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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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ブプラ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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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9년 9월 3일
제작

플랫폼

장르
연애 시뮬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게임 소개
3. 후속작 및 파생작 관련
4. 등장인물 소개
5. 여담
5.1. 제작 일화
5.2. 실적 및 평가
5.3. 크리스마스 이벤트
5.4. 러브플러스 X JOYSOUND
5.5. 2010년 겨울 코미케에서의 굴욕
5.6. 관련 오마주 및 언급
5.7. 2차 창작에 대하여
5.8. 정식 발매에 대하여
5.9. 그 외
6. 같이 보기
7. 바깥 고리


1. 개요


일본미연시. 2009년 9월 3일에 닌텐도 DS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되었다. 제작사는 미연시 장르의 선구자라 불리는 코나미이며 시니어 프로듀서는 우치다 아카리,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라인》에서 활약했던 미노☆타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2009년 11월 기준 총 판매량 15만장을 돌파.
제목의 뜻은 러브(Love)+플러스(Plus), 즉 '사랑이 계속해서 더해져 간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다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히로인을 공략해서 고백을 받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 게임은 고백을 받기까지의 여정을 '''프롤로그'''로 삼아, 이후 연애 관계가 된 히로인과 어떤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후속작 및 완전판 개념으로 《러브 플러스+》가 발매되었으며, 게임 내의 요소 일부를 떼어다 iOS에 이식한 러브 플러스i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2. 게임 소개


레벨
칭호
번역
LV 1
恋愛ビギナー
연인 비기너
LV 2
平凡カップル
평범 커플
LV 3
中堅カップル
중견 커플
LV 4
ベテランカップル
베테랑 커플
LV 5
恋人本格派
연인 본격파
LV 6
熟練のふたり
숙련의 두 사람
LV 7
シニアカップル
시니어 커플
LV 8
ふたりはラブラブ
두 사람은 러브러브
LV 9
ベストパートナー
베스트 파트너
LV 10
とわのふたり
영원의 두 사람
LV 11
究極のふたり
구극의 두 사람
LV 12
空前絶後のふたり
공전절후의 두 사람
LV 13
不世出のふたり
불세출의 두 사람
LV 14
前代未聞のふたり
전대미문의 두 사람
LV 15
天下無双のふたり
천하무쌍의 두 사람
LV 16
世界のふたり
세계의 두 사람
LV 17
太陽系のふたり
태양계의 두 사람
LV 18
銀河系のふたり
은하계의 두 사람
LV 19
宇宙のふたり
우주의 두 사람
LV 20
伝説のふたり
전설의 두 사람
플레이어는 토와노(とわの, 발음상 '영원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시로 전학 온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이며, 초반의 우정 파트에서 선택한 히로인 중 하나와 추억을 만들어간다. 히로인의 고백을 거절할 수도 있다. 단 100일안에 한명을 선택하지 않으면 101일째 되는날 졸업식(여친이 없는 배드)엔딩이[1] 나오고 최종세이브 지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리하여 고백을 받은 후 애인 관계로 발전한 뒤부터가 이 게임의 실질적인 시작점.[2] 게임의 엔딩은 없지만 레벨의 개념은 있다. 정확한 경험치는 안 보여주지만 문자, 데이트, 불러내기, 키스등으로 경험치를 쌓으면 점점 세이브 데이터에서 보이는 연인의 호칭이 변한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우측의 표를 참고할 것. →
게임 내의 시간이 닌텐도 DS의 내장시계에 설정한 시간과 똑같이 흘러가며 계절에 따라서 히로인들의 복장도 바뀐다. 시간 대에 따라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 또한 데이트 장소라든가, 이벤트가 달라진다.
캐릭터의 표현은 2D CG가 아닌 3D를 채용하고 있으며, 미려한 일러스트를 희생한 대신, 다양한 표정과 몸짓, 복장 등을 볼 수 있다. 코나미의 홍보에 따르면, 캐릭터 스스로가 꾸밀 수 있는 모습은 500종류 이상이며[3],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벤트의 수는 4000종류가 넘는다고 한다. 다만 볼 수 있는 이벤트는 2년까지이며, 이후 게임을 계속할 경우 루프된다.
터치펜을 이용해 히로인과 다양한 스킨쉽을 체험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키스를 하려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 게이지가 낮은 상태에서 터치해서 스킨쉽을 진행, 이후 좀 더 진한 스킨쉽으로 애정 게이지를 모아 키스 타임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다만 이게 좀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렇게나 터치스크린을 누르고 긁고 하다 보면 호감도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데이트가 쫑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히로인들의 목소리는 풀 보이스이며, 본가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의 EVS 시스템과는 다르지만,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NDS판에서 사용한 시스템과 동일 시스템을 사용해 등록되어 있는 여러가지 이름들을 이용, 플레이어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기도 한다. 불러주는 이름 목록 위키
네트워크 통신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미 고백엔딩을 본 사람은 자신의 애인과 상대의 애인의 회화를 들을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히로인이 플레이어에게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4]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다만 콜렉트한 CG나 이벤트 등이 아니라 '''캐릭터 데이터'''를 통신하므로 주의하도록. 생각없이 주고 받았다간 애써 사귄 데이터가 받은 데이터로 덮어씌워진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한번 당하면 게임에서 손이 떨어진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연 성우였던 탄게 사쿠라의 복귀작이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고, 그와는 별개로 코나미 측에서는 "가장 처음 공략하는 캐릭터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라고 코멘트. 결국 그들의 호언장담은 진실이 되었다.

