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오늘부터 신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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瑞希
만화 오늘부터 신령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마이카 솔러소드.(북미판)
1. 소개
백사 요괴. [1] TVA 4화의 주인공.은발에 녹안으로 하얀 속눈썹이 특징. 애니에서는 어른스러운 청년의 모습로 보이지만,원작에선 10대 중후반의 소년으로 보이기도 한다. 학교에 출몰하여 자신을 구해준 나나미에게 뱀의 부적[2] 을 새겨 납치한다. 요노모리 신사의 정통 사자.[3] 술을 잘 빚으며, 천성적으로 속세와는 거리가 멀다.[4]
기본적으로 발랄한 성격.아마 이 성격은 주인이자 본인을 키워준 요노모리의 영향으로 보이며, 아마도 어리광쟁인듯.[5]
아픈 나나미가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쉴때 나나미에게 '시간을 돌리는 향초'로 토모에의 과거를 보여준다.[6]
용왕에게서 토모에를 구할 때 나나미에게 계약하여 미카게 신사의 제 2사자가 된다.
토모에가 나나미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는 데다가 출신이 천해서인지 그를 경멸하지만, 토모에로 인해 더이상 혼자 있지 않아도 되어서인지 후에는 미카게에게 죽어가는 토모에를 살려달라고 청하는 등 좋아하게 된다. 나중에 나나미와 결혼하게 된 토모에에게 자신은 토모에를 좋아한다며 '나나미를 데려가는게 너여서 다행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주인인 요노모리를 잃고 혼자 있던 때를 몸서리치게 싫어해서,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괴로워하며 외로움을 잘 탄다.
여담이지만 토모에보다 꽤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나나미가 과거로 갔을 때를 보면 토모에가 한참 악라왕과 깽판을 치며 수배자로 악명을 날릴 때, 미즈키는 아직 알이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