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타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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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신 그라비온의 등장 캐릭터
미즈키 타치바나(ミヅキ 立花)
(설정상 외국인 취급으로 이름과 성이 미국식으로 되어 있다.)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키라 빈센트 데이비스
22세, 178cm, G 스트라이커 및 Geo 스팅거의 파일럿.
그란나이츠의 일원으로, 멤버 중 최연장자인 금발 미녀. 또한 G 스트라이커의 조작은 물론, 맨몸을 이용한 백병전도 잘하는 전투의 프로. 에이지의 누나인 시구레 아야카와는 친구 사이였다. 덤으로 엄청난 거유를 넘어선 폭유를 자랑한다. 친구인 아야카도 엄청 크지만...
겉보기에는 남자들을 유혹할 만한 섹시한 인상을 지니고 있지만, 인상으로 간단히 걸려오는 가벼운 남자는 싫어하는듯 하다.(그렇게 희생된 남자가 알렉스 스미스...) 설정은 저렇지만 실제로 맘에 있는건 샌드맨인 듯 한데, 친구인 아야카가 샌드맨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걸 알고 마음을 접은걸로 추정된다.
원래는 지구통합정부군 EFA와 관계가 있으며, 계급은 중위로, 그란나이츠 내부 정탐과 그라비온의 설계 데이터를 얻기 위해 잠입한 상태였다고 한다.(그리고 미즈키가 가져간 데이터로 만들어진게 그란트루퍼) 하지만 알고 보면 샌드맨은 일부러 데이터 가져가게 방치한거나 다름없다.[1][2] 그러나 자극없는 생활은 싫다며, 결국 끝까지 아군으로 남는다.
술버릇이 상당히 나쁘다.
그라비온이 끝난 지 한참 지났는데도, 누님계에서 인기를 받던 캐릭이라 그런지 그녀만 최근에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감독 때문인지 감독이 제작을 한 야애니엔젤 블레이드 시리즈의 2부인 엔젤 블레이드 퍼니쉬에 까메오 출현을 했다.
[1]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프리먼이 일부러 데이터를 훔쳐가게 방치해서 솔 테카맨 만들어지게 끔해서 아군의 일거리를 줄인 것의 오마주가 아닌가 싶다.[2] 다만 그뿐만인 건 아니고 아무래도 샌드맨은 페이 신루에 대한 일종의 죄책감에서 그런 짓을 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