3. 후속작 및 파생작 관련


2010년 2월, <러브 플러스+> 라는 발표와 함께 차기작 발매가 확정되었다. 기본적으로 전작의 히로인이 그대로 등장하며, '일상'을 강조했던 본작과는 달리 '일상 속에서의 특별함'을 컨셉으로 잡고 있다고 한다. 일종의 확장팩 개념.
특히 <러브 플러스+>에는 고장 러브 플러스란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일본 각지의 DS 스테이션에 접촉하면 각 현에 몇 개씩 있는 고장 러브 플러스 캐릭 중 1개가 랜덤으로 입수할 수 있는 시스템. 각 현에 반드시 1개씩 레어 캐릭이 있거나, 고장 캐릭을 레벨업 시키면 받거나 볼 수 있는 보상이 있다고 한다.
이 소식에 해외의 러브 플러스 팬들은 대개 좌절하였지만, 일부 근성있는 신사들은 발매일에 맞춰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내의 러플 팬들도 전국 일주를 하게 만들 셈이냐며 좌절하거나 오덕들을 성지 순례시켜서 지방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한 코나미의 대범한 마음 씀씀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형편. 그런데 실제로 코나미는 일본의 '아타미(熱海)' 지방과 계약을 하여 해당 관광지를 내보낸 것이기 때문에… 어? 그리고 리얼로 등장했다! 관련 기사(한국)[5]
또한 SOS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무슨 모드인고 하니 '마음이 흔들릴 때, 모든 것에 절망하여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게 되었을 때' 단 한 번, 히로인이 플레이어를 위로해 주는 모드라고 한다.
'''※ 바뀐 점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러브 플러스+> 항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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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나미의 미니게임 모음집인 더★비시바시의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는데, '러브 플러스의 세 히로인과 같이 미니게임을 즐겨보자!!' …라는 취지의 미니게임이다. 이름하여 "뛰어라! 튀어라! 러브 점프!!". 게임은 구작 게임의 리메이크이긴 하지만… 현지에서는 '플레이하는 순간 인증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6]
...그리고 2010년 7월 말, 코나미에서《러브 플러스 아케이드 컬러풀 CliP》발표와 함께 로케 테스트에 돌입.#
공개와 함께 '''패널에서 침이...''' / '''한정 e-PASS가 나오면 프리미엄이 붙을지도''' / '''화면 소독액 불티나게 팔리겠네요''' 등의 예상이 나돌고 있다. 어쨌든 상기 언급한 비시바시 미니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증감. 과연 <아이돌 마스터>처럼 성공가도를 달리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전율의 로케 테스트 현장. 짧은 데이트 이벤트와 함께 미니 게임을 하여 점수를 올리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게임 승패에 따라 그녀의 반응이 엇갈린다는 듯하다. 개발 진척도는 30%에 불과하지만, 하드웨어의 한계가 뚜렷한 원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어, 벌써부터 콘솔 게임기 쪽의 역이식을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차후 행보를 주목해 보자.
TGS2010에 러브 플러스 아케이드판이 <러브 플러스+>와 함께 참가가 결정되었으며, 참가를 기념하여 행사장에서 이벤트('''애정 표현 컨테스트''')를 주최했다. 공식적인 신사력 체크의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7] 정말 그랬다.(...)
'''그러나 2012년 밸런타인 데이, 그 동안 쌓아온 러브 플러스의 명성을 한방에 무너뜨려 버리게 되는데...'''
2013년 3월, 전작의 처참한 실패를 뒤로 하고 새 컨텐츠가 발표되었다. 이름하여 '러브 플러스 컬렉션'. '''결국 이쪽도 소셜 게임으로 갈아탔다.''' 플랫폼은 밀리마스와 같은 gree.신요소로 네번째 히로인인 유키노 아키라(雪乃 玲)가 등장. 휴대기에서 스탠딩 CG로 쓰였던 3D 디테일은 전면 2D로 재조정된 상태다. 학교 생활이나 데이트 이벤트 등을 구현한 카드(+ 과금 요소)를 모아 히로인 호감도를 높여가는 게 골자로 보인다. 그러나 양산형 소셜 게임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고 히로인 숫자가 제한되었으며 기존 러브 플러스 컨텐츠를 살리지 못한 한계로 인해 1년을 갓 넘긴 2014년 6월, 흥행 부진으로 인해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네 번째 히로인인 유키노 아키라는 차기작들에 출연하지 않게 됨으로써 완전한 흑역사화. 공식 홈페이지 현재엔 서비스가 종료했다는 썰렁한 페이지만이 남아있다.
2013년 7월 NEW 러브 플러스의 후속작인 NEW 러브 플러스+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플랫폼은 마찬가지로 3DS #
2017년에는 드디어 플랫폼을 스마트폰(안드로이드&아이폰)으로 옮긴 러브 플러스 EVERY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19년 10월 30일 출시했다가 막장 운영과 도를 넘은 연장점검탓에 처참하게 망하고 10개월만에 서비스 종료.
누구도 기대하고있지 않다가 사회현상을 부를 정도로 히트친 게임이건만 정작 그런 후광을 입은 후속작은 갈수록 죽을 쑤고있는 기이한 게임이다

