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카와 타츠야

 


'''프로필'''
[image]
'''이름'''
緑川 達也
(みどりかわ たつや)
'''현지화명'''
미도[1]
'''성별'''
남성
'''주요 출연작'''
전자전대 덴지맨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덴지 그린
'''첫 등장'''
초요새로 급행하라
(전자전대 덴지맨 에피소드 1)
'''배우'''
우치다 나오야[2]

전자전대 덴지맨의 등장인물이며 덴지 그린으로 변신한다.
덴지맨의 파워 파이터이며 원래는 경시청 경찰서의 형사였다. 마찬가지로 형사였던 아버지가 베이더에게 살해당했지만, 그 분노를 표현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이다. 그러나 한 번 화가 나면 상당히 과격해진다.
덴지맨의로써의 사명감이 강한데 2화에서 테니스 국가대표의 꿈을 버리지 못해 덴지맨의 사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모이를 설득시키려 했으며, 리더인 아카기가 사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을 억지로 동료로 끌어들일순 없다면서 스스로 마음이 바뀌길 바랄수 밖에 없다며 제지하자 좀더 설득시켜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을정도.
26화에서는 고교 동창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후부키 고우라는 친구가 있다.[3] 여담으로 이 때 후부키 고우가 불렀던 은하 하니(銀河ハニー)는 단 한번 등장한 삽입곡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임팩트를 남겨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곡으로 인기가 많다.
취미는 기타 연주로 노래도 잘한다. 헬스 클럽에서 복싱을 가르치고 있으며, 경찰 시절에 단련한 사격 능력과 기술의 정확도는 덴지맨 멤버들 중 가장 뛰어나다. 전직 형사 특유의 정보 수집 능력도 상당하다.
그리고 초창기 녹색 전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멤버 역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다. 특히 변신 전 액션의 경우 더욱 그러한데 작중 변신 전 액션이 한번 밖에 안나온데다 그마저도 인간으로 변장한 더스틀러를 상대로 힘싸움을 벌이다가 날라간 후 권총으로 더스틀러 4마리를 사살한게 전부였다. 사실 덴지맨 자체가 80년대 작품치곤 변신 전 액션이 거의 없는데다 그나마도 덴지맨들의 변신 전 전투력 자체가 거의 일반인 수준이라 그런지 기껏해야 두명이서 더스틀러 6마리 정도 상대하는 정도에다 그마저도 더스틀러들을 완벽히 쓰러트리진 못한단걸 생각하면 취급이 조금 덜 나쁜 편이다. 그나마 비록 총을 사용하긴 했지만 더스틀러들을 변신 안하고도 죽인 유일한 멤버라는 점이 오히려 취급이 조금 좋았다고도 볼수 있다.
사실 비중 문제의 경우 4년후 작품의 그린인 그린 투는 아예 최초의 서브리더 그린이엇음에도 불구하고 타 전대의 서브리더들에 비해 존재감이 적은 편이었는데 이 인물은 팀내 서브리더도 아니엇으니 비중이 생기기 어렵긴 했다.
덴지 펀치, 덴지 스틱 외에 그린 스핀 킥도 있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슈퍼 전대 시리즈의 히어로를 맡았던 배우가 성우로 전향한 첫 케이스.[3] 프리저의 성우로 유명한 나카오 류세이가 출연. 미도리카와 역의 우치다 나오야와 나카오 류세이는 과거에 연극 유닛을 함께 했던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