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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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말리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니제르 강을 중심에 두고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인구는 약 180만명(2009년)이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사바나 기후(Aw)를 갖고 있다. 1년 내내 더우며 습도는 우기때만 높다. 연간 강수량이 1,000㎜에 육박하지만 건기에는 사하라 사막의 영향을 받아 비가 거의 안 오다시피 한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이 도시의 생활상이 2011년 1월 22일 방영된 바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찾아보자.
이 도시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아야 나카무라라는 여가수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로 이민을 갔으며 이후 2015년에 가수로 데뷔해서 2018년부터 프랑스에서 매우 성공한 여가수가 되었다.
말리라는 국가 자체가 그렇다시피, 이 도시 또한 가끔은 보코 하람세력들이 날뛴다. 여행시 조심하자.