4. 등장인물 소개


2학년. 테니스부 소속. 의사집안에 성적우수+운동만능. 엄친딸...
1학년. 도서위원. 속성은 간단히 말하자면 츤데레. 팬들 사이에서는 츤데레의 집대성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3학년. 주인공이 아르바이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점원. 언제나 침착하고 나긋나긋하다.
2학년. 소셜게임으로 나온 러브플러스 컬렉션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5. 여담



5.1. 제작 일화


사실 초기 기획과 판촉 단계에서 코나미의 기대치는 꽤나 낮아 처음부터 <도키메키 메모리얼 4>를 어시스트하는 어프로치를 취했다. 제작비가 싼 닌텐도 DS용 게임으로서도 광고비가 개발비보다 '''훨씬 적은''' 흔치 않은 작품[8]이었으며, 발매 전에는 도키메모4와 이 게임을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실제 잡지 광고는커녕 웹 광고도 거의 없었고 게임 잡지에서조차 홍보 자료라곤 전혀 없이 기사용으로 보내주는 업무용 샘플 롬만 하나 덜렁 보냈다고 할 정도로 코나미에겐 버린 자식과도 같은 취급을 받았다(일본 게임웹진 4game.net의 기사 참조)[9]
그러나 발매 이후, 예상하지 못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근 15년간 축적한 코나미의 연애 시뮬레이션 제작 기술의 총 집합체'''라는 세간의 찬사와 함께 대히트 게임으로 등극한다. 일각에서는 '''유비쿼터스와 미연시의 완벽한 조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획기적인 게임이라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다만 연애 시뮬레이션이란 장르 자체가 사실상 효시격인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코나미가 <도키메키 메모리얼(1)>의 인터페이스를 나중에 나온 <미츠메테 나이트>나 <만나고 싶어서…> 등의 자사 게임에 그대로 차용, 이후 10년 이상을 때워 온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실시간으로 응대해주는 게임 속 히로인이라는 소재도 이미 10여년전에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룸메이트>라는 게임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다.
따라서 <러브 플러스>의 인기는 어디까지나 연인이 된 히로인과의 '''생생한''' 추억 만들기라는 컨셉 전략이 먹혀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발매한 하드웨어의 특성(뇌단련 등에 의해 라이트 유저층이 두터웠던 닌텐도 DS)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었다. 코나미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구매 연령대도 미연시 장르의 주요 구매층인 10대 후반 학생보다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직장인층이 가장 두텁다고 한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들을 현실과 유리시킨 악마적인 게임'''이라는 말은 상당 부분 진실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2. 실적 및 평가


