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게임)/생산

 




1. 개요


바람의 나라의 컨텐츠 중 하나. 말 그대로 아이템을 만든다. 그야말로 노가다의 절정을 보여주는 컨텐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일꾼이 느끼는 감정을 알 수 있게 된다.
직조, 벌목, 채광, 조제, 재봉, 대장, 목공, 강화의 8개의 직종이 존재한다. 1차 생산으로 분류하는 직종은 2차 생산에 필요한 밑바탕 재료를 채집하거나 만드는 직조, 벌목, 채광, 조제이고, 2차 생산으로 분류하는 직종은 1차 생산물을 가공하는 재봉, 대장, 목공, 강화이다.
1레벨부터 10레벨 단위로 붙는 이름이 존재한다. 왕초보 → 초보 → 견습 → 도제 → 숙련 → 전문 → 장인 → 명장인 → 대장인 → 절대장인순. 각 단계를 넘어가기 위해선 승급 재료들을 바쳐야한다.
고구려/부여 각 성마다 존재하는 생산장인의 집에서 입문할 수 있으며 입문시 각 장인들이 파는 '단단한' 생산 장비(개당 1천전)를 아이템창에 가지고 있어야 된다. 직조 생산몹은 낫으로, 채광 생산몹은 곡괭이로, 벌목 생산몹은 도끼로, 조제 생산몹은 호미로 잡는다. 단계가 올라갈 수록 몹의 체력이 많아진다. 데미지를 올리는 방법은 더욱 높은 등급의 장비를 착용하여 잡거나, '''도적의 분신'''으로 데미지를 올릴 수 있다. 또 전사는 '대력검신'이나 '광폭'을 이용할 수 있다.
채집 장비의 등급으로는 단단한, 청동, 강철, 황금이 있으며 뒤로 갈수록 공격력이 높다. 모든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아이템 맥가이보는 황금 시리즈와 동일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강화가 불가능해 재료보호부적을 바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2016년 10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굳이 생산장인집에 안가도 도구와 재료만 있다면, 바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생산의 가장 불편했던 점을 그나마 개선시킨 것이며, 또 여러개의 재료를 한번에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시간 절약도 할 수 있다.

2. 준비물


  • 생산 캐릭
  • 생산 셋(생산투구+생산복) + 금/은장패 쌍
생산 무기의 내구도 감소율을 줄여주고 생산성공률과 강화 패널티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생산 투구로는 기본으로 70%의 내구도 감소 효과가 있는 연청/연홍투구가 많이 사용되며 옷으로는 성별의 구분이 없는 남녀공용의 산타복, 순돌풍옷, 외강/내강의복, 주술/해골갑옷등이 사용되는데 산타복이 가장 보편적이며 여기에 투구에는 XX성공강화부적[1]과 캐시 '강화보호구슬 20%(1000원)'를, 옷에는 XX성공강화부적과 캐시 '강화보호구슬 32%(1900원)'를 바른 것이 기본적이다.>2017년 투구에도 32%가 생겻다!!
  • 생산 무기 - 가장 위력이 강력한 황금XX류와 캐시템인 맥가이보를 많이 사용한다. 맥가이보는 7일(2100원)/30일(4300원) 기간제로 기간마다 꽤 비싼 가격을 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력도 높고 이것 하나로 모든 채집과 제작이 가능하기에 다른 종류의 무기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지기에 아이템창에 여유가 생기는 장점이 있다.
  • 전우치 분신 - 강화성공률 5%가 기본으로 붙어있는데 연대기 진행시 일정확률로 얻을 수 있는 기억의 조각 제5번째 '기생놀음'을 완료해야 한다.
  • 넉넉한 자본 - 각단계를 올릴때 드는 금전과 필요 재물이 높은 단계로 갈수록 커진다. 대장인 단계업 금전이 가장 비싼 건 대장술로 600만전이 필요하다.

3. 바람농원


1차 생산 레벨을 올리고 영식/태자류 무기에 격 마빕(VIP?)을 부여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농원 문서 참조.

4. 생산 목록




4.1. 1차 생산



4.1.1. 직조술



4.1.2. 벌목술



4.1.3. 채광술



4.1.4. 조제술



4.2. 2차 생산



4.2.1. 재봉술



4.2.2. 목공술



4.2.3. 대장술



4.2.4. 강화술



5. 팁


1차생산기술들은 채집물만 캐도 숙련도를 올릴 수 있으니 생산을 처음 시작할땐 직조, 벌목, 채광부터 하자. 이 3개는 모든 2차 생산의 기초가 된다. 조제는 이것저것 구해야 할 것도 많고 절구에 넣고 갈아서 확률적으로 뽑아야 하는 재료도 많으므로 너무 어려워서(...) 좀 나중에 올리는 것이 좋다.
도적이 채집 생산에 조금 유리하다. 먼저 다른 직업과는 달리 분신을 사용해 다른 직업 한대 때릴때 도적 혼자 '''두대 때린다.''' 그리고 잡몹들을 넘길 수 있는 비영승보와, 바로 앞에 있는 아이템을 줍는 노획덕에 다른 직업에 비해 유리하다. 하지만 전사도 같은 스킬이 있어 잡는 속도는 똑같지만, 지형지물 통과능력이 도적이 더 뛰어난 편이다.
그밖에 주술사가 유리한 부분도 있는데, 바로 명주실과 양모실을 모을 때이다. 나중가면 극진성려멸주로 싹 다 한방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직업이 약 먹으며 몹 잡을때 혼자 명상켜고 쓸고 다닌다.
도사도 여기서 유리하다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지진이 성려보다 약한 관계로 도삭산 750층의 해골까지 한방이 나오려면 좀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그래도 저렙던전쪽은 도사가 꽤 유리.
조제와 강화는 무한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그나마 둘 중에는 조제가 나을지도.
덧붙여 위에서 쉽다고 했어도 어디까지나 '''그나마''' 쉽다는 것이다. 무슨 직종이건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된다.
바람농원의 등장으로 직조, 벌목, 채광, 조제술의 생산 숙련도를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다. 다만 단계를 올리는 데 들어가는 제물이 속을 썩이는 것은 여전하다. 특히 각 생산기술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서 발목을 잡는 색호박단추류[2]가 특히 그런데, 1차승급자 부터는 각 성의 흉가에서 몬스터를 잡아도 드랍 확률에 패널티가 붙어 호박을 주지 않는다... 색호박류를 구할 1차승급 미만의 캐릭터를 따로 만들어 두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캐시샵에서 판매하는 채집실속패키지에는 맥가이보와 채집비기서, 채집숙련물약이 들어있다. 채집비기서는 각종 채집물을 채집했을 때 100%확률로 아이템을 드랍하게 만들어주며 채집숙련물약은 채집할 때마다 높은 수치의 숙련도를 함께 제공한다.

[1] 최고/고급/중급/초급중 최소한 최고/고급[2] ㅇ호박 50개를 조합하면 ㅇ호박단추 1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