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고주알
부사로 뜻은 '''"꼬치꼬치 캐묻는다"'''라는것.
뉘앙스는 상당히 치밀하게 뿌리까지 캐낸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 말의 어원 중 미주알은 항문을 이루는 창자의 끝부분을 일컫는다.[1] 그렇기 때문에 창자 끝부분까지 캐낼정도로 치밀하게 사안을 꼬치꼬치 캐낸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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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말단을 나타낸 그림.
고주알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데 미주알과 운을 맟추기 위해 만든 의미없는 말이라거나 혹은 고조알->고주알로 보아서 고조할아버지 후장까지 캐낸다라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 혹은 비슷한 말인 밑두리콧두리에서 콧두리가 고주알과 통하는 말로 보고 코안의 건지를 일컫는 말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긴 하다.
비슷한 말로 암니옴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