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소녀왕국 표류기)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네코마타
아이란도의 남쪽주인인 시마토라의 아내로 목에 방울을 걸었다. 14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미식가로 대부분의 시간을 섬전역을 떠돌아다니며 미식투어를 다닌다. 14권 남쪽숲에 있는 그곳[1]을 찾기위해 찾아온 스즈, 이쿠토와 만나며 그곳으로 간다고 하자 곧 비가 쏟아질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즈가 기운없어하자 남편인 시마토라와 같이 스즈일행이 가려는 온천쪽만 비를 그치게 한다. 그리고 스즈 이쿠토 돈카츠가 온천에 너무 오래 담가서 기절하자 퉁퉁부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쿠토와 스즈를 보자 스즈네 부부인 타카토라와 스즈란을 닯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온천에 찾아와서 술법으로 구름을 치웠다고 말하며 남쪽주인들중 온천에 들어오는건 우리뿐이라고 말하며 사양않고 쿵짝거릴수 있다고 시마토라가 말하자 맞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마토라가 있을때는 항상 변신을 하는데 시마토라의 또 살쪘냐고 말하자 정곡을 찔린듯한 표정을 짓는걸 보면 남편한테 살찐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런듯하다. 또 미식가인 동시에 대식가라서 시마토라는 아내가 남쪽에 나던 산딸기를 멸종시켰다고 말하며 아야네또한 미야에게 걸린 식재료를 멸종시킨게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걸 들을때마다 안그런다니 멸종할뻔이라고 말한다. 그게 사실인지 17권에서 미치루와 아야네가 린이 이쿠토에게 배운 셔벗만드는법을 배우고 마야에게 만들어주자 미야가 한그릇을 더달라고 하자[2] 미치루는 하나뿐인 설녀가 멸종당할뻔했다고 말하고 아야네曰: 미야님의 먹성을 본건 처음이야 저러니 식재료를 멸종시키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셔벗의 맛에 빠졌는지 17권 마지막부분에서 집에서 게으름을 피우고있는 미치루를 찾아와 셔벗만들어 달라고 말하자 미치루는 그걸보고 비명을 지른다.
아무래도 미식가인 동시에 대식가인지라 처음에 시마토라가 마지막으로 본 모습은 그나마 날씬했는데 현재는 엄청 푸짐하다. 시마토라의 쬐끔 살쪄도 매력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스즈가 쬐끔이 아니라고 말하는 순간 마야는 꼬리로 스즈와 돈카츠의 입을 쳤다.
시마토라와의 부부관계는 좋은지 스즈와 이쿠토가 있는 온천에 찾아와서도 남편과 닭살돋는 말로 염장을 질렀고 남편이 이쿠토의 모습으로 변해 염장을 지르자 스즈는 이쿠토의 모습을 하고있는 자신의 스승에게 기분나쁘다며 분노하고[3] 23권에서 등장한 타이가의 아내 시마코가 시마토라와 미야처럼 러브러브 알콩달콩하게 지내보고 싶다며 말하는 걸로 보아 부부사이는 엄청 좋은걸로 보인다.
188화에서는 너무 살이 찐 나머지 그나마 있던 목선이 실종되어버렸다.(...)

[1] 남쪽숲에 있는 온천으로 비가 그치면 잠깐동안 후지산에 무지개가 걸린것처럼 보이며 스즈의 엄마가 이장소를 처음 발견했다고 이 장소를 아는 사람은 스즈네 부모님과 시마토라네 부부 카라아게네 부부뿐이라고 밝혀진다.[2] 그릇에 담겨져 있는 셔벗양이 상당한데 더달라고 말하는걸보면 확실히 대식가는 대식가인듯하다.[3] 아무래도 변신을 했다고는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이쿠토로 변장해서 눈앞에서 대놓고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나누자 화가 나서 그런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