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미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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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城 瑞穂(ゆうき みずほ)
1. 개요
2. 상세
3. 공략상
3.1. 이벤트 (일상)
3.2. 이벤트(데이트)
4. 애니메이션
5. 여담


1. 개요


하급생진히로인(?). 성우는 사야마 리코/차명화.
나이는 19세.[1] O형. 82/59/87.
더빙판의 이름은 미호. 미즈호에서 '즈'를 뺀 것이다.

2. 상세


우츠키 사립 고등학교 3학년 C반으로 테니스부에 소속해 있다. TV판을 제외한 원작, OVA판, 드라마 CD[2]의 메인 히로인이다. 주인공과 같은 반 친구이면서, 입학 이후부터 친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주인공을 이성으로 보지 않고 말 그대로 친구로만 인식한다. 예쁜 외모와 균형 잡힌 몸매, 성적 우수, 스포츠 만능, 밝고 상냥한 성격을 겸비한 학교의 아이돌후지사키 시오리사쿠라기 마이같은 존재다[3].
하지만 지금까지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어 남녀 관계에 서투르며 주인공을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고 검열삭제 지식도 거의 없다. 초반에 테니스장에서의 이벤트에서 3개의 선택지가 뜨는데 그 중에 테니스를 약간 바꾼 '''페니스부를 하는게 어때?'''라는 선택지가 있다(...). 언뜻 보면 호감도를 하락시키는 위험한 선택지 같지만 이걸 선택해도 정작 호감도 하락은 없다(...). 왜냐면은 미즈호는 페니스가 뭔지 모르기 때문이다.[4]
그러면서 주인공의 얼굴을 보기 부끄럽다는 이유로 주인공과 첫 검열삭제에서는 후배위를 하며 이후 엔딩 장면 외에는 주인공과 마주보고 하는 경우가 없다. 나중에 주인공의 위에서 기승위를 할 때도 주인공의 얼굴 쪽이 아닌 다리 쪽을 보고 앉아서 한다. 하지만 엔딩에서는 마주 보고 할 정도로 대담해진다.
가면 갈 수록 점점 더 주인공에게 크게 의지하면서도 헌신적인 태도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H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H를 매우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주인공조차 풋풋할때의 그녀가 그립다고 생각할 정도로 색녀로 변해 간다.

3. 공략상



일단 1학년 때부터 친구였다는 설정이라 호감도가 꽤 괜찮고 이름과 생일, 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적인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어 공략이 쉬워 보인다. 하지만 이게 다 함정으로 얕잡아 봤다간 정말 큰코 다친다. 약속을 어기던지, 호감도가 별로인데도 H를 시도하는 등 일단 호감도가 많이 떨어지면 공략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무엇보다 공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5] 그러나 이 점만 주의하고 천천히 들이대면(…) 기본적으로 공략 불가가 되는 선택지나, 통과하지 않으면 공략 불가가 되는 이벤트 등이 없어서 난이도는 하. 동일하게 인기가 많으면서 난이도가 낮은 마호코와 함께 공략하는 사람이 많다.
테니스부라서 방과 후 부터는 주로 테니스장에서 볼 수 있다.[6] 미즈호의 집은 주인공의 기숙사에 가까이 있으며 수영장 옆에 있다.

3.1. 이벤트 (일상)


