의 일원이 된 알메인.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열 살의 어느 날, 아름다운 맏누이 힐트루트와의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왕가의 무서움을 통감하고, 궁전을 뛰쳐나가고 만다-.
그리고 8년 후, 온 대륙을 방랑하던 알메인 앞에, 기사로 성장한 여동생 나리아가 나타난다. 알메인은 어쩔 수 없이 일시적으로 궁전에 돌아가기로 했지만, 그를 맞이한 것은, 피에 사로잡힌 왕가의 어둡게 빛나는 ‘숙명’이었다…!
3. 발매 현황
패미통 문고에서 발행되었다. 2015년 6월 29일, 4권을 출간함으로서 완결되었다.
한국에선 대원씨아이에서 발행되고 있다. 역자는 팀에스비. 현재 3권까지 발행되었다.
4. 특징
설정상 핌멜하우젠 왕가에 흐르는 피는 독특한 성벽을 가지게 한다. 덕분에, 다채로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 편.
5. 등장인물
5.1. 핌멜하우젠 왕국
5.1.1. 핌멜하우젠 왕가
- 알메인 엘자루스 핌멜하우젠
본작의 주인공. 원래는 다른 성이었으나, 어머니가 국왕 루드니아 3세와 재혼하면서 핌멜하우젠의 성을 가지게 되었다.
- 나리아 핌멜하우젠
- 메니카 핌멜하우젠
- 힐트루트 핌멜하우젠
- 빈틀레아 핌멜하우젠
- 갈쿠트 핌멜하우젠
- 지넬 핌멜하우젠
- 루드니아 3세
소설 1권 초반 시점에서의 핌멜하우젠 왕국 국왕.
5.1.2. 대신
- 테르힘
- 엘라니아
5.1.3. 왕궁의 메이드
- 카린
- 샬륜
5.1.4. 기타 왕국 인물
- 리노바나
알메인의 어머니. 원래는 농부의 아내였으나, 국왕 루드니아 3세의 일곱 번째 왕비가 되었다. 이때 궁으로 들어오면서 알메인을 함께 데리고 들어온다. 웃긴 것은, 국왕에 의해 강제적으로 재혼하였다.
- 로엘미나
5.2. 연합국가 베일란드
- 스인
베일란드의 일원인 바리스톤 왕국의 국왕. 자신 역시도 핌멜하우젠 왕가의 일원임을 주장하며, 왕위계승권을 얻으려 시도한다.
- '맥클리니 5세
홀디아 왕국의 왕이자 베일란드 국왕. 3권에서 카린의 부탁을 받은 샤르난에 의해 암살당한다.
- 샤르난
베일란드의 메이드로, 카렌과 같은 씨족. 일류의 마도를 토대로 베일란드 궁성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씨족의 모두가 그녀를 싫어할 정도로 성겨이 나쁘다.
- 헤르네아
스인의 수행원으로서 핌멜하우젠 왕국을 방문한다. 알메인이 궁을 떠나있던 시절, 의뢰를 함께 수행한 적 있는 옛 동료이다.
5.3. 구젤호프 제국
- 슈타인베르크 대사
'얼룩 단검'에 의해 살해당한 탐욕스러운 대사.
5.4. 기타 인물
6. 설정
- 명옥
- 로디아 대륙
- 핌멜하우젠 왕국
- 구젤호프 제국
- 연합국가 베일란드
7. 갑작스러운 완결
국내를 평정하고, 더 나아가 로디아 대륙 전역을 평정하는 이야기가 진행....될 줄 알았으나, 4권에서 급전개를 맞고 완결. 당연히, 아쉽다는 독자들의 평이 꽤나 나오는 중. 그 전까지만 해도, 판타지 궁중암투극의 내용을 꽤나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물론, 작가 츠키지 토시히코의 성향을 알던 사람들은, '''"저 인간이 또..."'''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작가가 이러한 전개를 의도한 것 처럼 보인다. 4권을 읽고 앞부분을 다시 돌아보면, 이러한 결말을 암시하는 대목을 꽤 찾을 수 있다.
...라고는 하지만 어째 전 권의 작가 후기를 보면 아닌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