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글로우
1. 개요
Moonglow, 울티마 시리즈에 등장한 도시.
8대 미덕 중 상징은 진실(Honesty).
'마법사들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고립된 섬에 있다.
소사리아 시절, 서부 소사리아에 위치한 문(Moon)이라는 이름의 도시였고, 부패한 마법사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로드 브리티시에 의해 쫓겨나고[1] 도시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 후 정직의 도시가 되었다.
2. 울티마 온라인
텔레포터도 뭣도 없는[2] 그냥 섬이다. 하지만 도시에서 몇발자국만 나가면 문게이트가 있어서 간단하게 다른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을 안에 마법 시약 상점이 쓸데없이 많은 걸 제외하면 별로 대단한 건 없으며, 심지어 마을 밖에도 있다. 이 때문에 울티마 온라인 초창기엔 마법 시약 쇼핑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서문으로 나와 위로 올라가다보면 문글로우 대도서관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 가면 문글로우 동물원이 나오는데 온갖 진기한 동물들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기여자가 없다시피한 시골섭은 텅텅 비어있어 크레인 한마리 보기도 힘든 편이다.
동물원 바로 위엔 문글로우 공동묘지가 있는데, 위험한 언데드 몬스터들이 나오므로 섣불리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 동물원에서 더 내려가면 초거대 천체 망원경을 볼 수 있고, 항구가 있다.
배를 타고 북쪽으로 나가면 비수 섬(Dagger Isle)이 있는데, 언데드 몬스터들이 나오는 디시트(Deceit) 던전이 있다. 리치를 잡는 플레이어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
서쪽으로 배를 타고 가면 누젤름에 도착하며, 남서쪽엔 마진시아가 있다.
그리고 섬 최북단의 시약상점 안에 있는 판타그램(마법진)의 위에 올라가 '''recdu'''라고 말하면 잃어버린 대륙의 파푸아로 텔레포트된다.
3. 울티마 7
플레이어가 행성 위치를 볼 수 있는 장치[3] 를 얻기 위해 들렀다 가는 곳이다. 메인 스토리 중후반에 중요 NPC를 깨우기 위해 다시 방문하게 된다.
특징적인 시설로써 천문대와 마법사와 학자가 살고있는 리케움(Lyceaum)이라는 시설이 있으며, 근처에 말하는 여우가 돌아다니고 있다.
또한 두 건물의 학장은 쌍둥이 형제인데, 둘 다 대화를 끝내려 하면 자신의 수집품을 아바타에게 자랑하려고 해서 약간 귀찮을수도 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펠로우쉽의 지부가 있으며, 이곳의 지부장 랜킨과 재무담당 발라이나와 대화해보면 주는 서브퀘스트로 랜킨이 상당히 위험한 인물임을 알게 된다.
지리상 섬 옆에 불의 섬이 있다. 어느정도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이곳의 시험을 통과해보자.
또한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위에 비수 섬(Dagger Isle)과 기만(Deceit) 던전이 있는데, 페넘브라 방문 후 메인 퀘스트상 방문하게 된다.
[1] 쫓겨난 마법사들은 독사의 섬으로 이주한 뒤 그곳에서 문셰이드(Moonshade)를 세우게 된다.[2] 문글로우의 북쪽, 남쪽으로 가는 텔레포터는 있다.[3] 행성이 일렬로 정렬되기까지 남는 시간을 알려준다...고 하나, 사실상 장치에 결함이 있고, 게임에 제한시간 자체가 없어서 무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