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즈키 토오루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Leaf사에서 1995년 당시부터 활동하며 DR2 나이트작귀, 시즈쿠, 키즈아토, ToHeart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카와타 히사시와 더불어 Leaf사 고참 원화가지만, ToHeart를 마지막으로 당근 3인방이 입사하고 나선 퇴사를 해버려서 이후의 리프빠들은 이 사람의 존재를 잘 모르는 듯.
초기 그림체는 약간 기괴한 데포르메 그림체가 특징이다. 의외로 능욕게에 어울리는 화풍이라 게임 분위기가 사는 편. 다만 이 그림체는 퇴사 이후엔 상당히 둥글둥글한 그림체로 바뀌었는데, 이 그림체 변화의 과도기 시절에 맡은 키즈아토 리메이크판의 원화는 상당히 혹평을 들었다.
2000년에 퇴사 후에 자기가 원화를 맡았던 시즈쿠키즈아토의 시나리오를 맡은 타카하시 타츠야와 손을 잡아 유한회사 "플레임"을 설립하고 타카하시가 시나리오를 쓴 "리얼라이즈"와 "레이 나나"의 원화를 맡았는데, 둘다 망하는 바람에(...) 한동안 작품을 안내다가 2009년에 회사 문을 닫아버렸다.
현재도 원화가 활동을 하고있다. 화풍은 당연히 엄청나게 달라진 편.
트위터가 존재한다.본 계정 트위터에는 덕질 사진과 자신이 그린 그림들이 올라온다. 덕질 사진 중에서는 피규어를 로우 앵글로 잡아 팬티샷을 올리거나(...) 본인이 하는 게임 플레이 스샷이 주로 올라오는 편. 아이돌 마스터 같은 메이저 한 컨텐츠의 소식도 자주 올라오지만 Tokyo 7th 시스터즈에 푹 빠졌는지 해당 작품에 관한 그림을 자주 업로드 하고 있다. 또한 아예 나나시스 전용 계정을 만들어놨을 정도.서브 계정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올리는 일러스트의 경우 속옷 노출의 빈도가 상당히 잦다. 특히 판치라 일러스트가 상당히 많은 편.
카도카와를 통해 '와라이히메'란 작품을 연재했다. 단행본으로도 2020년 2월 25일에 발매.
Leaf 게임 개발 비화의 대담에 따르면 본명 중 성은 다나카(田中)로 밝혀졌다.

1. 작품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