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사베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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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쿠사베 와타루(戦部ワタル(いくさべ わたる))
생년월일: 1978년 5월 5일 / 황소좌
신장: 131cm
체중: 27kg
혈액형: B형
특기/좋아하는 것: 롤러스케이트/야구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이선호(투니버스판), 박영남(KBS판).[1] 국내명은 씽씽이(KBS), 라이건(투니버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의 건너다(渡る)에서 유래하며 전설의 구세주 와타루의 환생으로 찰흙으로 만든 로봇인형에 마가타마를 걸고 류진마루라는 이름을 붙이자 류진연못에서 용이 튀어나와 창계산에 소환된다.
캐치프레이즈는 ,'''ハッキし言って面白カッコイイぜ!''' 직역하면 확실히 말해서 신나고 멋지다는 의미이자 주인공 와타루의 캐릭터성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익살스러우며 멋진 주인공.
아동층 대상의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전형적인 착한 주인공이고 시련을 겪으며 차츰 성장해 간다.
참고로 동급생 유미를 좋아한다.
와타루가 모험을 다 끝내고 자신이 사는 현실 세계로 돌아오면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은 걸로 나온다.
마계의 지배자 도아쿠다를 쓰러뜨리기 위해 시바라쿠,히미코, 쿠라마와 함께 창계산의 7계층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초반에는 어쩌다 구세주로 선택된 그냥 평범한 소년이었으나 모험을 겪으며 차차 성장해나가는 캐릭터. 파트너인 류진마루는 와타루의 정신적 성장에 따라 파워업하며 여러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모험물 주인공이 그렇듯이 후반부인 제5계층와 제6계층, 마환지옥에서의 싸움에서는 적 측의 함정에 빠져 아기가 되기도 하고 동물 수인이 되기도 하고, 나쁜 마음을 먹고 나쁜 사람이 될 뻔하거나 라이벌인 마계 황태자 토라오와 협력하여 친구가 되려는 찰나 그가 도아쿠다의 아들이자 마계의 황태자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세주로서의 사명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기도 한다. 결국은 도아쿠다에 의해 버림받은 토라오를 구하면서 라이벌에서 친구로 거듭나고 용왕의 검을 뽑아 도아쿠다를 쓰러트리고 청계산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싸움 직후 토라오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못내 아쉬워하하며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1기 OVA인 진마신영웅전 와타루에서 신부계의 마신 섬이 도아루다에 의해 점령당하자 다시 신부계로 돌아와 마신 섬을 점령한 도아루다 군단들과 싸우기도 했다.
창계산과 마신섬에서의 싸움을 끝내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고 난 뒤, 남두칠성의 성계산과 우주계가 도아쿠다의 동생 도와루다에 의해 지배당해 창계산의 무지개가 다시 회색으로 변하자 또다시 신부계로 건너와 성계산과 우주계로 모험을 떠난다.
이후 2기 초격투편에선 제 6성계에서 재회하여 전작보다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다만 1기에 비해 '''특정계층을 의식한 느낌이 강하다.''' 2기 OVA에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제5 성계에서 마왕 도아루다는 와타루를 마계의 수하로 만들 목적으로 마다레스를 보내 와타루를 저격하나 스승인 츠루기베 시바라쿠가 대신 맞고 마계인이 되어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등 전작에서 보다 더 마음 고생을 했다.
시리즈 전체를 포함해서 시바라쿠 다음으로 여장횟수가 많으며 여장해도 하마였던 시바라쿠와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 모습.(...)
본작이 리부트에 가까운 전개여서인지 복장이 흰색 반바지로 변경되었고 전작에 비해 어려진 디자인으로 등장했으며 여기서는 시작 초반에 마계의 왕 안코크다에게 선한 마음을 도둑맞아서 예전 구세주로의 기억을 잃고 잠시 불량해 졌다가 인간계로 온 시바라쿠와 히미코의 도움으로 다행히 기억을 되찾게 되어 빼앗긴 선한 마음을 되찾고 다시 위기에 처한 창계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구세주로 활약하며[3] 창계산의 성신들로부터 곡옥을 얻어 류진마루의 초력변신이 가능하게 된후 여러 시련을 뛰어 넘어 안코크다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마신영웅전 와타루부터 꾸준히 정주행한다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그럭저럭 멀쩡하던 신체비율이, 진행하면서 점점 머리는 커지고 몸은 작아져서 신체 비율이 점점 SD화에 가깝게 변화되었다. 정확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이 바뀐 탓이 크지만.
성우는 그대로 타나카 마유미로 유지되었다.