날짜 순으로 나열하는데 하급생의 시작시기는 4월[7]이며 주인공은 몇몇 특정한 날을 제외하면 주말에만 운신이 가능하므로[8] 거의 모든 이벤트의 날짜는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이다.
  1. 교실에서의 대화
(4월 9일 08:30 교실)
플레이를 시작하자마자 마주치게 되는데 미즈호가 같은 반이 돼서 기쁘다고 한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무심한 듯 시크한 척 반응하면 되는데 무려 3이나 오른다.
  1. 벤치에 앉는 미즈호
(4월 13일 ~ 6월 9일 14:40~18:00 테니스 코트)
열심히 테니스를 하다 잠시 앉아서 쉬는 미즈호를 볼 수 있다. 올해는 인터하이에도 못 나가니 자기 자신이 테니스 부원이 아니고 코치 같다고 한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대학교에 가면 다시 현역에서 뛸 수 있을 거'라고 위로하면 된다. 페니스부에 들어가라는 농담을 해도 미즈호는 페니스가 무엇인지 몰라 호감도의 변화가 없지만[9] 테니스부를 때려치우라고 하면 당연히 하락한다.
  1. 을 고름
(4월 14일 ~ 6월 9일 09:30~18:00 꽃집)
미즈호가 어떤 꽃을 살까 망설이고 있는데 주인공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하며 대부분의 CG가 그렇듯 팬티가 노출되어 있다.
이 이벤트를 본 다음주에 미노루가 자기도 봤다면서 자랑스러워 한다.[10]
    1. 체육관 에서 자고있는 미코
(4월 20일 ~ 5월 25일 13:50~14:30 체육관)
원래는 카미야마 미코 의 이벤트 인데 선택지 에 따라 미즈호 의 호감도 에도 영향을 준다.
그대로 두거나 무방비 로 자고 있는 미코 를 보고있는 다른이들 을 쫓아내기만 하지 않고 직접 깨우는 선택을 하게되면 호감도 가 올라 가는데
곧바로 미즈호 가 등장해서 미코를 데리고 나간다. 나가면서 하는말이 → 모두 위험한 사람들이다. 다만 안그런 사람이 있기는 했다.
아마도 배려심 높다! 라고 생각한듯![11][12]
  1. 농구하는 미즈호
(5월 11일 ~ 6월 15일 13:20~14:30 체육관)
미즈호가 농구를 하고 있고 주인공과 미노루는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그 옆에서 미노루가 미즈호와 사귀면 100명의 여자도 부럽지 않다 고 그녀를 극찬한다.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한 오래 전에 작성된 공략집은 4-1과 4-2가 둘 중 하나만 발생한다고 기재되었으나, 실제로는 기한내에 시간에 맞춰 체육관을 방문하면 두 이벤트 다 보는게 가능하다. 매주 1회씩 발생하는것과 미나츠와 관련된 미노루의 대화가 끼어있다는 점만 유의하면 된다.
  1. 서점에서
(6월 16일 ~ 9월 15일 09:15~18:00 서점)
해당일에 미즈호와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경우에만 발생하는데 이 높은 곳에 있어 그 책을 집으려 밎즈호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인공은 본의 아니게 겨드랑이를 보게 된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대신 집어준다고 하면 된다. 미즈호의 키는 150대라 주인공이 큰 키가 아니라 하더라도 책을 집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안아서 올려준다거나(변태!) 그냥 보고만 있으면(친구 맞니?) 호감도가 내려간다.
  1. 불꽃놀이
(8월 4일 ~ 8월 25일 20:30~22:45 미즈호의 집)
해당일에 미즈호와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경우에만 발생한다. 집 앞 정원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친구와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한다.
  1. 선물
(12월 29일 이후 18:30~22:45 학교 기숙사 앞)
호감도 91이상으로 또한 해당일에 미즈호와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한다. 기숙사 앞에서 추위 때문에 떨며 기다리다가 주인공의 귀가에 반색하면서 준비한 선물, 직접 만든 스웨터를 건네준다.
혹~ 뜨개질 하는모습 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티나 가 감기 들었을때 문병을 1번이상 한 이후(9월21일~11월9일-토요일에- 12:30~14:30) 사이에 방송실에 가보면 미즈호 가 티나 에게 뜨개질 을 가르쳐주는 모습 과 함께 둘의 대화를 들어볼 수 있다.(대화 내용 중.. 너는 누구에게 줄거냐? 묻는 티나 에게 얼버무리는 부분이 있다.)