사실 발매 전 제작정보가 공개됐을 당시 일본 현지의 분위기는, '3D인데 어째서 PSP가 아니라 NDS냐', '뭐야 이거 기분 나빠ㅋ' 정도의 반응이었다. 그나마도 탄게 사쿠라의 성우 복귀작이라는 것이 그나마 제일 화제에 오를 정도의 안습 상황이라 거의 노마크 상태로 방치.
하지만 발매 이후 엄청난 열풍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공공장소에서 러브 플러스 모드(대화모드) 금지령'과 더불어 물품 품귀사태[10]에 의해 일반판 중고는 정가와 동일해지고, 한정판은 3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11] 여러가지로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12]
참고로 2009년 들어 '공공장소에서 (게임으로) ○○행위 금지령'이 자체적으로 발동된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9>(루이다의 주점 금지령) 정도.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도키메키 메모리얼 4>를 제치고 나온 결과이다. 미연시 장르를 처음 개척했던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전설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가장 엄청난 것은 일본 옥션에서 '러브 플러스 한정판 + 그 외 코나미 러브 플러스 관련 물품(한정 엽서 12종 + 가이드북 전종 + 그 외)으로 구성된 상품이 대략 30만엔에 팔렸다. 간단하게 환율을 적용해보면 한화로 약 300만원. 그 외에 러브 플러스 AG엽서는 각 캐릭터의 3종 셋트가 8만엔에 팔리며, 코나미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물건조차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13]
2010년 4월 5일에는 iPhone 용 앱인 러브 플러스i도 발매되었다. 게임은 아니며, 일종의 액세서리 성격을 띤 프로그램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러브 플러스+>의 AR모드(증강현실)의 연동 요소도 추가되었다. 자세한 것은 관련 항목 참조.

2010년 6월 2일 코나미의 쇼핑몰인 코나미 스타일에서 <러브 플러스+> DSi LL 동봉판의 예약이 시작되었으나 2시간만에 전 캐릭터 매진. 아직 발매되지도 않은 게임의 한정판이 야후 옥션에서 8만엔에 낙찰되는 등 아직도 전설은 끝나지 않은 듯 하다.
2010년 12월 23일 결국 '러브 플러스 프로덕션'이라는 독립된 프로덕션이 설립되기까지 이르렀다.
최종 누적 판매량은 25만장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10만장만 팔려도 성공이라는 갸루게 장르에서 대박을 친 셈.

5.3. 크리스마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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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크리스마스 전에 코나미에서 '''러브 플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는 물건을 내놓았는데, 각 히로인 별로 100개씩 300개 한정으로 내놓은 이 케이크는 내놓자마자 매진(!)되었다고 한다. 이 케이크의 구입 조건은「러브 플러스의 '그녀'와 같이 와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였는데도 불구하고 발매 두시간 전에 매진사태.
이 케이크 판매점 정보와 어느 판매점에서 어떤 히로인의 케이크를 파는지에 대한 정보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당일 오전 8시에 공개, 실제 판매는 11시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벤트에 1착으로 도착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걸작이었다. 우선 타카네 마나카 케익 판매점에 1착으로 도착한 사람은 신주쿠에서 대기하다 8시에 정보를 받자마자 질풍같이 달려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1착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코바야카와 린코 케익 판매점 1착 손님은 샘플 케이크에서 단서를 얻어(!) 새벽 6시부터 대기.
하지만 최강은 바로 아네가사키 네네 케익 판매점에 1착으로 도착한 사람의 이야기였는데 이 사람은 전날 철야로 술을 마시고 새벽 5시부터 현장에서 대기를 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곳을 알았냐는 인터뷰에 대답하기를 '''"네네이 불렀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전율시켰다.
여담이지만 이 부분의 내용을 어느 뉴스사이트에서 '''그대로 복붙해서 내걸었다'''.

5.4. 러브플러스 X JOYSOUND


일본의 노래방 회사 JOYSOUND와 콜라보레이션으로 2010년 12월부터 노래방 콜라보 동영상이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3명의 히로인 중 한명과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부르고 이것을 녹화하고 영상에는 신사와 히로인이 함께 등장하는 방식이다. 게다가 2010년 12월 23일엔 일본 전국 6개의 JOYSOUND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생중계 했다. 본 방송은 도쿄 록본기의 미드타운(=코나미 본사)에서 한다고...그녀들의 노래에 얽힌 사연과 제작팀의 향후 계획을 발표할예정이라고 한다.

5.5. 2010년 겨울 코미케에서의 굴욕


2010년 12월의 코믹마켓(C79)에 코나미에서 러브 플러스 관련상품을 잔뜩 내놓았으나,
(1) 코미케 이후에 따로 살 수 있는 것을 세트로 내놓았다.
(2) 그런 주제에 값은 조낸 '''비싸다'''.
라는 이유로 '''하나도 안 팔려서''' 망했어요.
결국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부스로 변경.(...)
아무튼 이 사건은 러브플러스의 이름에 먹칠을 한 결과에다가 이 광경을 본 사람들과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러브플러스(와 그 외 관련물건)가 과연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인가?'''"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데 딱 좋은 사건이었다.

