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고등학교

 

わかめ高校(わ高)
멋지다 마사루의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학교 건물 시계에 '''미역'''이 걸려있으며 종소리로 '''미역~ 미역~''' 하는 소리를 낸다. 또한 교장은 학교 뒷뜰에 '''미역왕국''' 이라는 미역 밭을 일구고 있다. 또한 운동장을 달릴 때의 구령도 '''미역''' 과 '''다시마''' 두 가지(...).
종소리로 나는 '''미역~'''은 '''교장이 직접 말한다'''.
교장은 미역 왕국이란 텃밭을 통해 미역을 밭에서 길러내는 연구로 노벨상을 받을 계획이였던 듯 싶지만, 당연히 실패했다. 그 이후에는 된장을 기르거나 쵸코 후레이크를 기르는 하는 기행을 벌였다.
그렇지만 '''마사루 패거리와 교장과 극히 일부를 제외한''' 학생들과 선생들은 꽤나 정상적이고 평범하다. '''마사루 패거리와 교장과 그 외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이게 이상하다는 것도 다 알고 있다. 알면서도 왜 이런 학교에 계속 다니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장이 젊었을 때, 학교 최고의 불량학생을 갱생시키고자 설득하던 중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지 말고 이 학교를 움직여보라고 반항하자 진짜로 학교 건물 전체를 '''밀어버려서 움직인''' 적이 있다. 이에 그 학생은 감동하여 갱생하게 되지만, 교장은 그 순간 '''폭삭 늙었다.'''[1][2]

[1] 교장실에 걸린 교장의 사진 중 1955년에서 1956년 사이에 갑자기 팍 늙어버린 것은 이 사건이 원인,[2] 현재 그 자리는 교장의 개인 텃밭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