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두라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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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두라스'''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온두라스의 관계.
온두라스는 대단히 친미주의적인 국가다. 온두라스 군부가 미국과 매우 긴밀한 밀착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2009년 쿠데타 이후로 그 경향이 더욱 심해졌다.
마약 퇴치를 명목으로 미국이 온두라스에 상당량의 경제 원조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원조 지원액의 상당수가 부정부패로 인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다 보니 온두라스의 열악한 상황개선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빈곤율은 70%에 육박한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018년 9월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환멸을 느낀 온두라스 주민들 사이에서 단체 이주 캐러반이 조성되었고, 이웃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니카라과 주민들까지[1] 합세해서 미국으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이주를 하려고 하는 중이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이야 당장 원조가 끊어질 처지에 놓였기 때문에 당연히 캐러밴을 비난하는 행보를 하고있는데 온두라스 내에서야 어차피 미국에서 원조해봐야 우리한테 뭐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쩔쩔매냐고 빈정거리며 야유하는목소리가 많기는 하다. 그리고 캐러밴 일행이 미국으로 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원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15일에 온두라스에서는 미국으로 향하는 캐러밴 일행이 다시 출발했다.#
2019년 3월에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하고 무역사무소를 개설하였으나 미국이 원조를 중단하였다.#
애초부터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특히 마누엘 셀리아 대통령 축출 이후로는 온두라스의 빈곤율이 악화일로에 있다 보니까 미국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는 욕하면서도 언론 자유 지수는 140위권이고 빈곤율이 70%대로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온두라스의 부조리함에 대해서는 정권이 친미노선을 타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침묵하고 있다. 그러면서 온두라스의 지옥같은 환경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캐러반은 미국이 알아서 캐러반의 원인을 제공한 주제에 범죄자 취급한다면서 현지에서 욕하는 목소리가 많다.
2019년 5월에 반정부 시위대가 미 대사관을 습격했다.#

3. 관련 문서


[1]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는 치안이 영 좋지 않은데다가 빈곤율이 매우 높은 상황인것은 온두라스와 마찬가지이고 부패가 난무한데다가 니카라과는 치안은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임금수준이 매우 낮으며 정부여당이 추진한 연금개혁와 시위로 현정부에 환멸을 느낀 시민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