3.2. 이벤트(데이트)


  1. 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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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 6월 9일 우즈키 도서관)
책과는 관계가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주인공이지만 용케도 미즈호가 알고자 하는 것을 먼저 찾아낸다. 미즈호는 기쁜 마음에 책을 자세히 보는데 본의 아니게 얼굴을 매우 가까이 밀착시킨다.
호감도가 올라가는 선택문은 없고 연어처럼 나의 애들을 산란해달라고 말하면 호감도가 유지된다. 사실 이것도 니스부의 경우처럼 미즈호가 제대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서 변화가 없다.
  1. 감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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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 6월 9일 미라클 극장[13])
연애영화를 보고 하염없이 울었다는 미즈호가 주인공에게 어떤 때 우는지 궁금증을 표시한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살면서 운 적이 없다고 말하면 되는데 미즈호도 우는 남자가 싫다고 한다.
  1.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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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 11월 10일 세계 제일 공원 16시 이전)
호감도 61이상 98미만에서 발생하며 주인공과 달리기 시합을 한다. 단, 선택문 없는 단순한 CG이다.
  1. 미나츠와 미노루(*)
(8월 18일 ~ 9월 15일 일요일 난파원 유원지)
미즈호와의 호감도가 61-90, 미나츠와의 호감도가 41-60인 상태에서 발생 즉 미나츠와 미노루가 사귀게 되어 미나츠 공략 불가 상태일 때 발생하는 특이한 이벤트. 물론 미즈호의 호감도에만 영향이 있는데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녀의 손을 쥐고 파라솔로 데려간다고 선택하면 된다.
  1.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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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 11월 10일 해피 스트라이크(볼링장))
호감도 61이상 98미만에서 발생하며 미즈호와 볼링 시합을 한다. 그런데 속옷이 보였다.
세 선택지 전부 호감도가 상승한다. 아무거나 말하고 싶은 대로 찍자.
그래도 최고 를 고르려면 조심하라고..속옷보였어! 라고 말해주자!
  1. 나선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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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 11월 10일 개복치 수족관)
단순 CG 이벤트.
호감도 71이상에서 발생하며 나선 계단을 따라 미즈호가 올라가고 주인공이 뒤쫓아 간다.
(11월 17일 이후 대중소(잡화점)[14])
호감도 91이상에서 발생하며 주인공을 놀라게 하기 위해 할로윈 호박스러운 가면을 준비해서 실행에 옮기나, 주인공은 미즈호를 귀엽게 생각해서 그저 웃을 뿐이다.
선택지는 없다.
  1. 깊은 잠에 빠진 미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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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이후 전철 안)
호감도 100이상에서 발생하며, 하츠키 마을에서 14:30~15:30 사이에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중 발생. 전철 안에서 주인공에게 기대어 잠들어 있다.
선택지는 없다.
  1. 하네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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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우즈키 아동공원 16시 이전)
호감도 91이상에서 발생하며, 주인공과 하네츠키(羽根つき)[15]를 한다.

