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카와 루리코
가면라이더의 등장인물. 미도리카와 박사의 딸이다. 배우는 모리카와 치에코.
작중 어머니는 등장하지 않으며, 1화에서 미도리카와 박사가 괴인 거미사내의 독침에 당해서 사망 후 녹아 없어지는 걸 목격, 마침 옆에 있던 혼고 타케시가 범인이라 오인. 친구와 함께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계획을 세우나, 2화에서 오해가 금방 풀리고 쇼커를 무찌르기 위해 협력한다.
실질적인 히로인이었으며 혼고 타케시도 그녀에게 정체를 들키는 걸 최대한 숨기고 싶어하거나 누구보다 열심히 지켜주는 등 연심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3화부터 혼고 타케시와 함께 유럽으로 건너갔단 이야기가 나오고 이치몬지 하야토가 등장한 후엔 언급은 종종 있어도 출연이 없다. 유럽에서 활동중인 듯. 이건 혼고 타케시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가 부상으로 입원하고 주역이 교체되면서 분위기 교를 위해 루리코도 퇴출 된 것이었다. 모리카와 치에코는 스탭들 모두와 정이 들었는데 더이상 출연할 수 없게되어서 아쉬웠다고 한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상당한 미인이었으며 혼고 타케시와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줘초대의 대표 히로인으로 꼽히며 지금도 팬픽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다. [1]
신 가면라이더 SPIRITS에선 엄청난 모에선 보정을 받은 미인으로 등장. 박사로 나오며 이치몬지 하야토가 가면라이더 2호로 활동하는 큰 계기를 만들어준 인물로 나온다. 마빡이 인상적이다.
[1] 루리코 이후에 히로인을 대신해서 나온 라이더 걸즈는 그저 시청자들 보기 좋으라고 나오는 이상의 의미는 가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