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에리(초광전사 샹제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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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エリ
초광전사 샹제리온의 주연 캐릭터. S.A.I.D.O.C.의 여성대원이자 어떻게 보면 작중의 '''진정한 히로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히로인 교체 후 루이의 활약은 아케미보다 못한 비중을 보이지만 이 여자는 끝까지 등장을 한데다 비중도 매우 높다. 특히 쿠로이와 쇼고와의 사랑 이야기가 이 캐릭터를 빛나게 해줬다.
초반에는 같은 직장의 직원인 하야미 카츠히코와 파트너를 이루는 모습이었지만 쿠로이와 쇼고를 만나게 되어 사랑을 꽃피우게 된다. 그러나 쿠로이와가 다크자이드라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순조롭지만은 않다. 종족을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는 듯 싶었지만 결국 종지부를 찍고 쓸쓸하게 끝나고 만다.
하야미가 어둠의 씨앗을 먹어 더 브레이더로 변신할 수 있게 된 이후로부터 만약의 상황을 위해 우메보시를 들고 다니게 된다.[1]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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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전사 샹제리온최종 보스.
다크자이드의 지배자. 본명은 '''여왕 엘리더(女王エリーザ)'''로 에리는 실상 '''다크자이드'''였으며 '''본 작의 흑막이다.''' 단, 이것은 다크자이드에 의해 세기말이 된 세계한정이고 평화로운 일상의 세계에서는 평범한 인간으로 나온다. 아키라와 하야미가 다크자이드에게 습격당하지만 위기에서 벗어난 후에 어째서 자신들이 있는 곳이 들켰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을 때 에리는 깔깔 웃어대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아키라와 하야미는 적잖은 충격을 먹게 된다.
최종 결전에서 하야미를 검으로 찔러 죽이며 아키라를 위기상태로 몰아가게 하지만 아키라는 결의를 다짐하고 샹젠하여 에리와의 전투에 임하게 된다.

[1] 더 브레이더는 우메보시가 변신 아이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