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야 노부오

 

간츠 등장인물. 통칭 무로얀. GANTZ: O에서의 성우는 레이저라몬 RG[1].
오사카팀 멤버로 시마키, 쿠와바라 카즈오와 3인 체제로 싸운다. 이 셋 중에서는 리더 포지션인 듯. 4회 클리어 경험이 있는 강자이다.
처음부터 높은 점수의 적을 노리고 있었으며, 텐구와 이누가미를 Z건으로 신나게 찍어누르며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나 했으나... 맷집으로 Z건의 힘을 이겨낸 텐구의 손에 몸통이 쥐어진 채 사망한다. 이때 필사적으로 다른 두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그들은 상황을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무시당하며 핀잔까지 듣는다. 물론 무로야가 정말 사망하자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듯 진심으로 당황한다. 죽기 직전 마지막 발악으로 X건으로 텐구의 머리를 날리기는 한다. 상황이 수습된 후 맥이 조금 뛰고 있어 생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결국 사망했다.
간츠 오사카에서 묘사된 바로는 간츠 미션을 하지 않을 때에는 시마키와 함께 규동집에서 일한다.

[1] 일본의 개그맨으로 키지마 역의 레이저라몬 RG와 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