4. 애니메이션


OVA판에서도 메인 히로인으로 애매한 츤데레로 나오며[16] 몸매가 원작 게임에 비해서 살이 많이 붙고 후덕해졌다. 물에 빠진 동생 타츠야[17]를 구해준 주인공이 일시적으로 집에 살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18]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내심 주인공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데다가[19] 주인공이 미즈호의 집에서 신세를 지는 바람에 루머가 퍼지자 곧바로 주인공이 전교 방송으로 해명하는 등 개념찬 행동을 보이면서 점점 주인공에게 마음이 기울어지지만 친한 친구 미코가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걸 알고 망설이는데다가, 주인공이 미유키, 아이 등 다른 여자들과 데이트하는 모습 등을 보고는 폭발, 결국 본의 아니게 그를 집에서 쫓아내기에 이른다.
그후 미즈호를 노리는 사타케 하루히코음모로 하루히코 집에 유괴된 뒤 발목을 접질린 채[20] 하루히코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주인공이 문을 두드리며 소리친 덕분에 하루히코가 당황한 타이밍에 혼신의 니킥을 갈긴 후 빠 져나온다.[21]
이후 자신을 업어 집까지 바래다 준 주인공에게 충동적으로 첫 키스를 하더니 오히려 당황하고 도망친다. 주인공이 발목을 다쳐 거둥이 힘든 미즈호를 위해서 자전거로 같이 등하교를 하면서 주인공에게 거의 넘어가게 되었다.
그래도 미코가 신경쓰여 솔직하게 나서기를 주저하다가, 결국 대인배 미코의 양보로[22] 주인공과 이어지게 된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갑작스런 비 때문에 카페 도게자로 비를 피했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국 카페 내부의 방으로 들어가서 키스를 나누고 블라인드를 내리는데 여기서 곧바로 다음날 아침으로 넘어가는 버전과 섹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버전[23]이 따로 있다.
다음날 아침 하룻밤새 완전히 닭살커플이 다 되어버린 모습을 보이면서 엔딩.
그러나 TV판에서는 진히로인 타이틀을 아이에게 뻇기고 조연 이하로 추락한다. 1화에서만 잠시 나오고 그 후부터는 참 보기 힘들다. 그 후 9화의 학원제 때 약간 나오는 것 외에는 비중도 없으며 메인 스토리도 없다. 반면 미코는 10화가 메인이다. 결론은 미코와 더불어 공기 캐릭터로 전락했다는 것으로 드라마 CD에서는 주인공과 사귀지만 나중에 주인공과 미나미자토 아이 를 위해서 그를 포기하는 역할로 나온다.

5. 여담


  • 흔히 후지사키 시오리클론이라는 악평도 만만찮았지만 외모적인 부분만 비슷할뿐 성격과 속성은 천지차이인 캐릭터였던지라[24] 모치다 마호코와 더불어 인기 면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하급생을 넘어 엘프 자체를 대표하는 히로인 중 하나.
  • 후속작 하급생 2에서는 미즈호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히로인 사와무라 카즈키의 친구로 등장한다. 왠지 미즈호의 효과를 노린 듯 하지만 하급생 2가 망했어요.
  • 코믹파티타카세 미즈키와 엮이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성우가 같고 테니스가 특기기 때문이다.
  • 엔딩에서 후일담을 보면 다른 캐릭터와의 엔딩에 비해 주인공의 장래가 상당히 잘 풀린 편으로 추정된다. 전문학교 졸업 후 창업하여 자기 회사를 세웠다고 한다. 얼마나 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 대학생이라 수입이 없을 미즈호를 데리고 하와이 여행을 가서 해변에서 선탠을 즐길 정도는 되는걸로 보인다. 반면 친구인 미코 엔딩에서는 미코와 함께 가출하여 목욕탕도 없는 집에서 함부로 외식하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난한 젊은 날을 보내는 모습이 나온다(물론 미코 엔딩도 후반부에는 제대로 취직해서 수입이 생겼는지 넓은 집으로 이사한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 어떤 캐릭터와 엔딩을 보느냐에 따라 엔딩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긴 하지만) 가난한 젊은 날을 보내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 이미 자리잡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지의 차이가 갈리기는 하는데... 그중에서도 미즈호 엔딩은 꽤 여유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편.

