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외교
1. 개요
온두라스의 외교에 관한 문서.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대만과의 관계
중화민국의 몇 안되는 수교국이다. 파라과이와 더불어 영사관이 있다. 다만 중국의 경제적 공세로 최근 대만과 수교를 맺었던 다른 중미 국가였던 파나마, 코스타리카가 대만과의 관계를 끊고 중국과 수교하였듯이 온두라스도 언젠가는 대만과 국교를 단절하고 중국과 수교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온두라스의 경우 대단히 친미국가이기 때문에 미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미국의 심기까지 건들이면서 수교할 확률은 낮다.
2.3. 중국과의 관계
온두라스는 대만과의 수교국이기 때문에 중국과는 수교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측이 경제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보니 대만측에선 온두라스의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온두라스의 중국인 공동체는 19세기말부터 이어졌고 온두라스에 정착한 중국인들은 현지인으로 동화되었다.
현재에도 온두라스는 중국과의 경제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퍼지고 미국측이 타이완 동맹 보호법을 제정하면서 온두라스도 미국과 대만의 지원을 계속 받게 되었다.
2.4.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는 19세기말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현재에도 우호적이다. 일본도 온두라스와 경제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일본 기업들이 온두라스에 많이 진출했다. 온두라스인들도 일부가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
3. 유럽
3.1. 스페인과의 관계
온두라스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중남미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어가 널리 쓰이고 있고, 스페인과는 언어, 문화, 종교에서 가까운 편이다. 또한, 스페인의 영향으로 천주교도 퍼져 있고,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 라틴 연합에도 가입되어 있다. 하지만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적도 있어서 사이가 안 좋은 면도 있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4.2. 멕시코와의 관계
멕시코의 경우에는 언어, 혈통, 문화 등 여러가지면에서 가깝지만, 19세기에 멕시코가 스페인에서 독립할 때 멕시코 제국의 일부로 1821년 ~ 23년까지 지배당한 적이 있다가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으로 독립한 적이 있었다.
4.3. 엘살바도르와의 관계
주변국인 엘살바도르와는 국경분쟁과 더불어 경제, 정치적 문제로 앙금이 깊다가 1969년 축구전쟁이 발발할 정도로 앙숙이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한때 양국이 단교하기도 하였으나 평화협정을 통해서 그 동안 명확하지 않았던 양국의 육지 국경 문제를 해결, 상호 인정하며 해소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태평양 연안 폰세카 만에 자리잡은 코네호(Conejo, 토끼)라는 이름의 무인도와 그 인근 해역의 영유권을 놓고 두 나라 사이에 영토/영해 분쟁이 존재한다고 한다.##
4.4. 벨리즈와의 관계
영연방 회원국인 벨리즈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4.5. 과테말라와의 관계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