1화부터 류진마루에 탑승한 채로 센진마루와 겐진마루와 함께 새로운 적 도바츠다에 맞서 싸우나, 도바츠다가 만든 검은 쟈센가쿠와 갓타이다에게 센진마루와 겐진마루가 리타이어, 와타루와 류진마루도 등룡검으로 도바츠다를 공격하지만, 간단히 막히고 역으로 도바츠다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다. 류진마루는 결사의 각오로 와타루만 탈출시키고 자폭을 감행하여 도바츠다를 잠시 주춤하게 만들고, 자폭한 류진마루에게서 나온 여섯 개의 빛을 도바츠다가 붙잡으려 하는 것을 보고 검을 뽑아 던져보지만 지친 탓에 검은 간단히 튕겨 나가고 와타루 자신은 의식을 잃고 만다. 직후, 쇼류시가 이 검을 붙잡아 도바츠다에게 찔러넣음으로서 도바츠다를 일시적으로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쇼류시는 다시 토라오가 되어버렸고, 센진마루와 겐진마루, 그리고 여섯 개의 빛은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이후, 꿈을 통해 류진마루로부터 류진마루의 현재 상태와 도바츠다에 대한 것, 그리고 '''거꾸로 되어있는 창계산'''에 대한 이야기와, 구세주로서 다시 일어나라는 격려를 듣고 잠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패전했다는 사실에 잠시 좌절하지만, 류진마루의 격려를 떠올리며 세류히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싸울 것을 결의한다. 세류히로부터 와타루가 꿈에서 본 거꾸로 된 창계산이 전승으로만 전해지던 '''무상계산'''[4]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류진마루는 분명 그곳에 살아있다 확신하며 세류히에게 무상계산으로 보내달라 부탁한다. 이에 옆에 있던 토라오와 히미코도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보여주고, 그렇게 출발하려고 할 때 센진마루와 함께 행방불명된 시바라쿠로부터 통신이 오고 시바라쿠가 무사함에 기뻐하며 어디에 있는지 묻지만 시바라쿠가 장소를 말해주려는 찰라에 통신이 끊기고 만다. 그래도 무사하다는 것은 확인했기에 와타루 일행은 안심하며 세류히의 도움으로 무상계산으로 향하는데 세류히가 열어준 통로를 통과하자마자 왠 대도시를 향해 '''수직낙하(!)'''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탓에 크게 절규하는 것으로 1화 종료가 된다.[5]
이어지는 2화, 다행히 바뀐 옷의 신발이 원래 신던 신발과 비슷하게 뒤꿈치를 부딪치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드론슈즈인 덕분에 셋 다 안전하게 지상에 내려왔다. 도착한 곳은 빌딩이 자유자제로 오르내리거나 움직이는 업다운시티. 그 신기한 광경에 놀라던 중 뒤에서 한 여자아이가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을 보고 당황해한다. 메르라는 이름의 그 아이는 와타루의 옷차림을 보고 구세주 코스프레를 한 거냐고 묻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는 일행에게 도시 중앙에 있는, 시장 와이파이[6] 의 동상 때문에 쓰러져있는(...) '''와타루와 매우 똑같은 구세주 동상'''을 보여주며 엄마에게 들었다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7] 이야기 속에 나오는 용신 때문에 토라오랑 같이 메르에게 좀 더 자세히 들려달라 부탁하려는 때,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자 메르가 어서 도망치라고 와타루 일행에게 다급히 소리치는데, 직후 택배를 옮기던 드론들과 빌딩이 폭주하듯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걸 보고 경악한다. 메르의 말에 의하면 시장 와이파이가 '''자기 기분 안 좋을 때 마다 시민들 괴롭히려고''' 이런 짓을 한다고.[8][9]
와이파이가 폭주를 멈춘 사이에 메르의 집으로 온 와타루 일행. 메르가 차를 대접한다며 드론으로 다과를 가져오자 토라오가 괜찮은 거냐 묻는데, 메르는 사이렌만 안 울리면 괜찮다며, 하지만 그것때문에 중요한 물건들은 드론으로 배달을 못 보내고 있다며 안색이 어두워진다. 사실 메르의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응원해주려고 메르가 어릴 적에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을 작은 액자로 만들었는데, 와이파이 때문에 병원에 찾아가기는 커녕 액자를 보내는 것도 못 하고 있던 것이다. 보다 못한 와타루는 자신이 그걸 전해주겠다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한다.[10] 이 때 메르가 기뻐하며 '''모두''' 기뻐할 거라는 말에 의아해하다 온 도시의 사람들이 자기 택배를 모조리 가져온 걸 보고 몹시 당황해한다(...). 토라오는 시간낭비 할 생각 없다며 류진마류의 조각 탐색을 위한 정보를 모으러 히미코마저 데리고 간 탓에[11] 결국 혼자 드론슈즈를 써서 어찌어찌 전부 처리한다. 그런데 그 때 시장 와이파이가 어디 자기 허락 없이 멋대로 산책하는 거냐며 마신을 끌고와 와타루를 공격하는데, 다행히 토라오와 히미코가 각자 쟈코마루와 겐진마루를 타고 와 준 덕에 한시름 놓는다. 그러나 변형하지 않으면 비행이 안 되는 쟈코마루와, 애초에 비행을 못 하는 겐진마루와 달리, 와이파이와 그 부하 마신들은 자유 비행이 가능한데, 거기에 와이파이는 레버로 빌딩 위치를 멋대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 다 고전을 면치 못 한다. 도와주고 싶어도 류진마루가 없어 어쩌지도 못 하고 있을 때, 하필 메르가 편지 다 썼다며 자신에게 달려오는 걸 보고 당황해하다, 와이파이의 공격의 후폭풍에 쓰러지는 걸 부축해주다 머리 위로 빌딩 파편이 쏟아지는 걸 보고 당황해하는 걸로 2화가 끝난다.
