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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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균'''
'''출생'''
1981년 11월 28일
'''직업'''
강사
'''학력'''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소속'''

1. 개요
2. 강의스타일
3. 여담


1. 개요


공무원 한국사 강사. 국사 경단기에서 강의를 하다가 내부 다툼이 있어 경단기 강의를 그만 두고 공단기로 이적하였다. 인강생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출신지는 동두천이라고 한다.
2019년에 판서노트('한.정.판.'이라고도 함)가 전한길의 필기노트에 대항할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2020년 7월 전한길의 이적에 분노한 공단기가 2021 올인원과 한정판 교재, 강의를 무료로 배포했다.

2. 강의스타일


판서가 매우 정갈한 것이 장점이다. 글자 하나하나 굉장히 예쁘고, 전체적인 판서가 가독성이 좋다. 다양한 색의 분필을 사용하는데 분필을 잡을 때 검지와 중지로 짧게 잡고, 'ㅣ'계열 모음을 길게 쓰고 'ㄹ'이 유난히 크게 쓰는 판서 버릇이 있다. 일례로 압축정리완성 강좌 중, '김좌진'을 쓰는데, 원래 'ㅣ'모음에 집중하다 보니 초성자음이 뭉개지는 특성을 보여 '김여건'으로 보인다. 다만 가끔가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왼쪽으로 45도 기울어진 글씨를 많이 본다.
콤팩트한 강의와 암기법이 특징이다. 비슷한 말장난이나, 연상 등 사용하는데 저음으로 진지한 표정으로 알려주니 흥미롭다. 수업 중 예시로 보여주거나 쉽게 설명하기 위해 칠판에 전매특허인 졸라맨을 그리면서 상황극을 한다. 수업 도중 사담이 적고 한국사 강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인 정치색을 드러내는 일도 없어서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3. 여담


  • 특이사항으로는 SBS 짝에 출연한 적이 있다. 총 2편에 출연했는데, 같은 학원 영어강사 안미정 강사의 증언으로는 맨 처음에는 안미정 강사에게 먼저 제안이 들어왔으나 안미정 강사가 거절했는데, 이 때 바로 옆에 있었던 문동균 강사가 "그럼 내가 나가보면 안되나" 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 다른 강사들에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고 키가 크고 덩치도 커서 여학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요즘 핫한 조진웅 같은 곰상남자. 키는 187~8cm 사이인듯 하다.
  • 서울대 역도부 출신이고[1] 웨이트트레이닝을 매우 좋아하며, 동두천시 보디빌딩협회 이사직을 맡고있다. 수업 끝나고 빨리 운동하러 가야한다고 발길을 재촉한다는 소문이.. 경단기 시절에는 벌크업에 심취해 있어 100kg 이상 찌우는 게 목표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시전하며 점점 몸을 불리다 108kg까지 몸을 만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 후로 공단기로 이적 후에 다이어트를 해서 90kg대로 뺐다고 한다.
[1] 유튜브에 문동균을 치면 스쿼트 동영상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