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품사)

 


1. 개요
3. 파생부사
4. 접속부사
5. 흉내내는 말


1. 개요


副詞 / Adverb
동사, 형용사, 동사구,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역할을 맡는 품사. 정의에서 보다시피 명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단위를 수식할 수 있다.[1] 어떤 단어의 정체가 모호한 경우 일단 부사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탄사와 더불어 품사론의 쓰레기통 취급을 받기도 한다.

2. 한국어의 부사





3. 파생부사


형용사에서 파생된 부사이다.
한국어는 형용사 어간에 '-이'나 '-히'가 붙어 파생된다. '하다'로 끝나는 형용사는 '-히'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깨끗하다'는 '-이'를 붙여 '깨끗이'라고 쓴다. 여러 모로 우리말 겨루기의 달인 도전 단계 난도를 높이는 주범 중 하나다.
영어는 형용사에 '-ly'를 붙여서 부사를 파생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명사에 '-ly'를 붙여 형용사를 만드는 파생법도 있어서 'lonelily'(lone+ly+ly) 같은 단어가 탄생하기도 한다.출처:네이버 영어사전

4. 접속부사


문장과 문장 사이를 접속해(연이어) 주는 부사. 다른 나라 말에서는 '''접속사'''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5. 흉내내는 말


초등학교 때 '''흉내내는 말(소리)'''로 배운 그것 맞다.

5.1. 의성어




5.2. 의태어




[1] '상당히 적극적이다'와 같은 문장을 보고 '명사도 수식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적극적이다'라는 문장을 수식하고 있는 것이지 '적극적'이라는 명사를 수식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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