이어지는 3화, 드론슈즈 덕에 파편을 피하고, 날아갈 뻔한 메르의 편지도 무사히 잡는 데 성공한다. 류진마루는 없지만 그래도 토라오와 히미코를 돕기 위해 메르에겐 도망치라 말한 후, 전투장소로 날아가 가세하기 위해 검을 뽑아 달려드는데.......
'''구세주 동상의 바닥에 새겨진 용 문양에서 푸른 빛이 뿜어져 나와''' 와타루를 감싸고, 그 순간 와타루는 자기 주변이 시간이 멈춘 것 처럼 움직이지 않는 걸 보고 놀란다. 동시에 와타루에게 류진마루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눈 앞에 류진마루의 형상이 나타나자 류진마루가 돌아온 줄 알고 기뻐한다. 허나 그것은 류진마루의 조각 하나에 지나지 않았고, 그 목소리도 그저 류진마루의 의지가 와타루에게 남긴 메세지와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자아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그 사실을 깨닫은 와타루는 안타까워 하지만, '''이 목소리가 와타루에게 들린다는 건, 와타루가 여전히 구세주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라며 구세주로서 있어주어 고맙다며, 와타루가 원한다면 자신의 이름을 말하라고 전하였다. 와타루는 그 목소리에 따라 신부 7용신 중 청룡의 힘이 깃든 '''류소마루'''의 이름을 읊으며 류소마루를 불러낸다.
류소마루를 타고 토라오네를 도우러 간 와타루. 류소마루를 본 토라오와 히미코는 당연히 놀랐고, 와타루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와이파이의 빌딩 조종하기에 당황해했지만, 직후 용아권으로 와이파이의 부하마신 하나를 쓰러트리고, 나머지 하나도 토라오와 히미코가 연계해서 쓰러트린다. 그걸 보고 열 받은 와이파이가 레버를 마구잡이로 돌리는 탓에 건물들의 폭주가 심해져 하늘을 못 나는 쟈코마루와 겐진마루로는 대응이 힘들어지지만, 날개를 가져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류소마루의 비행능력으로 와이파이의 마신을 따라잡고,[12] 태양을 등져 와이파이를 눈부시게 만든 뒤 필살기 창룡검으로 와이파이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도시 사람들은 와이파이의 동상을 철거하고, 쓰러져있던 구세주 동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메르는 와이파이를 물리친 와타루 일행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걸로 엄마에게 선물을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이에 와타루가 아까 주운 편지에 대해 묻자, 자신이 직접 엄마에게 전해주겠다 답하고, 와타루 역시 그러는 게 엄마도 더 기뻐할 거라며 편지를 돌려준다. 메르와 작별인사를 한 후, 도시 사람들이 구세주 동상을 보며 만세를 외치는 것을 지켜보다 머리가 없어지고 있다는 히미코의 지적에 자신들의 몸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직후 세류히가 열어준 통로를 처음 지날 때 처럼 떨어지는 상황이 되자 당황해하지만, 류진마루의 나머지 조각도 반드시 찾아낼 것을 다짐하며 다음 세계로 향한다.[13]
슈퍼로봇대전 X에 첫 참전. 스토리 진행 중에 성우장난이 존재하는데 고무처럼 팔이 늘어나는 사람이라는 대사가 있다.
알 워스에 소환되기 전에는 평범한 초등학생.소환되어 이 세계를 구원할 구세주가 되어달라는 요청에 처음엔 망설이지만 원래 자기 세계의 두 히어로를 동경해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류진마루의 선택을 받아 용사로서 싸워나간다.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드래곤측인 사라만디네도 와타루를 보며 특별한 반응을 보여준다. 그리고 요시나가 사리의 동생인 테츠야와 친구라는 크로스오버도 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신부 7룡신이 새롭게 살아갈 장소를 찾아 드래고늄의 인도에 따라 알 워스에 도달한 아우라에게 드래고늄을 한층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쳐줘서 드래곤이 드래고늄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습득할수 있게 해주고 아우라를 감명받게 해서 드래곤들이 세계를 정화시켜 아우라의 세계가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게 만들었으며 7룡신들의 위기 때 구세주가 나타나면 그 구세주를 드래곤들이 돕겠다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금룡이 깃든 류진마루는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드래곤들에게는 용신님으로 불리며 와타루를 구세주님,이쿠사베의 구세주님으로 불린다.