[1] 18세로 나오지만 한국 연령으로는 19세이며 다른 히로인들도 한국 연령 기준으로 기술했다.[2] 단, 드라마 CD는 중반까지만[3] 다만 공략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쉽게 다가가기 힘든 절벽 위의 꽃> 이라는 캐릭터성이 강조되는 시오리나 시오리만큼은 아니라도 처음에는 주인공을 경계하고 다가가기 힘든 면모를 보여주는 마이와는 달리 이미 주인공과 충분히 친한 사이로 털털한 여자 사람 친구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차이가 있다. 작중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지난 1~2년간 함께 실컷 놀러다녔고, 농담이나 잡담 정도는 아무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사이이며 당연히 주소나 전화번호, 생일등도 모두 알고 있다. 시스템상 호감도를 올리기 전에는 데이트 신청이 안 되긴 하는데, 데이트를 거절하는 이유가 "또 전처럼 같이 놀러가자고 해놓고 바람 맞히려고?" 이다. 결국 공략 스토리 역시 서로를 연애대상으로는 인식하지 못하는 친구 관계에서 조금씩 연애적 호감을 키워 나가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H씬을 본 이후의 반응 역시 '함께 실컷 놀던 1년 전에는 우리가 이런 관계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는 것.[4] 단, 이건 DOS/V판 기준이며 세가 새턴으로 이식하면서 '''스모를 하는 게 어때?'''로 변경했다. 그런데 윈도우판과 DMM판에서도 스모 드립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5] 정확히 말하면 H한 이벤트를 보기 위해서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높은 호감도 수치를 필요로 한다. 초기 호감도 42인데 첫날 선택지에서 +3을 보장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5로 보면 된다. 참고로 H가능 호감도 111+이다. 이는 미나미자토 아이도 매한가지지만 얘는 초반 호감도가 상당히 높아서 그리 체감이 되지 않는다.[6] 주로 2시 40분 이후로 출몰한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미즈호나 나나를 만날 수 있으며 가끔 미코 등도 만날 수 있지만 재수 없는 하루히코도 옵션으로 만날 수 있다.[7] 일본의 학기는 4월에 시작[8] 평일엔 학교+알바[9] 상술했다시피 이건 도스판 기준이며 SS판, 윈도우판, 복각판 모두 '스모를 하는 게 어때'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걸 선택하면 호감도가 깎인다.[10] 사실 미즈호 외에 다른 히로인 과 데이트 도 모두 미노루 녀석 에게 들키거나.. 이벤트들... 도 높은확률 로 미노루 가 다 본다! [11] 남자에게 별 경계심이 없고 무방비한 천연계 캐릭터인 미코가 체육관에서 앉은 채로 자고 있고, 다른 남자들이 미코의 팬티를 구경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되는 이벤트이다.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건 곧 미즈호가 나타나서 미코를 깨워 데려가게 된다(=추가 CG 없음) 그러면서 미코에게 '남자들은 늑대니까 조심해야 한다(=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는 것. 다만, 주인공이 다른 남자들과 함께 미코의 팬티를 구경하거나 혼자만 구경하겠다고 다른 남자들을 쫒아내는 대신 미코를 구해주기 위해 깨워줄 경우 주인공을 흘깃 보며 위험하지 않은 남자(말하자면 신사적인 남자)도 하나는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 말하자면 욕망이나 호기심보다 친구를 도와주는 것을 우선시하는 신사적인 태도가 마음에 들어 호감도가 올라가는 상황이다. 여담이지만 미즈호+미코+주인공과 함께 자주 어울려 놀던 친구인 미노루는 친구로써 미코를 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다들 구경하고 싶어하는데 원망을 사긴 싫다는 이유로 미코를 방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미즈호의 경우도 어째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나 확인할 생각에 미코를 당장 도와주지 않고 내버려 둔 것이 아닌지 의심되긴 하지만, 이벤트의 상황을 보면 확인하자마자 바로 왔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 또 여담이지만 미코를 깨우며 주인공이 학교에서 잘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은 바로 학장실.