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속에 비친 그대(노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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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데뷔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의 타이틀곡으로, 신승훈이 데뷔한 날인 1990년 11월 1일 이 곡만 싱글로 발매되었다가 1991년 1월 15일 신승훈 1집이 발매되면서 같이 실리게 되었다.

2.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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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포함한 신승훈 1집 수록곡들은 '''전부''' 신승훈이 충남대 재학시절 본인이 직접 만든 곡이다. 그래서 신승훈이 뜨고 나서 당대 가수에 대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1]이 꽤나 불편했다고.....
처음부터 고음으로 시작한다고 연예기획사에서 수도 없이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그 당시 당연하게 여겨진 발라드 창법은 도입-전개-절정-하강에서 절정 부분에 고음이 올라가는 건데, 신승훈은 처음부터 고음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눈초리를 받은 것.

3.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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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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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진 않지만 그보다도 따사로와 탁자 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 보지만 아무 말도 없는 너는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내가 아닌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닌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속에 비친 너의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 그대여 (2절) 내가 아닌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닌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속에 비친 너의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 그대여 (후렴)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 그대여

[1] 당시 다작을 하는 가수는 남이 작사, 작곡한 노래를 그냥 자기앨범에 받아서 부른다는 인식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