5.6. 관련 오마주 및 언급


<신만이 아는 세계> 74화에 게임화면이 잠깐 스친 컷이 있는데, 머리 스타일이나 마이크 인식 화면 등 아무리 봐도 코바야카와 린코[14]. 과연 함락신……. 또한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러브 마이너스'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되어 언급된다.(게임샵의 패널)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애니메이션에서는 러브 '마이너스'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어 등장하였다. 그리고 9화에서 요시이 아키히사가 대부분의 게임을 처분하면서도 남겨둔 두 게임 중 하나. 과연...[15]
<하나마루 유치원> 단행본 7권 말미의 퀴즈쇼 에피소드에 '러브●러스'라고 언급된다. 내용을 보아 하니 작가 자신이 너무 푹 빠진 나머지 원고 담당 기자가 일 좀 하라며 뺏어서 하다가 같이 중독된 모양이다.(...). 참고로 작가의 성별은 여성. 8권에서는 아무리 봐도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기 속 그녀'도 등장한다. 다행(?)히 츳치는 현실게이트를 탔지만.
<은혼> 347訓, 애니메이션 228話에서 아이쵸리스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됐다.신파치[16]곤도가 빠져있는 듯.린코팬은 클릭금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기 2화에서 러브 터치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는데, 이 게임을 우습게 보던 일반인조차 '''진성 오타쿠'''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발휘한다(...) 이때 게임에서 등장한 캐릭터는 목소리가 하야미 사오리후지사키 아야카라는 이름의 아라가키 아야세와 쏙 빼닮은 캐릭터. 기종은 PSP.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After Story에서는 러브플러스라는 이름 그대로 하네다 타카시하리우 쿠로도에 의해 언급된다. 특히 하리우는 갸루게를 관뒀다가 다시 플레이하는 계기가 된 게임이 러브 플러스라며 전율(..)하며 주절주절 떠들어댔다. 두사람의 평가에 의하면 신의 영역이라는 듯.
슈타인즈 게이트의 팬디스크인 '비익연리의 달링'에서 하시다 이타루가 플레이한다. 플레이하는 내내 노노의 이름을 부르며 몰두하지만 오카베 린타로는 '에로게는 주변에 여자가 있든 없든 스피커 빵빵하게 올려놓고 하는 주제에 정상적인 게임은 헤드폰을 쓰고 하는 게 기분 나쁘다'고 그를 평가한다.
<러키☆스타> 단행본 8권에서 등장. 이즈미 코나타가 플레이 했다. 카가미의 우려와 달리, 린코의 멋진 남자 친구가 되기 위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했다(...)

5.7. 2차 창작에 대하여


2차 창작물 관련. 특히 에로 동인지 쪽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 이렇게 된 데에는 과거 코나미의 행동 때문인데, 과거 코나미는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에로 동인에 "캐릭터의 이미지를 해쳤다"라며 모 동인서클에게 '''2300만엔''' 가량의 피해보상을 청구한 경력이 있기 때문.
그덕분에 작품의 인기와는 달리 2차 창작 쪽에서는 '''기피 장르'''다. 실제로 2009년에 있었던 러브 플러스 온리 동인지 즉매 이벤트인 LOVE++에는 고작 10여 개의 서클만이 참가. 그에 비해 일반 참가자는 미어터질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코믹월드 같은 행사에 몇몇 동인들이 합작해 러프 스케치북 등을 내놓는 등 몇 가지 동인지가 나왔지만, 2010년 현재도 대세가 되지는 못하고 있으며 에로 동인지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5.8. 정식 발매에 대하여