용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하기 때문인지 크로스앙쥬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와타루는 주로 앙쥬나 사라만디네와 사이가 좋다. 앙쥬의 경우는 작중 와타루에게 화내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데 와타루의 꾸밈없는 성격을 보면 화를 낼 수가 없다고 한다. 와타루 또한 앙쥬를 누나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데, 덕분에 통수를 치기 전 실비아를 투영해서 보는 듯한 묘사가 있다.
힐다는 초반 합류 때 남자를 싫어하는 원작의 설정대로 와타루에게도 까칠하게 대하는데 앙쥬가 그랬던 것처럼 순진무구한 와타루의 직설적인 화법에 부딪치자 할 말을 잃고만다. 옆에서 지켜보던 로자리가 와타루는 나중에 커서 '''맹수 조련사가 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할 정도..[14]
사라만디네는 아예 와타루 빠순이(...) 수준이다. 진행 도중 한 차례 쓰러진 류진마루가 부활해서 나타나자 "아아, 구세주님!" 이라고 감격에 겨워 소리치자 앙쥬가 '''"얘는 아예 맛이 가버렸네.쯧쯧"''' 하는 묘사가 있다.
1. 개요
이름: 이쿠사베 와타루(戦部ワタル(いくさべ わたる))
생년월일: 1978년 5월 5일 / 황소좌
신장: 131cm
체중: 27kg
혈액형: B형
특기/좋아하는 것: 롤러스케이트/야구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이선호(투니버스판), 박영남(KBS판).[1] 국내명은 씽씽이(KBS), 라이건(투니버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의 건너다(渡る)에서 유래하며 전설의 구세주 와타루의 환생으로 찰흙으로 만든 로봇인형에 마가타마를 걸고 류진마루라는 이름을 붙이자 류진연못에서 용이 튀어나와 창계산에 소환된다.
캐치프레이즈는 ,'''ハッキし言って面白カッコイイぜ!''' 직역하면 확실히 말해서 신나고 멋지다는 의미이자 주인공 와타루의 캐릭터성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익살스러우며 멋진 주인공.
아동층 대상의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전형적인 착한 주인공이고 시련을 겪으며 차츰 성장해 간다.
참고로 동급생 유미를 좋아한다.
와타루가 모험을 다 끝내고 자신이 사는 현실 세계로 돌아오면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은 걸로 나온다.
2. 마신영웅전 와타루
마계의 지배자 도아쿠다를 쓰러뜨리기 위해 시바라쿠,히미코, 쿠라마와 함께 창계산의 7계층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초반에는 어쩌다 구세주로 선택된 그냥 평범한 소년이었으나 모험을 겪으며 차차 성장해나가는 캐릭터. 파트너인 류진마루는 와타루의 정신적 성장에 따라 파워업하며 여러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모험물 주인공이 그렇듯이 후반부인 제5계층와 제6계층, 마환지옥에서의 싸움에서는 적 측의 함정에 빠져 아기가 되기도 하고 동물 수인이 되기도 하고, 나쁜 마음을 먹고 나쁜 사람이 될 뻔하거나 라이벌인 마계 황태자 토라오와 협력하여 친구가 되려는 찰나 그가 도아쿠다의 아들이자 마계의 황태자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세주로서의 사명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기도 한다. 결국은 도아쿠다에 의해 버림받은 토라오를 구하면서 라이벌에서 친구로 거듭나고 용왕의 검을 뽑아 도아쿠다를 쓰러트리고 청계산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싸움 직후 토라오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못내 아쉬워하하며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1기 OVA인 진마신영웅전 와타루에서 신부계의 마신 섬이 도아루다에 의해 점령당하자 다시 신부계로 돌아와 마신 섬을 점령한 도아루다 군단들과 싸우기도 했다.
2.1. 아이템
- 용자의 검
와타루의 무기. 류진마루를 소환하는 도구이기도 하며 필살기를 쓸 떼도 필요하다.
- 용자의 장속
와타루의 갑옷.
- 곡옥
와타루의 목에 걸고 있는 붉은 곡옥. 류진마루의 이마 부분과 같은 재질이라 서로 이끌린다.
- 금룡의 관
와타루의 머리에 쓰는 관.
- 만능 하이칼라 신발
뒷꿈치를 두번 맞부딪치면 롤러 스케이트가 나오는 신발. 한번 더 맞부딪치면 사라진다.
