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과 실궤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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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바늘과 실 '''꿰'''는 기계'이지만 정발명을 따라서 '바늘과 실'''궤'''는 기계'로 표기.
말 그대로 바늘을 꿰어주는 기계이다. 바늘 구멍에 실을 꿰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발명특허품...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은 비슷한 구조를 가진 도구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왼쪽의 둥근 기둥에 바늘을 거꾸로 꽂는다.
  2. 바늘을 꽂은 기둥에 실을 걸친다.
  3. 스위치를 누르면 걸친 실이 잡아당겨진다.
  4. 살짝 당겨진 실을 잡아당겨서 꿰어진 모양으로 만든다.
  5. 바늘을 살짝 뽑는다.
스펀지(KBS)에도 소개된 바 있다.
서울 지역의 전통시장에 가면 구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한다.
유니크템으로 자개서랍형이 있다. 자개서랍이 받침대 역할을 하고 있고 디자인이 자개서랍과 일체되어 글씨가 블링블링한 게 특징. 바늘 꿰는 구멍이 두 개 있다. 한 쪽은 큰 바늘을 꿰는 구멍이고 반대쪽은 작은 바늘을 꿰는 구멍이다. 그리고 글씨 있는 곳 앞에는 '바느질을 하시면 정서불안이 해소됨'이라는 인상적인 문구도 존재. 경매 결과 이 물건은 51만2천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