물건너의 화제성 때문에 한국에서도 러브 플러스의 한글화와 정식 발매 여부는 상당한 떡밥. 이 때문에 정발에 대해서 많은 루머가 나돌았다. 정발에 대하여 처음 돌던 이야기는 한국 닌텐도 사장인 코다 미네오가 2010년 3월 29일 닌텐도 DSi 국내 체험회에서 "한국에 러브 플러스 출시계획 있다" "코나미와 이야기를 해 봐야겠지만 정식 발매 계획이 잡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정식 발매를 무척 기대하는 작품이다"고 발언했다는 것으로 한 블로그에 올라왔다. 하지만 기사화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당시 체험회에 있던 사람들이 코다 미네오 사장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해 정보의 출처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월 중순 경에도 프로듀서인 우치다 아카리의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러브 플러스+의 한국 정발 결정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묻는 네티즌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정발이 부인되었다. 애당초 처음 메시지에는 일본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마침표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 이후 이 그림과 함께 또다시 정발 소문이 나돌았으나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는 고유명사 표기와 부정확한 가격 표기, 어설픈 저작권 표기가 지적되어 합성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2010년 10월 20일, 위 이미지를 뒷받침하듯 코나미코리아의 <러브 플러스> 한글화와 정발에 대한 기사가 등장했지만... 코나미코리아의 공식 입장은 "한글판 출시를 검토는 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확정되면 공식 발표하겠다"라고 일축했다. 결론은 해당 기사는 '''완벽한 허위 기사에 불법 인용'''.
처음에 이슈가 되었던 그림은 닌텐도 DS 갤러리의 모 유저가 '이랬으면 좋겠네'라는 취지로 2010년 10월 10일에 그림판으로 제작한 짤방이다. 실제로 넷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해상도의 저 그림이라도 도트가 튀는, 눈썰미만 있다면 금방 알 수 있는 합성사진이다.사진의 제작자는 저 사진을 들고 PSP갤러리, 애니-일본갤러리 등을 돌며 반장난 반소망으로 낚시를 했지만 설마 걸려들 줄은...
정발건에 관해 기사를 쓴 기자분은 자신의 기사가 신뢰할만한 취재원에게서 얻은 신용 가능한 정보라고는 하지만...10일 앞서 제작된 합성 사진과 무섭도록 가격이 똑같고(합성사진에서는 54,000원이라 책정하였는데 기사에서는 5만원대 중반이라고 언급했다.) 발매일까지 맞아 떨어지는(역시 합성사진에서는 12월 12일, 기사에서는 12월 초로 언급.) 우연앞에서 아무래도 정발건에 관한 기사는 신뢰하기 힘들어보인다.
이번 일로 코나미 코리아가 무언의 압력을 받아서 발매를 할지는 모르지만,실제로 러브 플러스의 한글화는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텍스트와 음성 한국어화(일본에서의 성우 더빙도 상당히 어렵게 진행되었다고 한다.)까지는 가능하겠지만 러브 플러스 모드 등의 음성인식 부분을 통째로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 차라리 아예 한국전용으로 새로 만드는게 나을지도
설령 위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2017년 현재 기준으로는 아청법 때문에 정식발매는 불가능할 것이다. 등장인물이 모두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아청법에 저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어차피 철지난 게임이라 이제와서 발매될 가능성도 없고.