- 헨타마
적룡과 청룡의 혼이 깃든 성스러운 구슬이 하나로 합체한 구슬. 반쪽은 빨갛고 반쪽은 파랗다. 빨간쪽은 탄성이 뛰어나 한번 던지면 계속 통통 튀어다녀 브리킨톤같은 잡몹들을 한꺼번에 정리하는데 좋고 파란쪽은 매우 단단해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이름은 히미코가 별난 구슬(헨나 타마)라고 부른데서 따왔다.
- 왕자(王者)의 검
용자의 검이 강화된 모습.
- 천광(千光)의 팔찌
잠재능력을 향상시키는 황금빛 팔찌.
- 용신의 방패
백룡의 비늘이 변화한 황금빛 방패. 평소에는 천광의 팔찌에 장식된 보옥 속에 있다.
- 용왕의 검
유일하게 도아쿠다를 쓰러트릴 수 있는 검. 그 힘을 두려워한 도아쿠다도 완전히 파괴할 힘이 없어 돌로 만들어 봉인하는데 그쳤다. 도아쿠다와의 최종결전에서 와타루가 뽑아 봉인을 푸는데 성공한다.
3. 마신영웅전 와타루2
창계산과 마신섬에서의 싸움을 끝내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고 난 뒤, 남두칠성의 성계산과 우주계가 도아쿠다의 동생 도와루다에 의해 지배당해 창계산의 무지개가 다시 회색으로 변하자 또다시 신부계로 건너와 성계산과 우주계로 모험을 떠난다.
이후 2기 초격투편에선 제 6성계에서 재회하여 전작보다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다만 1기에 비해 '''특정계층을 의식한 느낌이 강하다.''' 2기 OVA에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제5 성계에서 마왕 도아루다는 와타루를 마계의 수하로 만들 목적으로 마다레스를 보내 와타루를 저격하나 스승인 츠루기베 시바라쿠가 대신 맞고 마계인이 되어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등 전작에서 보다 더 마음 고생을 했다.
시리즈 전체를 포함해서 시바라쿠 다음으로 여장횟수가 많으며 여장해도 하마였던 시바라쿠와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 모습.(...)
3.1. 아이템
- 성룡검
별들을 움직일 정도의 우주 에너지를 감춘 성스러운 검. 새로운 모험을 떠나기 전에 세류히에게서 받은 와타루의 새로운 무기.
- 프리프리
와타루가 다시 소환될 때 가지고 있던 프리스비에 세류히가 힘을 담아 변화한 무기. 평소에는 삼각형으로 변해 와타루의 가슴에 붙어있다. 원래 이름은 회전용원반이었으나 히미코가 부른 프리프리가 더 마음에 들었는지 프리프리라 부른다.
- 롤러 스케이트
와타루의 신발에 수납되어 있는 롤러 스케이트. 전작의 만능 하이칼라 신발의 뒤를 잇는 도구. 디자인이 인라인 스케이트로 변했다.
- 후시기리
세종류의 신기한 주먹밥(후시기나 오니기리). 먹으면 3분간 파워업하며 먹어도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하루에 한개밖에 먹을 수 없다. 연어는 체력이 상승, 명란젓은 방어막 생성, 매실은 머리가 좋아진다.
- 광룡검
용신삼성검 중 하나이자 구세주만이 사용할수 있는 구세주 전용 무기.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날카롭기는 유성과 같다. 부러진 성룡검 대신 얻은 와타루의 새로운 무기.
4.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본작이 리부트에 가까운 전개여서인지 복장이 흰색 반바지로 변경되었고 전작에 비해 어려진 디자인으로 등장했으며 여기서는 시작 초반에 마계의 왕 안코크다에게 선한 마음을 도둑맞아서 예전 구세주로의 기억을 잃고 잠시 불량해 졌다가 인간계로 온 시바라쿠와 히미코의 도움으로 다행히 기억을 되찾게 되어 빼앗긴 선한 마음을 되찾고 다시 위기에 처한 창계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구세주로 활약하며[3] 창계산의 성신들로부터 곡옥을 얻어 류진마루의 초력변신이 가능하게 된후 여러 시련을 뛰어 넘어 안코크다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마신영웅전 와타루부터 꾸준히 정주행한다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그럭저럭 멀쩡하던 신체비율이, 진행하면서 점점 머리는 커지고 몸은 작아져서 신체 비율이 점점 SD화에 가깝게 변화되었다. 정확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이 바뀐 탓이 크지만.
5. 마신영웅전 와타루 칠혼의 류진마루
성우는 그대로 타나카 마유미로 유지되었다.