[12] 오마케에서도 분명 미코와의 추억으로 등록되는 미코 이벤트이긴 한데, 미즈호와의 관계가 더 깊어보이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미코의 팬티를 대놓고 구경해도 의외로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는데... 이 부분은 미즈호의 다른 이벤트에서 이유를 알 수 있다. 동년배인 여자아이의 팬티에 호기심을 보이며 보고싶어하는 정도는 음란하다기보다는 어린아이같다고 느끼기에 별 불쾌감을 보이지 않는 것. 즉, 미즈호의 경우 천연계 속성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성격과 사고방식 자체는 상당히 어른스러운 것을 알 수 있다.[13] 한글패치에는 미라클좌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좌(座)는 자리(좌석), 별자리 외에도 극장(영화관)이란 뜻이 있으며 여기서도 극장이다.[14] 복각판을 후커로 돌렸을 경우 '오나키소' 로 번역되기도 한다.[15] 배드민턴공과 비슷한 공을 탁구채와 비슷한 채로 치는 일본의 전통 놀이로 배드민턴과 거의 비슷하다.[16] 원작에서 약간만 속성이 가미된 수준이라 확실한 츤데레는 아니다. 단지 속성이 조금 있을 뿐이다.[17]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OVA 오리지널 캐릭터로 외모가 원작의 마유미의 남동생과 비슷한 걸로 봐서 거기서 따온 듯 하다.[18] 정확히는 미즈호가 하교 후 집에 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타츠야를 구해준 이야기는 미즈호의 어머니가 주인공이 얹혀 사는 것을 미즈호에게 설명할 때 언급으로만 나온다.[19] 과거 테니스 시합에서 주인공이 미즈호를 응원했던 건 게임판과 같다.[20] 하루히코와 테니스를 할 때 접질렀다. 썩소를 짓는 것으로 일부러 다치게 한 후 집으로 데리고 온 게 확실하다.[21] 하루히코와의 일은 이후 다소 코믹하게 넘어가는데 같은 반 및 부에서 비웃음거리가 된다. 하지만 사실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미즈호가 필사적으로 마구 발버둥치면서 저항했지만 오히려 하루히코는 즐기면서 미즈호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기도 했다. 주인공이 조금만 늦었어도 입맞춤부터 끝까지 꼼짝없이 당했을 판이다.[22] 주인공과 미즈호에게 각각 콘서트에 같이 가자고 표를 줬는데 주인공과 미즈호를 이어주기 위해서였다. 자신은 집에서 비 인형 한 쌍을 만들며 커플 탄생을 기원한다.[23] 전자는 15금이고 후자는 18금인데 한국에서 방영된 것은 당연히 전자다.[24] 정확히 말하면 <청순계+예쁜 외모로 학교의 아이돌+성적 우수한 모범생에 스포츠 만능>이라는 속성은 후지사키 시오리와 유사하고, 여기에 더해 후자시키 시오리의 <소꼽친구> 속성과 어느 정도 유사한 <여자사람친구>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 역시 좀 비슷하게 그려진 편이기는 하다. 다만 게임 시스템과 결부된 캐릭터성은 완전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르다. 시오리의 캐릭터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공략 난이도 쨩 높은 높은 절벽위의 꽃'인데 비해 미즈호에게는 그런 속성이 딱히 없다. H가능 호감도가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게임 시작부터 등장하면서 특별한 공략 선결 조건도 요구하지 않고 처음부터 바로 공략 진행이 가능하며 공략 불가로 빠지는 함정이나 공략 진행중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는 조건도 없는 터라 말 그대로 느긋하게 같이 놀면서 호감도를 높여나가다 보면 조만간 방으로 데려올 수 있게 되는 것. 심지어 공략 초반의 핵심요소인 주소나 생일, 전화번호 알아내기 역시 그냥 처음부터 알고있거나, 물어보면 바로 알려준다.(특히 전화번호를 처음부터 알고 있기에 랜덤 조우 운이 좀 나빠도 대화 기회 확보하기가 쉽다.) 하급생 자체가 그리 난이도 높은 게임은 아니지만, 미즈호의 경우 하급생 히로인 치고도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더구나 미즈호의 경우 다소 개그캐적인 면모도 종종 보여주고, 주요 이벤트에서도 여사친으로써의 친근감을 계속 강조해 주는 것. 결국 사쿠라기 마이가 후지사키 시오리라는 캐릭터의 탄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지만 별개의 캐릭터로 발전한 것과 비슷한 의미에서의 영향을 주었다는 정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