5.9. 그 외


특별판 특전으로는 드라마틱 사운드 트랙(disc 1 - 모놀로그, 오디오 드라마 <이면>, 캐릭터 테마곡, OP '영원 다이어리' 숏 버전 / disc 2 - 사운드 트랙)이 있다.
이 게임의 BGM 작곡에는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후지모리 소타도 참여했다고 한다(스탭롤에서 확인 가능).
BGM 중에는 모닝 뮤직이나 팝픈뮤직의 수록곡인 너에게 닿기를이 들어가 있으며, 러브플러스 모드에서 타이머를 가동시키고 NDS를 닫아 두면 해당 시간에 <트윈비>의 파워 업 효과음이 나오거나, 영화관에서 볼수 있는 액션영화에는 슈퍼 콘트라의 2면 BGM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는 등 은근히 셀프 패러디 요소가 많은 것이 특징.
발매 직후 2ch의 러브 플러스 스레드에서 이 게임을 해본 익명의 유저가 '''내 첫 키스의 맛은 터치스크린 보호 비닐 맛'''이라는 명대사를 남겨 2ch의 전설이 되었다(…).[17] 그리고 어떤 사람은 방송에서 "편의점과 러브 플러스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고.
특성상 언제 어디에서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닌텐도 DS를 들고 나와서 '''현실 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목격되고 있다. 또한 왠지 더욱 더 높은 곳에서 그녀와의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명목 하에 '''알프스'''까지 올라가서 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일명 익스트림 러브 플러스.
심지어 2ch에서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회사에서도 닌텐도 DS를 꺼내는 등의 갖은 금단증상이 나오고 있으며 사람들이 러브 플러스에 빠져 집에서 나오지 않게 해서 인플루엔자 A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이라는 의견까지 내놓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대히트에 코나미에서 급히 추가 물량을 찍어내기 시작하여 일단 3차 물량까지 풀린 상태이지만 여전히 품절 사태가 속출하고 있으며, 공식 가이드북도 대부분의 유명 서점에서 완매되는 등 아직까지도 식지 않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기 언급한 것처럼 코나미는 이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적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관련 상품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코나미가 관련상품을 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직접 만든다!"'''며 2ch 등에서 '러브 플러스 공작소'라는 이름 하에 스레를 만들어 활동하는 괴인들이 속출, 열쇠고리부터 자작 피규어까지 만들어 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DS 중고 소프트 인기 차트에서 1위였던 <드래곤 퀘스트 9>를 넘어선 건 이미 꽤 된 일. 들리는 이야기로는 매물이 나오는 족족 팔려나간다고…….
여고생이 주로 사용하는 '''향수'''를 닌텐도 DS에 뿌려서 그녀의 향기까지 느낀다는 플레이 방법이 왠지 유명해져서, 쓸데없이 향수가 매장에서 동이 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미 발매된 게임이라 이번 TGS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였지만 메탈기어 시리즈코지마 히데오감독의 요청으로 급히 참가하였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이 게임에 대해 평가하기를 "러브 플러스는 메탈기어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 담긴 혼은 마찬가지입니다. 러브 플러스는 '이 게임이 있으니까 내일도 힘내자!'라는 마음을 들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저도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드래곤 퀘스트의 아버지' 호리이 유지도 러브 플러스를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급기야 게임 속 캐릭터인 네네와 진짜 결혼식을 올려버리는 사람이 등장했다. 기사, 결혼식 영상 그리고 이 이야기는 마침내 '''NHK 뉴스'''에까지 입성했다.
참고로 국내 지상파 뉴스에서도 이 남자 이야기가 소개되었다.(!!)승리의 MBC 결국에는 '''CNN 뉴스'''에까지 입성하고 말았다.(!!!!!!!!!!!!!!!!!!) (한국어 웹페이지버전)
러브 플러스 때문에 '''이혼'''할 뻔한 남자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현실에서 결혼하게되자(!!!) 러브플러스와 DS를 박살내버린 남자도 존재한다. 부수면서 눈물 좀 흘렸다고(...)
덕분에 일부에서는 일본의 미래를 위해 코나미를 없애버리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예 반 농담삼아 '''지구인을 멸종시키려는 외계인의 비밀병기'''라는 말이 나돌 정도. 역시 일부의 얘기지만 "제발 러브 플러스 '''걸즈 사이드'''도 좀 내주세요, 코나미님..."라고 비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남녀 포함. 이건 대체…….
성우들 사이에서도 붐이 일고 있어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 사카구치 다이스케, 스기타 토모카즈 등의 인기 남성우들도 줄줄히 빠져들었다. 거기에 사카구치와 스기타의 여친은 마나카로 같다는 듯. 은혼 녹음 현장에서 스기타와 사카구치가 닌텐도 DS를 나란히 하고 여친에 대해 떠드는 꼴을 보고 있을 쿠기미야 리에가 가엾다고 말하기도 했다[18]. 카미야 히로시의 경우는 거진 홍보대사 상태. 자세한 내역은 카미야 히로시 항목을 참조하시라.
[image]
좌측부터 SP사토, SP다나카, 스기타 토모카즈. '''부디_현실 세계로_돌아와주세요.jpg'''
다만 겜덕으로 유명한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는 첫 공략에서 배드엔딩이 뜨는 바람에 "안할 거야-!!"하고 때려치웠다고 한다. 과연 문어발은 좋지 않은 듯. 또 미연시계의 거장 모 성우는 아예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미연시는 현실과 다른 그 느낌을 즐기는 거잖아요? 하지만 '''러브 플러스는 현실이니까요'''"라고…….
빠져든 여성우로는 이노우에 마리나, 토요사키 아키, 하야미 사오리등이 있다. …그 하야미 사오리 맞다. "마나카를 공략하고 싶은데 자꾸 딴 캐릭터 루트가 떠요;ㅅ;"라나 뭐라나. 히카사 요코는 라디오에서 당당하게 '''요전에 마나카한테 고백받았다구요!!!'''라고 언급. 코바야카와 린코의 성우인 탄게 사쿠라도 린코를 공략해서 플레이했다고 블로그에 공개. 성우가 자기가 연기한 캐릭터를 공략하고 있는 현실, 과연 코나미의 최종병기다.
그리고 2009 오타쿠 대상을 수상하는데 까지 이른다. 참고로 이 오타쿠 대상의 경쟁작은 에반게리온: 파, 등신대 건담,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케이온! 등 정말 후덜덜한 경쟁작뿐...러브 플러스는 이 모든 것을 제치고 대상을 먹은 것이다.
닌텐도 DS의 신기종인 NDSi LL 관련 광고에서, 커진 화면을 어필하는 예시에 슈퍼 마리오 시리즈드래곤 퀘스트 9와 함께 등장했다. 일개 갸루게가 일본(혹은 전 세계)의 국민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셈. 일본 내에서의 러브플러스의 입지, 혹은 화제성을 잘 나타내주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2010년 4월 5일에 각 히로인 별로 러브플러스iM(마나카), 러브플러스iR(린코), 러브플러스iN(네네)라는 이름으로 아이폰 앱이 등장하였으며 모두 600엔씩 하고 있다.
2010년 5월 25일 아네가사키 네네 스토리 작가인 오오사코 준이치씨가 지병으로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스탭들 상당수가 믿을 수 없다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해외 오타쿠 중 이 게임을 위해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 흠좀무.
스탭롤에 한국인이 몇명 보인다. 몹 원화라던지...
BMS계 에서는 다른 이유로도 유명한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러브 플러스 시리즈를 팀명으로 해서 출전한 네임드 팀이 있어서다. 팀 구성원은 void(아네가사키 네네 명의), Junk(타카네 마나카 명의), Doku(코바야카와 린코 명의)였다.