1화부터 류진마루에 탑승한 채로 센진마루와 겐진마루와 함께 새로운 적 도바츠다에 맞서 싸우나, 도바츠다가 만든 검은 쟈센가쿠와 갓타이다에게 센진마루와 겐진마루가 리타이어, 와타루와 류진마루도 등룡검으로 도바츠다를 공격하지만, 간단히 막히고 역으로 도바츠다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다. 류진마루는 결사의 각오로 와타루만 탈출시키고 자폭을 감행하여 도바츠다를 잠시 주춤하게 만들고, 자폭한 류진마루에게서 나온 여섯 개의 빛을 도바츠다가 붙잡으려 하는 것을 보고 검을 뽑아 던져보지만 지친 탓에 검은 간단히 튕겨 나가고 와타루 자신은 의식을 잃고 만다. 직후, 쇼류시가 이 검을 붙잡아 도바츠다에게 찔러넣음으로서 도바츠다를 일시적으로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쇼류시는 다시 토라오가 되어버렸고, 센진마루와 겐진마루, 그리고 여섯 개의 빛은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이후, 꿈을 통해 류진마루로부터 류진마루의 현재 상태와 도바츠다에 대한 것, 그리고 '''거꾸로 되어있는 창계산'''에 대한 이야기와, 구세주로서 다시 일어나라는 격려를 듣고 잠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패전했다는 사실에 잠시 좌절하지만, 류진마루의 격려를 떠올리며 세류히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싸울 것을 결의한다. 세류히로부터 와타루가 꿈에서 본 거꾸로 된 창계산이 전승으로만 전해지던 '''무상계산'''[4]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류진마루는 분명 그곳에 살아있다 확신하며 세류히에게 무상계산으로 보내달라 부탁한다. 이에 옆에 있던 토라오와 히미코도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보여주고, 그렇게 출발하려고 할 때 센진마루와 함께 행방불명된 시바라쿠로부터 통신이 오고 시바라쿠가 무사함에 기뻐하며 어디에 있는지 묻지만 시바라쿠가 장소를 말해주려는 찰라에 통신이 끊기고 만다. 그래도 무사하다는 것은 확인했기에 와타루 일행은 안심하며 세류히의 도움으로 무상계산으로 향하는데 세류히가 열어준 통로를 통과하자마자 왠 대도시를 향해 '''수직낙하(!)'''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탓에 크게 절규하는 것으로 1화 종료가 된다.[5]
이어지는 2화, 다행히 바뀐 옷의 신발이 원래 신던 신발과 비슷하게 뒤꿈치를 부딪치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드론슈즈인 덕분에 셋 다 안전하게 지상에 내려왔다. 도착한 곳은 빌딩이 자유자제로 오르내리거나 움직이는 업다운시티. 그 신기한 광경에 놀라던 중 뒤에서 한 여자아이가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을 보고 당황해한다. 메르라는 이름의 그 아이는 와타루의 옷차림을 보고 구세주 코스프레를 한 거냐고 묻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는 일행에게 도시 중앙에 있는, 시장 와이파이[6] 의 동상 때문에 쓰러져있는(...) '''와타루와 매우 똑같은 구세주 동상'''을 보여주며 엄마에게 들었다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7] 이야기 속에 나오는 용신 때문에 토라오랑 같이 메르에게 좀 더 자세히 들려달라 부탁하려는 때,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자 메르가 어서 도망치라고 와타루 일행에게 다급히 소리치는데, 직후 택배를 옮기던 드론들과 빌딩이 폭주하듯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걸 보고 경악한다. 메르의 말에 의하면 시장 와이파이가 '''자기 기분 안 좋을 때 마다 시민들 괴롭히려고''' 이런 짓을 한다고.[8][9]
와이파이가 폭주를 멈춘 사이에 메르의 집으로 온 와타루 일행. 메르가 차를 대접한다며 드론으로 다과를 가져오자 토라오가 괜찮은 거냐 묻는데, 메르는 사이렌만 안 울리면 괜찮다며, 하지만 그것때문에 중요한 물건들은 드론으로 배달을 못 보내고 있다며 안색이 어두워진다. 사실 메르의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응원해주려고 메르가 어릴 적에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을 작은 액자로 만들었는데, 와이파이 때문에 병원에 찾아가기는 커녕 액자를 보내는 것도 못 하고 있던 것이다. 보다 못한 와타루는 자신이 그걸 전해주겠다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한다.[10] 이 때 메르가 기뻐하며 '''모두''' 기뻐할 거라는 말에 의아해하다 온 도시의 사람들이 자기 택배를 모조리 가져온 걸 보고 몹시 당황해한다(...). 토라오는 시간낭비 할 생각 없다며 류진마류의 조각 탐색을 위한 정보를 모으러 히미코마저 데리고 간 탓에[11] 결국 혼자 드론슈즈를 써서 어찌어찌 전부 처리한다. 그런데 그 때 시장 와이파이가 어디 자기 허락 없이 멋대로 산책하는 거냐며 마신을 끌고와 와타루를 공격하는데, 다행히 토라오와 히미코가 각자 쟈코마루와 겐진마루를 타고 와 준 덕에 한시름 놓는다. 그러나 변형하지 않으면 비행이 안 되는 쟈코마루와, 애초에 비행을 못 하는 겐진마루와 달리, 와이파이와 그 부하 마신들은 자유 비행이 가능한데, 거기에 와이파이는 레버로 빌딩 위치를 멋대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 다 고전을 면치 못 한다. 도와주고 싶어도 류진마루가 없어 어쩌지도 못 하고 있을 때, 하필 메르가 편지 다 썼다며 자신에게 달려오는 걸 보고 당황해하다, 와이파이의 공격의 후폭풍에 쓰러지는 걸 부축해주다 머리 위로 빌딩 파편이 쏟아지는 걸 보고 당황해하는 걸로 2화가 끝난다.
