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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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설명[1]
3. 내용 해설
4. 비판
4.1. 드라마의 부재 및 성 상품화
4.2. 후기
4.3. 제작자 관련
5. 관련 문서


1. 개요


공연기획자 박칼린이 감독 및 연출을 맡은 대한민국의 뮤지컬. 상연시간은 70분. 만 19세 이상의 '''여성만 관람 가능'''. '''남성 관람 불가'''. 출연진은 정철호, 서만석, 최용진, 이천은, 이국영, 서정원, 최지호, 김은수, 이진혜, 김성호, 이선, 문용현, 노진욱, 주재만, 최시형, 이민재, 이희중, 선인호, 박도경, 이주형이다.
2014년 3월 27일부터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했으며, 2014년 11월 7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공연했다. 상연이 종료이후에도 큰 인기를 얻어 일본 등에서 비정기적으로 계속 상연하였다.

쇼의 성공을 기점으로 tv 광고를 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4월에 일본에 진출했으며, 일본 방송에 소개되었다(#).
성원에 힘입어 2015년 5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시즌 2를 공연했으며, 2016년 9월 24일에서 12월 4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시즌 3를 공연했다. 가장 최근 공연은 2017년 9월 23일에서 2018년 2월까지였다.


2. 작품 설명[2]


세상에 없던 핫하고 짜릿한 쇼가 온다!
박칼린이 연출하는 여성만을 위한 뜨거운 무대
2014년, 여자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쇼!
쇼가 시작되면,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다.
탄탄한 근육과 섹시한 바디라인을 지닌 배우들의 아찔한 유혹
그리고 그들의 폭발하는 에너지
일상에 지친 그녀들에게 주어진, 잊지 못할 70분
보라! 즐기라! 열광하라!
감추어두었던 그녀들의 욕망을 깨우는 짜릿한 시간
Warning : No men allowed!
미스터 쇼!

3. 내용 해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이나 드라마는 없다. 다채로운 옷차림의 근육빵빵한 남성들이 나와서 안무와 동시에 차례로 옷을 벗는다. 섹시한 안무로 여성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마지막엔 마지막 속옷까지 벗으려는 와중에 불이 꺼지기를 반복한다.[3]
일본 진출을 할 땐 '''일본 정서에 맞는 복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4. 비판



4.1. 드라마의 부재 및 성 상품화


개요와 내용 해설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성 상품화 논란에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뮤지컬이다.
작품성은 뮤지컬을 내세우고 있지만 드라마라는 요소가 없으며 반복적인 안무와 옷 벗기, 여성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위주의 내용이 전부이다. 심지어는 여성 관람객 중 몇명을 무대 위로 불러서 무릎 위에 앉히는 서비스를 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선 남성 배우의 몸을 터치하는 것도 허용한다. 여성 관람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라서 남성 배우들이 옷을 한장씩 벗을 때마다 환호를 하며 마지막 노출 시 불이 꺼지면 불을 켜라고 소리를 지르는 여성들이 굉장히 많다고.
여성 블로그 후기 중에선 몸매가 좋은 배우를 위주로 섭외하다 보니 안무 자체의 퀄리티가 높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실상 전문 예술이 아닌 스트립 쇼랑 다를게 없다고 보기도 한다. 복장도 문제. 대부분 여성의 성적인 판타지를 충족시키려는 복장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상반신을 드러낸 채로 공연한다. 그중엔 '''교복'''도 있어서 미성년자성 상품화를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만약 반대로, 복장 중에 '''교복'''이 있고 '''남성 전용'''의 심지어 '''여성들이 팬티만 남을 때까지 옷을 벗으며 춤을 추는''' 뮤지컬(스트립쇼)이 있다면 과연 한국 사회의 반응이 어떨지는 ...

4.2. 후기


여성 관람객들의 블로그 후기도 비판의 대상. 당장 네이버에 후기만 검색해도 상당한 양의 후기가 나오지만 많은 공연을 보러 다닌다는 여성의 블로그부터 일반인 여성의 블로그까지, 남성 배우에 대한 섹드립과 성희롱을 위주로 한 글이 거의 대부분이다. 뮤지컬로써, 공연으로써 전문적인 시선의 후기를 올린 사람을 찾기가 힘들 지경. 더 나아가서 미스터쇼를 비판하거나, 미스터 쇼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대한민국 남성들에 대한 욕'''을 쓰는 여성도 있다.

4.3. 제작자 관련


그와 동시에 박칼린에 대한 비판이 종종 보인다. 심지어 박칼린은 인터뷰 등지에서 "한국 남자들 이런 거에 신경 쓸 시간에 몸이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며 미스터 쇼에 대한 비판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5. 관련 문서



[1] 플레이 DB 작품 설명 中에서[2] 플레이 DB 작품 설명 中에서[3] 속옷까지 벗긴하지만 손이나 천으로 주요부위는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