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이도 나나토

 

1. 개요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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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바 츠구미 오바타 타케시의 만화 플래티넘 엔드의 등장인물. 신이 되려는 12명의 후보자중 한명이다. 아내와 딸에게 좋은 세상을 남겨주고 싶어서 누구보다도 신 후보자들의 악행을 막으려 노력한다.

2. 작중행적


첫 등장은 6화에서 구장 사건 이후 패닉에 빠진 카케하시 미라이 앞에 동료가 되자며 나타난다. 굉장히 무서운 분위기로 등장하여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테스트를 해보라고 요구하지만, 그의 진심을 꿰뚫어본 천사의 도움으로 동료가 된다. 현재 주인공 카케하시 미라이 팀에서 두뇌와 행동력이 가장 우수하다.
말기암으로 죽음을 목전에 둔 시한부이다. 병상에 누워있는 와중에 지식의 천사 바레에게 신 후보로 선택받는다. 그러나 신이 되기 위해서는 999일 동안 12명의 신 후보를 제쳐야하는데, 시한부인 자신에게 불가능한 일이라 여기고 신이 되는 것을 포기한다.
그러나 메트로폴리맨의 악행을 보고 저런 사람이 신이 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결심한다. 자신이 죽고나서 임신중인 아내와 어린 딸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의류 회사에서 신제품 기획 업무를 하던 회사원이었다. 이후 카케하시 미라이를 위해 특수제작한 코스튬을 지원해준다.
현재 등장한 인물 중 행동력과 지능이 가장 뛰어나다. 최대 이용할 수 있는 빨간 화살 14개를 모두 사용하여 (탐정과 심리학자를 조종) 신이 되려는 후보를 찾아내고, 작전을 통솔, 공격에 필요한 무기나 방어구를 직접 준비, 경시청을 이용해 dna분석을 하는 등 단연 뛰어나다.
다만 본인의 죽음과 악인을 처치해야한다는 절박함으로 인한 강요로 같은편의 외통수를 강요하게 되기도 한다.
다른 후보자들이 단편적으로만 사용하는 빨간 화살을 가장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인물.
빨간 화살을 심었던 탐정 중 한명이 메트로폴리맨에 걸려 살해당하고 가족이 납치당해 인질로 잡힌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애써 참고 바로 가족이 잡힌 곳으로 향하여 함정 속으로 대놓고 들어간다.
매트로폴리맨이 이걸로 최악의 상황에도 무카이도를 죽일 수 있다고 하자 같이 갔던 카케하시는 무카이토가 살해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함정속으로 들어가 인질인 가족을 서로 들고 날개로 날아다닌다.[1] 카케하시는 아무생각없이 들어간게 아니라 계획이 있다고하며 자기들의 대화가 들린다는 사실을 이용해 날개로 안보이게 하고 대화를 끊어 탈출한 것처럼 보이게 한다. 매트로폴리맨은 그런 얕은 수는 다 알고 있다며 함정에 들어간 카케하시와 무카이도를 비웃으며 멈춘 순간 죽이겠다며 하지메에게 감시를 맡기고 돌아간다. 그렇게 아무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이틀을 계속 날아다니다가 슬슬 한계가 찾아왔을때 날개를 받은 사키가 빨간 화살로 하지메를 동료로 삼자 하지메의 공격으로 함정은 부서지고 함정에서 탈출한다. 즉시 가족을 안전한곳으로
대피시키고 부하를 데리고 온 매트로폴리맨과 대치한다.
이미 체력에 한계가 온데다 암으로 몸이 엉망진창인 무카이도는 총격을 맞고 각혈을 하며 쓰러지고 매트로폴리맨은 무장해제시키고 쓰러졌으니 위협이 안되다고 판단, 우선적으로 배제해야할 대상으로 가장 거슬리는 카케하시를 노려 공격한다. 매트로폴리맨은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여 쓰러뜨려야한다는 생각[스포일러]에 카케하시의 제안에 응하고 정정당당한 결투를 하게되는데 이때 카케하시의 빨간 화살이 명중하나 이미 빨간 화살이 들어가있었기에 통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자기는 공격이 안통한다는걸 노리고 결투에 응한것. 그러나 방심한사이 가까이 접근한 카케하시에게 제압당해 팔이 묶이고 날개로 시야가 가려진다. 무카이도는 마지막 힘을 다해 일어나 매트로폴리맨의 부하가 떨어뜨린 게틀링건으로 그를 처치한다.
카케하시가 재빨리 무카이도를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가족곁에서 만족하고 죽는다.

[1] 날개의 제약으로 한명의 인간밖에 못들고 날개로 날아다니면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 화살로 인간을 죽이려면 눈으로 봐야한다. 그래서 카케하시는 스스로 함정에 들어가 자기는 딸을 무카이도는 아내를 서로 들고 난다.[스포일러] 사실은 유이토 스스무의 명령 때문에 비겁한 행동을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