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드나잇 서바이벌 in 서울
1. 개요
시청하기
무한도전 223회로 HD 송출 에피소드이자 분량이 적어도 최소한 2주분 방송이 나가는 무한도전의 추격전 중 몇 안되는 1주분 분량이다.
2. 줄거리
영화 토너먼트처럼 멤버들에게 서바이벌 게임에 사용되는 페인트 총을 주고 최후의 생존자를 가린 추격전으로 기존의 추격전과는 다른 형태의 긴장감을 유발하려 시도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자막 또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할때 썼던 자막을 기본으로 썼다. 노홍철은 버라이어티에 총도 나오나며 놀라며 저는 이렇게 멤버들을 죽일수 없다더니 몇초 후에 준하형부터 쏴도 돼요? 라고 물으며 이내 게임에 취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자양강장제 약이라면서 먹인 게 위치추적기이며, 그걸로 전화없이 GPS 추적이 가능했다고 했다.[1]
제한시간은 00~03시까지 최후의 승자가 우승하는 방식이며 우승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품은 물건너간다. 아무래도 총기라는 것이 위험하니 보안경과 보호복을 입고 녹화를 했다. 또한 방송중 "보호장비를 착용했습니다."라는 문구를 자막으로 띄웠으니 방통위로부터 권고 등을 듣지 않게 되었다.
모든 멤버들이 이럴땐 정준하가 제일 못할 거라고 생각하며 정준하를 만만하게 보았다.
먼저 노홍철이 정준하와 접선을 하기위해 만날 약속을 하는데...
3. 각 멤버의 활약상
3.1. 노홍철
- 킬: 하하, 정준하
이번 편에서는 기존의 사기와 배신의 두뇌싸움의 노홍철이 아니라 협상을 하거나 상대의 믿음을 얻기 위해선 어떻게 행동해야하나, 상대에게 거짓말을 칠 대도 단순히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몇번이고 손가락을 꼬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정준하와의 협상 장면을 천천히 보면 적어도 4번은 꼬았다. 여기서 노홍철이 보여준 상대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의 행동은 '''여유와 침착'''이였다. 결국 우승은 하였으나 소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3.2. 정준하
- 킬: 길, 정형돈
3.3. 정형돈
- 킬: [2] , 박명수, 유재석
'''박명수의 좀비 공격으로 아웃된다.'''
중간에 개그 씬이 있는데 정형돈이 노홍철의 차를 탔다. 그리고 바로 자신의 차가 아닌 걸 알았는데 그 장면이
형돈 : 이거 누구 차지? 모르겠다.
이후 노홍철이 와서
홍철 : 어?! 우리차 어딨어? 어?! 잠깐!ㅎ 아까 정형돈씨가 내차랑 똑같은 차 타고간 거 봤는데 차가 다 다른거에요?! 난 뭐타고가?! 버스 끊기지 않았나?! 나 택시 타야돼? 이러고?! 이게 뭐야?! 킬러도 택시를 타나?![5]
[6]
3.4. 유재석
- 킬: 없음
3.5. 길
- 킬: 없음
3.6. 박명수
- 킬: 없음
3.7. 하하
- 킬: 없음
[1] 물론, 실제로는 GPS는 따로 있고 그냥 약먹었는데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불평을 했으니[2] 길은 이미 정준하에게 아웃되었으나 정형돈은 그걸 모르고 한번 더 쏴 자신이 아웃시킨 줄 알고 엄청 좋아했었다.[3] 박명수는 차에 타고있는 유재석을 맞출 방법이 없었고 유재석은 창문을 살짝 내려서 총구만 내밀고 있었기 때문에 조준이 제대로 되지가 않았다.[4] 본인이 이렇게 말했다.[5] 결국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6] 사실 아무리 예능이지만 새벽에 총같은 거 들고 택시를 잡으려하면 택시가 아니라 경찰차가 왔을지도 모른다.[7] 정형돈이 좀 조용히 죽으라고 불평을 했다.[8] 런닝맨도 감옥에 가면 거의 방송분량에서 배제되며 본 게임에 끼어들수가 없다.[9] 결국 정준하는 이 방영분으로부터 3년이 지난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 가서야 처음으로 추격전에서 단독 우승을 거두었다. 심지어 우승 전 마지막으로 겨룬 상대가 노홍철이었다는 점도 동일하다. 다만 박명수와 정형돈이라는 변수가 있던데다가 그들을 제외하고도 상황 자체가 정준하에게 별로 좋지 않았던 본 특집과는 달리 관상 특집 최종전에서는 그러한 변수를 창출할 타 멤버들이 없었는데다가 상황 자체도 정준하에게 유리했던 점이 결정적인 차이였으며, 그것이 정준하의 우승 여부를 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