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즈키 시호
水無月志保(みなづき し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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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작』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다 요코.
방악[1] 과 3학년으로 일단 거유 캐릭터이다. 아버지가 도예가에 어머니는 다도가라서 그런지 일본 규수 냄새를 짙게 풍기는데 그의 방에는 대형 기모노가 걸려 있다. 멍한 타입이라 행동이나 말투가 매우 느릿느릿하지만 그렇다고 걍 협박하면 쫑난다. 이게 모에일수도 있지만 그런 점을 슈사쿠는 답답하다고 매우 싫어한다. 자신이 친구인 나기사를 좋아한다는 레즈 취향을 걸려 결국엔 둘 다 능욕 당하게 된다.[2]
사실 소변 누는 사진 한 장이면 '''직빵'''으로 나기사처럼 정중한 존댓말을 누구에게나 사용하는데 다른 점은 다소 소극적인 나기사와 달리 얘는 멍한 타입이라는 것이다. 자주 슈사쿠의 관리인실에 들러 집에 전화하는데 슈사쿠가 매우 싫어한다. 물론 인기도에서는 매우 떨어지는데 히로인의 금기인 안경을 항상 쓰고 있고[3] 뭔가 모습이 묘하게 미즈노 토모미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