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울프
1. 개요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등장 마신.
2. 설명
모티브는 늑대인간. 거대한 늑대인간 머리에 팔다리를 달아 놓은 모습. 무기는 반달 모양으로 생긴 두 개의 도끼. 동물들을 조종해 사람을 공격하게 하는 능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어느 한 마을에서 사람이 동물의 지배를 받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조종자는 제로니모(성우는 고오리 다이스케). 아메리카 원주민+원시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힘이 엄청나 제2계층의 보스인 데스고트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 원래 늑대인간이 보름달을 보면 변하는 것에 비해 여기에서는 평소엔 난폭하다 둥근 것을 보면 얌전해진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둥글게 생긴 것들을 공물로 바쳐 분노를 잠재우고 있다. 그러나 이쿠사베 와타루 일행이 마을로 가는 길에 거북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한 아이를 구해주었고 거북이들은 이를 제로니모에게 고자질, 동물들을 괴롭혔다며 분노한 제로니모가 마신뿐만이 아니라 코끼리, 개 등 수많은 동물들까지 이끌고 마을을 공격하게 되었고 동물들 때문에 와타루 일행은 한번 붙잡혀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조종자뿐만 아니라 마신도 보름달일 때는 머리가 그냥 늑대 느낌의 인간 얼굴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완전히 늑대 머리가 되어 파워업한다. 시노비베 히미코가 자신의 기술로 달을 보름달로 만들어 놓았으나 늑대 머리가 아닐 때도 강력할 정도로 힘 하나는 무지막지해서 센진마루를 쓰러뜨리기도 했고 류진마루의 신기술인 염룡권[1] 도 잘 통하지 않았다. 게다가 와타리베 쿠라마가 만두로 히미코의 정신을 돌려 놓아 달이 다시 초승달로 변해서 파워업해 류진마루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류진마루가 자신이 들고 있는 두 개의 반달 모양 도끼를 합쳐 둥근 모습으로 만들자 순간 다시 약화, 그 틈에 썰려 폭발한다.
본모습은 경찰
[1] 가슴에 있는 코어에서 화염구를 발사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