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키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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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月 静香(みつき しずか)
하급생의 히로인.
성우는 유키에 레나.
84/58/88. AB형. 나이는 알 수 없다.[1]
간단하게는 우츠키 학원의 교사이지만 왠일인지 직책이 많다. 즉 주인공의 담임 겸 보건교사[2] 학원 기숙사의 관리인이다. 기숙사 관리인이라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주인공은 거의 이웃집 누나 보듯이 대한다. 다만 성격은 매우 상식적이라서 주인공의 농담이나 장난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애인이 있지만 별로 교제도 없고 주인공과 신지를 많이 걱정해주고 신경써 준다.
참고로 M성향이 있는데 공략해보면 안다... 힌트라면 스타킹과 로프... 적어도 M성향이라고 해서 스타킹으로 채찍질하는건 아니지만 무섭다.
공략 난이도는 비교적 어렵다. 초반에는 아무리 대화해봐야 호감도 변화가 거의 없어 진전이 없다. 9월에 있는 신지 병문안 이벤트 없이는 '''절대로''' 공략이 불가능한 캐릭터로 호감도 에디터도 거의 소용이 없다. 신지 병문안 이벤트는 토,일요일에 가능한데 3주간 입원이라 토일 토일 토일 6일이 면회 가능한 날짜이다. 이중 최소 5일을 가줘야된다는 소리. 이 이벤트 발생이 2학기 시작할 때 쯤인데, 하급생이 고3 1학기 부터 졸업때까지임을 감안하면 거의 1/3동안 H신은 커녕 데이트조차 허용이 안된다. 열심히 말걸어봐도 맹렬히 고민하고 있어요 솰라솰라(...) 다만 에디터를 쓰면 일시적으로 데이트는 가능하다. 말 그대로 단 한번으로 그 다음 턴부터는 다시 밑바닥.[3][4][5]
이름은 당연히 알고 있고 집은 기숙사에 있는 주인공의 옆방으로 그 외 정보는 일단 공략해서 호감도를 높아야 알아낼 수 있다. 대신 바로 옆 방이라서 밤에는 자기 전에는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정말 빠르면 11월말부터 h신을 볼수 있긴하지만 사실상 에디트를 써야되고.. 따라서 동시공략이 힘든편. 하급생은 엔딩시 선택이 아니고 호감도가 가장높은1명과 자동엔딩인데 빨라도 11월, 늦으면 1월달부터 h신을 보게 되니 동시공략하게 되면 보통 먼저 공략하게 되는 1명으로 자동엔딩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시즈카 엔딩을 보려면 이전까지 공략하던 히로인과의 호감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시즈카와의 h신은 기숙사 시즈카의 방에서 이루어지기때문에 러브호텔 이용료가 들지 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은 보통 러브호텔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번 이용당 15000엔이라는 후덜덜한 지출이...
호감도가 높을 때, 다른 캐릭터와 데이트 하다가 걸린(?) 후의 질문에서 애인이라고 대답하면 섭섭한 표정으로 "그녀를 챙겨주지 않으면 안돼요"라고 한 뒤 표정이 순간 일그러지며 "배신자"라 분노하며 떠난다. 이후 당연히 공략불가가 된다(...). [6]
시즈카와 h신을 하면 주인공은 거의 지쳐 죽을 지경이다.
엔딩에선 주인공은 교직을 목표로 연수 중이고, 시즈카가 순조롭게 아이를 임신하는 해피엔딩.
OVA판에서는 비중이 엄청 적다. 방송실에서 미즈호 문제로 해명 방송하던 주인공과 미노루는 나중에는 거의 장난식으로 변했다. 문제는 이게 전교 방송이라 미즈키 선생은 둘을 불러 제지시키고 불러내는데 이게 끝이다. TV판에서는 비교적 나오는 편이지만 드라마 CD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1] 미츠키 선생 외에도 주인공보다 연상으로, 2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사실, 하급생 시리즈의 일명 '''누님 캐릭터'''들은 모두 나이 불명이다.[2] 동급생에는 담임교사와 보건교사가 따로 있다.[3] 치트엔진 등 메모리에 상주하고 있는 값을 직접 고치는 에디터를 쓸 경우엔, 그 값을 고정시켜놓으면 시기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H가 가능하다. 물론 재미없다.[4] 정확히 말하면 신지 병문안 이벤트 이전까지는 호감도 상승이 가능한 통상대화 유형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호감도 상승이 가능한 이벤트 역시 극히 제한적이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호감도 상승을 거의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호감도 수치 자체도 50으로 상한이 걸려있는 것이다. 전화번호 입수나 호감도 상승이 가능한 대화 패턴 개방 등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 가능한 조건이 호감도 51이므로, 신지 이벤트 이전까지는 물건 요구 랜덤이벤트나 지장보살, 에디터등으로 호감도를 올리더라도 공략을 시작할 수는 없도록 단단히 안전장치가 걸려있는 셈. 단, 이 호감도 상한이 적용되는 조건이 '호감도에 변화가 있을 경우', 즉 어떤 이유로든 시즈카의 호감도가 상승했을 때 그 상승치를 더하여 호감도가 51이 넘을 경우 50으로 고쳐 써 버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에디터로 호감도를 올려놨을 경우 전화번호나 생일,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듣거나 데이트를 신청하여 승락을 받을 수는 있다. 저러한 요청들의 경우 요청 시점의 호감도를 체크하여 수락 조건에 맞는지를 체크할 뿐 호감도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않기 때문. 하지만 데이트를 하고 나면 당연히 호감도가 올라가게 되고, 시즈카의 데이트 수락 호감도가 51을 넘는 이상 당연히 이렇게 상승한 호감도는 51을 넘으므로 데이트가 끝나고 나면 호감도가 50으로 리셋되는 것. 특이한 것이, 신지 이벤트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시즈카의 호감도를 데이트 가능 수준까지 올리는 것이 에디터를 쓰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도 이런 꼼수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호감도 강제 리셋을 당한 경우에 나오는 대사까지 따로 준비해뒀다는 점이다.[5] 여담이지만, 시즈카의 초기 호감도는 45로 히로인들 중에서도 꽤나 높은 편이다.(친한 친구인 미즈호가 42). 호감도 상한이 걸린 51의 경우 상대를 특별히 인식하기 시작하는 기준 호감도 정도이므로 교사로써 자신의 학생을 아끼지만 특별한 개인으로 인식하지는 않는 시즈카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듯.[6] 미즈호의 경우에도 그 여자가 애인이라고 하면 배신자라고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