이어지는 3화, 드론슈즈 덕에 파편을 피하고, 날아갈 뻔한 메르의 편지도 무사히 잡는 데 성공한다. 류진마루는 없지만 그래도 토라오와 히미코를 돕기 위해 메르에겐 도망치라 말한 후, 전투장소로 날아가 가세하기 위해 검을 뽑아 달려드는데.......
'''구세주 동상의 바닥에 새겨진 용 문양에서 푸른 빛이 뿜어져 나와''' 와타루를 감싸고, 그 순간 와타루는 자기 주변이 시간이 멈춘 것 처럼 움직이지 않는 걸 보고 놀란다. 동시에 와타루에게 류진마루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눈 앞에 류진마루의 형상이 나타나자 류진마루가 돌아온 줄 알고 기뻐한다. 허나 그것은 류진마루의 조각 하나에 지나지 않았고, 그 목소리도 그저 류진마루의 의지가 와타루에게 남긴 메세지와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자아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그 사실을 깨닫은 와타루는 안타까워 하지만, '''이 목소리가 와타루에게 들린다는 건, 와타루가 여전히 구세주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라며 구세주로서 있어주어 고맙다며, 와타루가 원한다면 자신의 이름을 말하라고 전하였다. 와타루는 그 목소리에 따라 신부 7용신 중 청룡의 힘이 깃든 '''류소마루'''의 이름을 읊으며 류소마루를 불러낸다.
류소마루를 타고 토라오네를 도우러 간 와타루. 류소마루를 본 토라오와 히미코는 당연히 놀랐고, 와타루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와이파이의 빌딩 조종하기에 당황해했지만, 직후 용아권으로 와이파이의 부하마신 하나를 쓰러트리고, 나머지 하나도 토라오와 히미코가 연계해서 쓰러트린다. 그걸 보고 열 받은 와이파이가 레버를 마구잡이로 돌리는 탓에 건물들의 폭주가 심해져 하늘을 못 나는 쟈코마루와 겐진마루로는 대응이 힘들어지지만, 날개를 가져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류소마루의 비행능력으로 와이파이의 마신을 따라잡고,[12] 태양을 등져 와이파이를 눈부시게 만든 뒤 필살기 창룡검으로 와이파이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도시 사람들은 와이파이의 동상을 철거하고, 쓰러져있던 구세주 동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메르는 와이파이를 물리친 와타루 일행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걸로 엄마에게 선물을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이에 와타루가 아까 주운 편지에 대해 묻자, 자신이 직접 엄마에게 전해주겠다 답하고, 와타루 역시 그러는 게 엄마도 더 기뻐할 거라며 편지를 돌려준다. 메르와 작별인사를 한 후, 도시 사람들이 구세주 동상을 보며 만세를 외치는 것을 지켜보다 머리가 없어지고 있다는 히미코의 지적에 자신들의 몸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직후 세류히가 열어준 통로를 처음 지날 때 처럼 떨어지는 상황이 되자 당황해하지만, 류진마루의 나머지 조각도 반드시 찾아낼 것을 다짐하며 다음 세계로 향한다.[13]
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X에 첫 참전. 스토리 진행 중에 성우장난이 존재하는데 고무처럼 팔이 늘어나는 사람이라는 대사가 있다.
알 워스에 소환되기 전에는 평범한 초등학생.소환되어 이 세계를 구원할 구세주가 되어달라는 요청에 처음엔 망설이지만 원래 자기 세계의 두 히어로를 동경해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류진마루의 선택을 받아 용사로서 싸워나간다.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드래곤측인 사라만디네도 와타루를 보며 특별한 반응을 보여준다. 그리고 요시나가 사리의 동생인 테츠야와 친구라는 크로스오버도 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신부 7룡신이 새롭게 살아갈 장소를 찾아 드래고늄의 인도에 따라 알 워스에 도달한 아우라에게 드래고늄을 한층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쳐줘서 드래곤이 드래고늄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습득할수 있게 해주고 아우라를 감명받게 해서 드래곤들이 세계를 정화시켜 아우라의 세계가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게 만들었으며 7룡신들의 위기 때 구세주가 나타나면 그 구세주를 드래곤들이 돕겠다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금룡이 깃든 류진마루는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드래곤들에게는 용신님으로 불리며 와타루를 구세주님,이쿠사베의 구세주님으로 불린다.
