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히소카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의 등장인물로, 친구 겸 라이벌.

||이름||미즈시마 히소카 水島密||
||생일||[[1991년]] [[2월 2일]]||
||별자리||물병자리||
||혈액형||AB형||
||신장||164cm ||
||부활동||취주악부 ||
||아르바이트||없음 ||
||좋아하는 사람||[[크리스토퍼 웨더필드]]||
||성우||[[미나구치 유코]]||
남녀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인 양갓집 규수. 어른스러운 미인으로 데이지는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선배라고 착각했다. 요리와 재봉 등의 여자력도 뛰어나고, 교내에서 신부로 삼고 싶은 여학생 1위라고.
취주악부의 색소폰 주자이기도 하다. 졸업 후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는 걸 보면 연주 실력도 뛰어난 듯하다. 문화제가 열릴 때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서 관객들을 끌어모으기도. 반면 수학 등 이과 과목에 약하다.
그 정체는 전작의 콘노 타마미의 뒤를 잇는 억눌린 영혼(...)이다.[1] 엄한 집안 분위기에 억눌린 삶을 살아와서, 뭐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멋져보인다고 한다. 합기도를 필두로 다양한 격투기를 익히고 있고, 중학생 때는 싸움질로 한가락 했다고 한다. 토도 타츠코와도 한판 붙었지만, 승부는 안 났다고...[2] 고등학생이 되면서 자신을 다잡아 분위기를 일신한 게 지금의 모습이다.
서포터로서는 스도 미즈키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별 도움이 안된다. 스도가 학력을 깎는 만큼 운동을 깎아내린다. 특히 라이벌선언을 당하면 유독 그녀의 커맨드에만 마이너스 보정이 추가되어 경이로울 정도로 운동이 막 깎여나간다.[3] 운동을 요구하는 캐릭터를 공략한다면, 미즈시마 커맨드는 별로 쓰지 않는 게 좋다.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아이템들도 대체로 스도 미즈키 사양이다. 생일 선물은 주로 배려, 외출 이벤트 선물은 예술을 상승시킨다.
걸즈사이드 시리즈 유일의, 좋아하는 사람과 다른 커맨드로 등장하는 라이벌이다. 크리스와 히소카가 동시에 등장해있다면 위험하지만, 두사람의 등장 자체를 제어하기 쉬우므로 의도하거나 실수하지 않는 이상 라이벌 선언을 당할 일은 별로 없다. 누구와는 다르게 돌려까기를 시전하지도 않고, 무섭지만 절제된 태도를 보여주므로 그렇게까지 속을 뒤집어놓지는 않는다. 다만, 화해를 할 무렵에는 운동 수치가 0에 수렴하고 있을 것이다(...)
이 처자의 엔딩은 마치... 사랑고백받는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VS해제 친구엔딩을 볼 경우, 크리스를 '자유로움'이라는 자신의 이상에 끼워맞춰 보고 있었다는 걸 실토한다. 결국 크리스의 현실이 어떤가까지는 헤아리지 못한 듯.
스탭진이 개발중 성우의 목소리에 취해 '이 목소리로 새로운 거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한 결과물이 러브 플러스아네가사키 네네라고 한다...

[1] 하나츠바키 히메코 왈, "미즈시마 히소카의 마음에는 검은 불꽃이 이글거리고 있어요"[2] 각자의 집단의 잔챙이 간 트러블이, 리더인 두사람 간의 싸움으로 커진 거라고 한다. 흠좀무[3] 미즈시마 본인은 운동신경이 좋다는 게 함정. 기력이라도 빨아들이나? / DS판 기준. PS2판은 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