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선장

 

초성함대 세이저 X악역으로 1부의 주적. 국내명은 발더 선장(バーダー船長). 더빙판 성우는 심정민.[1]
우주해적 데스칼의 수령. 발가 레옹의 사령실에서 3장군인 불장군 브레아드, 바람장군 사이크리드, 물장군 아크알에게 코스모 캡슐을 빼앗으라고 지령을 내린다. 불장군 브레아드가 말하기를 자신이 아버지, 하늘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계속 모셨다고 한다. 본 모습은 전혀 드러낸 적이 없고 붉은 눈빛만 있는 상태에서 낡은 천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러다가 10화에서 하늘에서 벼락을 맞고 그의 본 정체가 드러났는데...

1부의 최종 보스라고 생각했더니 실상은 그냥 '''기계'''에 불과하였다. 즉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되었다. 즉 진 최종 보스네오 데스칼이었다. 선장의 본 정체를 보고 불장군 브레아드가 놀라 큰 충격을 받았으며 바람장군 사이크리드, 물장군 아크알도 진실을 알고 망연자실한다. 즉, 바다 선장은 '''존재 자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부 마지막인 12화에서 3장군이 이 상황에서 이대로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되고 곧바로 발가 레옹이 라이오 캐리어의 세이저포를 맞고 파괴됨으로서 우주해적 데스칼이 세이저 X 일행에게 패배해 그대로 붕괴되는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즉, 1부의 최종 보스는 조직인 우주해적 데스칼 그 자체. 그 뒤 2부부터는 네오 데스칼이 등장한다.


[1] 샤크 대장, '''최종 보스'''와 동일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