6. 같이 보기



7. 바깥 고리



[1] 배드엔딩이 나오는거지, 101일만에 졸업하는게 아니다.[2] 히로인에게 고백을 받고 받아들이면 엔딩이 나오지만, 그 이후부터 현실 시간과 연동해서 할 수 있는 리얼모드와 기존과 똑같이 진행할 수 있는 스킵모드가 등장. 단, 볼 수 있는 이벤트는 2년차가 끝이며, 스킵모드에서는 리얼모드에서 가능한 몇 가지 커맨드(전화로 히로인을 불러낸다거나)나 이벤트(꿈 이벤트 등)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리얼 모드를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고백받은 후부터는 엔딩도 없다. 즉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플레이 가능. [3] 대화중에 'XX군은 긴(or짧은 또는 헤어스타일)머리가 좋아?'라는 식으로 물어 본다. 대답에 따라서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짧은 머리는 자르면 되지만 긴 머리는 '''길러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염색, 헤어스타일, 안경 등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고 한다.[4] 예를 들어 "스킨십이 능숙해"라든가, "키스가 서툴러"라든가, "데이트 좀 해줬으면 좋겠어"라거나…….[5] 이곳에 이수일과 심순애의 원작인 '금색야차'의 남주인공 칸이치가 여주인공인 오미야를 걷어차는 동상이 있다.[6] 당연하지만 한국판,해외판에서는 없다.[7] 루리웹의 모 유저는 이를 보면서 '''코나미장인어른ㅋㅋㅋ'''이라고 했다.(...)[8] 개발인원도 적어 시나리오를 처음 쓰는 프로듀서가 메인 시나리오라이터를 겸직할 정도. 여담으로 이 작품의 시나리오 라이터 중 여성은 단 한사람 뿐이었다고 한다.[9] 코나미는 원래부터 NDS의 동발타이틀조차 없을 정도(PSP는 두 개나 되었다.)로 상대적으로 무관심했고 이후 발매한 타이틀도 대부분 미디어믹스물이었다.[10] 전술한 바와 같이 코나미는 당초 이 게임이 이렇게까지 히트할 줄 모르고 초도 물량을 5만 정도밖에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오산이었고 입소문을 타고 일주일만에 초회 물량이 동나 버렸다.[11] 일반판은 한화로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며. 한정판은 무려 15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의 초 고가물품이 되었다. 그리고 러브플러스+ 프리미엄 한정판는 이미 각각 기본 3만엔을 넘어가 버렸다.(한화로 '''3~40만 사이지만 그 이상이 될 수 있다'''.)[12] 도키메모 PS 밀봉 한정판의 경우 7 만엔, 여행의 노래의 밀봉 한정판은 12 만엔까지 올라 갔었다. (각각, 1996/2000 년 기준)[13] 이는 비단 러플 만이 아닌, 도키메모가 한창 시기였을때도 있었던 현상이다. 후지사키 시오리 등신대 피규어 1 체만 해도 38 만 5 천엔 (별세) * 1997 년 100엔 1801.14 원 기준.[14] 욧큥과 동일 성우.[15] 다른 하나는 THE IDOL'C@STER'로 패러디된 아이돌 마스터이다.[16] 원작자인 소라치가 신파치의 성우인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러프 플러스 매니아 라는 것을 전해듣고 특별히 그린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사카구치 다이스케의 해소법은 밥먹고 러브 플러스 하는 것이라고..[17] 실제론 인식범위 문제(코의 접촉여부, 입술의 접촉부위 등) 때문에 하기 힘들다(…).[18] 관련 항목은 은혼 애니메 228화를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씁슬한 기분을 느끼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