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파이러츠:트레저헌터)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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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미치광이 주술사.'''
2. 무기
2.1. 좌클릭: 힘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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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누스와 비슷한 마법 판정의 사격무기. 마찬가지로 탄도와 공격력도 적절한데, 더 뛰어난 점으로서 '''감속 효과'''가 붙어있다. 암살자나 도망치는 적들을 후려서 방해하기에 좋다.
2.2. 우클릭: 해골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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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동일한 1타 지팡이. 성능은 당연히 최악. 설정상 마녀의 수장의 머리로 만들었다고. 토템이나 깨자.
2.3. 쉬프트: 부두의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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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설치가 가능한 엄폐물'''. 생성되는 벽의 크기가 넓다. 아군은 장벽을 넘어서 사격을 할 수 있으므로 벙커처럼 써먹을 수 있다. 단순한 엄폐물로서의 기능도 좋다. 특히 각종 통로(탑의 관문, 아군 뒷마당, 갈고리 근처)를 봉쇄해버리는 전술이 유용하다.
도망치는 상황에서도 쓸만하다. 하나쯤 비축해뒀다가 깔면서 도망치면, 차량이나 적들이 통과할 수 없다. 아군의 네빌, 대포 근처에 깔아줘도 좋다. 모리스는 지원가라서 탄약상자를 먹기 힘들지만, 틈틈히 보충해뒀다가 필요한 상황마다 깔아주자.
3. 스킬
3.1. 1: 가속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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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의 핵심 버프'''. 주변 아군들의 속도가 상승한다. 이를 통해서 아군의 추격이나 도주를 보조할 수 있다. 네빌이나 셰이드처럼 일격필살이 가능한 적이 없다면, 위기에 빠진 아군들을 단체로 생환시키는데도 유용한 기술이다.
거의 항상 쓰게 되는 주력기술. 투자의 기대치는 높지 않지만 여러모로 모리스의 핵심기술이다.
3.2. 2: 분노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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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공격력 버프. 주로 토템을 깨거나 화력이 필요할 때 쓰면 좋다. 문제는 마나 소비량 때문에 1,3번 스킬에 밀려서 의외로 자주 쓰기 힘들다.
3.3. 3: 죽음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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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용 광역 행동불가+독을 거는 궁극기'''. 모리스 주변으로 광역 행동불가 상태를 걸면서, 지속적인 마법 피해를 입힌다. 기본적인 특성은 마리의 궁극기와 비슷하다. 독 피해량도 쏠쏠해서 적당히 올려두면 나쁘지 않다.
활용법도 제자인 마리와 비슷하다. 단, 모리스는 방어기술이 없으므로 잘 죽는다는 점에 유의하자. 중반부터는 '가속의 주문'(1번)과 연계할 때 순간적인 돌진도 가능하다.
4. 기타
회복기능이 전무한 대신, 이동력 버프와 장애물 설치를 사용하는 지원 캐릭터. 초반의 평가는 카비누스 하위호환. 하지만 순간적인 광역 가속기술이나, 장벽 설치를 통한 지형통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레벨링이 안 되면 잉여스러운 카비누스보다 무난하며 훨씬 나은 상황도 많다.
카비누스가 힘싸움에서 딜힐을 맡는 돌격수라면, 모리스는 전반적인 기동력에 기여하는 역할에 가깝다. 특히 장벽설치+가속 주문만 잘 사용해도, 카비누스의 성수보다는 훨씬 아군의 생존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군이 모리스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제자인 마리와는 다르게, 자체적인 생존기가 없어서 맷집도 약하다는 단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