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1. 개요
2. 시설
3. 연계 교통


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옛 석유비축기지 자리에 있는 서울의 문화공간.
본래 1970년대 박정희 정부시절에 세워져 비밀리에 관리되던 기지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며 2000년까지 석유를 비밀리에 비축하던 옛 마포석유기지가 전신이다. 2002 한일월드컵 유치가 결정되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신축이 확정되자 2000년에 폐쇄되어서 그 이후로 유휴지로 있다가 2017년 9월에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석유기지 시절에 있던 탱크로리 일부를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유일하게 그 당시 석유를 비축하였던 탱크를 남겨 보존하고 그 옆에 탱크 모양을 본딴 공간을 신축하였다.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 신축 이후에도 철저히 통제되어 알려지지 않다가 리모델링 후 민간인들에게 공개되었다.
5월에는 주말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다.

2. 시설


총 6개의 탱크 원형이 있으며 유일하게 하나는 최근에 지어진 신형 탱크형의 복합문화공간이다.
  • T1 : 문화파빌리온
  • T2 : 야외공연장
  • T3 : 구 석유비축 탱크(원형보존용으로 내부 출입제한, 외부관람만 가능)
  • T4 : 복합문화공간
  • T5 : 석유기지 역사관
  • T6 : 카페 및 커뮤니티 센터[1]
  • T0 : 광장 및 공원

3. 연계 교통


근처에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다.
[1] 2017년에 새로 세워진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