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1. 개요
밑줄(underline / underbar)은 가로로 쓴 글에서 특정부분을 강조할 목적 등의 이유로 글자 밑에 긋는 줄이다. 나무위키에서는 볼드보다 사용률이 낮지만 문장이 길 때 유용해지는 강조법이다.
오른쪽에서 시작하는 세로쓰기에서는 글 바로 왼쪽에 줄을 그어 밑줄 역할을 한다. 다만 가로쓰기의 진짜 밑줄을 오른쪽에서 시작하는 세로쓰기로 옮길 때에는 반대로 글자 오른쪽에 줄을 긋는 게 원칙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나 해시태그 등에서 실제 띄어쓰기(space)를 하면 별개의 단어로 인식하기 때문에 띄어쓰기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2. 사용 방법
웹에서는 CSS로 text-decoration 스타일 속성에 underline 값을 주어 밑줄을 표시한다. 원래 하이퍼링크를 표시하는
태그에는 기본값으로 밑줄이 들어가 있는데, 디자인적으로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아 보통 의도적으로
태그의 text-decoration 속성에 none 값을 넣어 밑줄을 없애는 편이다. 예전 CSS가 없던 시절에는
태그로 감싸 밑줄을 표시했다. 현재도 해당 태그로 감싸 밑줄을 긋는 것이 가능하지만, 웹 표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지는 않는다.나무위키에서는 바로 밑 항목에 있는 문장부호인 _를 쓰고자 하는 글의 양 옆에
__이렇게__
두 개씩 쓰면 밑줄을 그을 수 있다.유니코드 자체에서 지원하는 밑줄도 있다. e̲x̲a̲m̲p̲l̲e̲. 물론 서식으로 자체 지원하는 밑줄에 비해 조금 띄엄띄엄하고, 일부 언어만 제대로 표시되며, 영어의 경우 디센더까지 뻗은 g, j, p 등의 문자는 밑줄도 같이 내려가는 등의 단점이 있다. 하지만 댓글이나 닉네임 설정같이 서식 설정을 따로 할 수 없는 곳에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밑줄 문자를 사용하려면 구글에 underline text generator 등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된다.
3. 특수 문자
- _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