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다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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餅田浩紀(もちだひろき)
파워프로군 포켓13에 등장하는 안경 일족.
그러나 정작 포켓13에서의 안경 일족의 역할은 아메자키 유우키츠메이 리히토가 담당하고 있으며, 모치다는 콘구로 본교 야구부의 일원으로 주인공(13)의 관점으로 모치다는 '''분명히 적'''이다. 게임 상에서도 주인공과는 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프로필에서도 결국 안경 일족이 적으로.. 라는 말이 등장한다.[1]
주인공과 아메자키 유우키가 시니어대회 때부터 야구를 해온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기 때문에 그 두 명과 자신을 비교했을때 자신은 별로 내세울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컴플렉스를 느꼈고 그것은 교내전 결승전에서 모치다와 주인공과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 명은 자신에게는 너무나도 먼 존재였지만 자신은 이제 엘리트이고 너희 두 명은 낙오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부상을 당하는 원인을 제공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주인공의 일을 걱정하는 사실 착한 녀석.
콘구로 본교의 시설에 불평을 하기도 했지만 야구 연습에는 열심히다. 야구 실력도 상당해서 엘리트 고교인 콘구로 본교에서 주전 자리를 쟁취하고 아메자키 유우키가 다시 본교로 돌아올 때까지 4번 타자겸 에이스를 맡고 있었다.
주인공의 부모님들과는 사이가 좋은 것 같고 마음대로 주인공의 방에 들어가서 만화책을 읽는다든지 주인공의 집에서 점심, 저녁식사를 대접받는다.
안경 일족이긴 하지만 일단 게임상에서 괴짜같은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일단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긴한데 족제비 인형도 그 수집 목록에 포함이긴 하지만 매니아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집착이 아닌 그냥 취미생활인 것 같다.
[1] 카메다 미츠오, 유다 코이치 같이 과거에 주인공의 적으로 등장한 안경 일족이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아예 적으로 그려진 안경 일족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