용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하기 때문인지 크로스앙쥬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와타루는 주로 앙쥬나 사라만디네와 사이가 좋다. 앙쥬의 경우는 작중 와타루에게 화내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데 와타루의 꾸밈없는 성격을 보면 화를 낼 수가 없다고 한다. 와타루 또한 앙쥬를 누나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데, 덕분에 통수를 치기 전 실비아를 투영해서 보는 듯한 묘사가 있다.
힐다는 초반 합류 때 남자를 싫어하는 원작의 설정대로 와타루에게도 까칠하게 대하는데 앙쥬가 그랬던 것처럼 순진무구한 와타루의 직설적인 화법에 부딪치자 할 말을 잃고만다. 옆에서 지켜보던 로자리가 와타루는 나중에 커서 '''맹수 조련사가 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할 정도..[14]
사라만디네는 아예 와타루 빠순이(...) 수준이다. 진행 도중 한 차례 쓰러진 류진마루가 부활해서 나타나자 "아아, 구세주님!" 이라고 감격에 겨워 소리치자 앙쥬가 '''"얘는 아예 맛이 가버렸네.쯧쯧"''' 하는 묘사가 있다.
[1] 여담으로 한/일 성우 모두 '''드래곤볼 주역'''들을 맡은 바 있다. 일판 성우와 투니 더빙판 성우는 크리링을, KBS판 성우는 어린 카카로트를 맡았다. 그리고 이선호와 타나카 마유미는 우주에서 온 모자코의 모자코와도 겹친다. 또한 박영남과 이선호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두 주인공도 맡았는데 박영남은 1, 2편의 케빈 맥칼리스터, 이선호는 3편의 알렉스 프루이트를 맡았다.[2] 와타루의 전생은 바로 천부계 아다르였으며 와타루의 고향이기도 했다[3] 분명 선한 마음을 빼앗긴 건 맞는데 착한 마음을 되찾는 최후반까지 온갖 착한 일이란 다 하는 등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착한 마음을 빼앗는 '로드맨'이란 6층의 보스 중 하나가 그의 착한 마음을 빼앗으려 들었을 때 아무 효과가 없었던 것 정도.와타루가 단순히 선한 마음 하나로 구세주가 된 것이 아닌 근본적으로 선한 인물이라는 의미일지도.[4] 용이 꾸는 꿈, 여기가 아닌 어딘가, 지금이 아닌 언젠가의 세계라 불리는 장소로, 세류히 본인조차도 와타루가 말하기 전 까진 그저 전승으로만 알고 있을 정도였다.[5] 이 때, 와타루의 옷이 다른 모습으로 변한 걸 보고 토라오가 지적하고, 와타루 본인도 의아해하지만 그딴 걸 신경 쓸 상황이 절대 아닌지라 결국 절규한다(...).[6] 이름의 의미는 아마도 이거인 듯.[7] 먼 옛날, 업다운시티의 메일서버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 하늘에서 푸른 용신에 올라탄 구세주가 나타나 메일서버가 복구될 때 까지 대신 메세지를 전해주다 복구됨과 동시에 다시 하늘로 사라졌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에게 감사를 담아 동상까지 만들어서 이 이야기를 오랫동안 전하기로 했다고.[8] 와이파이의 동상 뒤통수는 와이파이의 마신 조종석의 레버와 연동된 안테나인데, 이 레버를 돌리면 도시 내 모든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가 먹통이 되고, 드론들과 건물들은 폭주해서 마구잡이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9] 참고로 기분이 안 좋은 이유는 '''자신의 지지율''' 때문. 자기 기분 안 좋다고 시민들을 괴롭히는 주제에 시장인 자신이 시티에서 가장 인기인이어야 한다며 단 1%라도 지지율이 있기를 바란다는 게 참으로 와타루 시리즈의 악역 마신 조종사들 답다.[10] 이 때 와타루가 편지도 보내는 게 어떠냐고 묻는데, 메르는 역으로 편지가 뭐냐고 물었다. 어릴 때무터 전자메일이 당연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손편지를 써 본적이 없는 듯 하다.[11] 이 때 토라오가 이럴 때가 아니지 않냐며 면박을 주지만, 와타루는 구세주로서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그냥 둘 수 없다고 대답한다.[12] 이 때 지상에서 이 싸움을 메르를 비롯한 도시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는데, 류소마루를 본 메르가 "용신님...?"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13] 재미있게도, 이번 2, 3화 동안 와타루가 업다운시티에서 보인 활약은 2화에서 메르가 들려준 구세주 이야기와 매우 비슷하다.[14] 심지어 그 를르슈 람페르지도 와타루가 '''"그렇구나, 를르슈 형은 친구가 없구나"''' 라면서 안타까워하자 '''"그,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마!"'''라며 당황했다. 맹수 조련사라는 소리가 마냥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